PGR21.com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Date 2019/12/27 18:47:57
Name 신불해
출처 나무위키
Subject [LOL] "야, '칸' 김동하." (수정됨)
https://sports.v.daum.net/v/20170729012457280?f=p




- 같은 팀에 있던 '칸' 김동하가 한국에서 정상급 탑 라이너로 성장했다

▶ 이동욱=같은 팀에 있을 때, 동하가 대회에서 팀원인 'Kabe' 칸 호만 때문에 패한 뒤 돌아오면 했던 말이 있다. “내가 세계에서 잘하는 탑 라이너 중 한 명이다. 그런 나 대신 주전으로 나가면서 그렇게 하면 어떡하냐”고 말했다. 동하 본인의 실력에도 자신 있었고 솔로 랭크에서도 전 포지션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줬기 때문에 좋은 활약을 예상했다.

▶ 김태상= 동하가 한국 팀과 중국에서는 WE 아카데미, 뉴비 영 시절까지 후보가 아니었다. 그러다 내가 합류한 뒤 대회에 한 번도 못 나갔다. 주전에서 후보가 되면 대부분의 선수는 자괴감을 느끼면서 스스로 무너지는 경우가 많다.

동하는 어떻게든지 대회에 출전하려고 노력을 많이 했다. 스크림은 참가하지 못했지만, 솔로랭크로 실력을 높였다. 메타가 바뀔 때마다 바뀐 챔피언을 연습하는 것을 보면서 한국으로 간다고 했을 때 후보로 밀리지 않을 거로 생각했는데, 이렇게 성공할 줄은 몰랐다.

▶ 이동욱=롱주 게이밍과 bbq 올리버스 경기는 꼭 챙겨본다. 동하가 잘하는 것을 보면 기쁘고, 1위를 할만한 실력이다. 롤드컵도 충분히 갈 수 있을 것이다.

▶ 김태상=지금은 한국에 간 '클리드'가 '동하빠'다. 어느 정도냐 하면 옆자리였던 나에게 항상 “동하가 나왔어. 무슨 챔피언을 했어. 솔로 킬을 기록했어. 역시 동하야"라는 등 웹사이트를 안 보더라도 동하가 어떻게 경기를 했는지 정보를 알려줬다.

사실 다른 한국 선수보다 한국 경기는 잘 안 보고 대회 결과도 중국만 보는데 '클리드'가 있을 때는 동하의 소식을 누구보다 빠르게 알 수 있었다. 한국 팀에 가서도 코칭스태프가 잘 잡아주는 것 같다.




--

더샤이 : 탑 이 쓰레기 라인 그런 생각을 하지 않기 위해 그런식으로 생각한다. 사실 어쩌겠어요 탑이 근본적으로 그런 라인인데. 동하가 그런 마음을 대변해서 정글차이라고 한거 같고...

(러너 : 동하가 누군데?)

칸이요 칸. 

--







JZwdluN.jpg


QCSRV3p.jpg


2IMGYfc.jpg


XbQck8q.jpg


YaGpTLy.jpg







칸이 이제 롤 프로게이머 기준으로는 나이가 적지 않은 편인데,


어지간한 친분이 있는 사람들은 대놓고 "동하야" 하더군요.


텍스트가 아니라 영상으로 봐도 한 살 차이인 도인비와도 서로 말트고 지내던데 한살 차이야 그렇다고 쳐도 3살 차이인 로컨도 동하야 이러고 4살 차이인 클리드나 더샤이도 "동하야" 더샤이는 루키나 듀크 상대로는 의진이 형, 호성이 형 하던데...


4살 차이인 클리드와도 분위기가 완전히 동갑내기 같은 반친구 느낌이던데 한두살 차이도 아니고 4살 차이도 씹고 서로 친구 먹는건 


보통 일반적인 국내 정서로는 여러모로 독특하긴 한듯...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롯데올해는다르다
19/12/27 18:59
수정 아이콘
(수정됨) 야 김동하!
놓을게
오사십오
19/12/27 19:18
수정 아이콘
야 김동하
오클랜드에이스
19/12/27 19:21
수정 아이콘
보통 반말하되 호칭은 형이라고는 부르는선에서 족보정리 될텐데 진짜 특이하네요
홍준표
19/12/27 20:03
수정 아이콘
자라-[야칸] 이라는 조합도 있지 않겠습니까.
나코나코땅땅
19/12/27 22:04
수정 아이콘
FPX 너무 강해졌네요
루트에리노
19/12/27 22:41
수정 아이콘
뭐 젊은 친구들이잖아요
우리나라에서도 반말과 존댓말이 점점 존비어가 아니고 가까운 관계를 대변하는 걸로 변하고 있다고 하더라구요

저도 친하고 나이차이 많은 사람들하고 호칭은 형동생이라도 반말합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372740 [유머] 현실로 다가온 SF [11] 인간흑인대머리남캐8829 19/12/27 8829
372739 [기타] 2002년 4월 15일生부터 내년 총선 투표권… 일부 고3 포함 [9] 삭제됨5468 19/12/27 5468
372738 [LOL] "야, '칸' 김동하." [6] 신불해12641 19/12/27 12641
372737 [게임] 나미춘의 "죽어야 사는 여자" EP1 [15] 영혼8920 19/12/27 8920
372736 [서브컬쳐] 섀도우버스 애니메이션 PV 공개 [11] 기무라탈리야5564 19/12/27 5564
372735 [기타] 갤폴드에는 없는 화웨이메이트x의 기능.8MB [28] Lord Be Goja10109 19/12/27 10109
372734 [게임] 12월 26일자 PC방 점유율 [50] 及時雨9085 19/12/27 9085
372733 [LOL] 러너웨이 롤팀 근황 [22] 그건 아닌데10510 19/12/27 10510
372732 [유머] 억대 연봉 근로자 80만명 돌파 [36] Leeka15160 19/12/27 15160
372731 [유머] 송가인 팬클럽 오프 뛴 썰.jpg [25] 그건 아닌데12496 19/12/27 12496
372729 [유머] 아까멩키로! [3] KOS-MOS7492 19/12/27 7492
372728 [서브컬쳐] 덕후에게 창작물배역을 줬을때 벌어지는 참사 (17+) [26] Lord Be Goja10253 19/12/27 10253
372727 [유머] 점장이 편돌이에게 [7] KOS-MOS8511 19/12/27 8511
372726 [기타] 드라마 '위쳐' 제작자 인터뷰 - 준비된 인터뷰어는 인터뷰이를 어떻게 행복하게 하는가 [4] BTS9027 19/12/27 9027
372725 [유머] 대충 폭력을 멈추자는 운동..jpg [91] 삭제됨16821 19/12/27 16821
372724 [게임] (데이터)크리스마스에 올라왔던 몬헌 모드 [1] 길갈6830 19/12/27 6830
372723 [기타] 어르신 판별 악기 [19] 카미트리아9113 19/12/27 9113
372722 [유머] 부산의 지하철 에티켓 광고 변화.jpg [15] 삭제됨10354 19/12/27 10354
372721 [동물&귀욤] 인절미 반죽하기 [6] 흰긴수염돌고래7980 19/12/27 7980
372720 [유머] 정말 부럽다 [22] roqur9594 19/12/27 9594
372719 [서브컬쳐] (원피스/강스포) 라프텔의 정체가..... [26] 라면10688 19/12/27 10688
372718 [방송] 넷플릭스 위쳐 캐스팅 평가점수 (feat. 폴란드 현지팬들) [20] 묘이 미나 9346 19/12/27 9346
372717 [유머] 병무청 보도 자료 논란.txt [45] 삭제됨11679 19/12/27 11679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