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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2/28 14:07
왕의 자손이 종교 지도자인 경우가 많은 이유는... 체계적인 무술도 배울 수 있던 분들이기 때문이 아닐까 싶기도 합니다 크크크....
19/12/28 14:24
솔직히 당시 도덕이고 종교고 철학이고 아무것도 없는 세상에서 사람이 사람 말을 듣고 따르는데 말빨로만 승부했다는건 말이 안되긴 하죠..
19/12/28 14:30
살기위해 남을 해쳐야하는 시대가 지나간지 생각보다 얼마 안됐죠. 당장 일제강점기만 하더라도 살기 위해서는 내가 강해져야했는데, 그게 100년도 안된 이야기입니다.
하물며 대략 2000년전에 성인으로 이름을 남겨 후세에 전해진 분들은 그 시기 기준으로 강자가 아니었다면 그저 비명횡사한 지식인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었을겁니다. 여하튼 몸 하나는 끝내주게 좋으셨을태니 세상이 공평하다면 얼굴은 좀 못생기셨겠죠??
19/12/28 14:54
처음에야 모르지만 대대로 왕비들이 예뻤을테니 남자 자손들도 대대로 잘생겼을테고 그게 반복+관리가 더해져 클라스 차이가 심하게 났을거라 봅니다
19/12/28 14:52
어깨가 하도 넓어서 플라톤(넓다)라는 별명이 붙은 레슬러 플라톤.
채찍 하나 들고 성전 깡패들 수십명을 정리한 나사렛 몽키스패너 지쟈스. 기골이 장대하고 전차를 잘몰았다던 유교(물리) 의 창시자 공자.
19/12/28 14:59
출가 전에는 군대 무예를 끝판까지 터득하고,
출가 후에는 집중력 최고 경지를 마스터하고, 단식을 비롯한 각종 변태적인 신체단련(?)을 죽기 직전까지 해서, 돌진하는 코끼리를 맨몸으로 제압하고, 유명한 연쇄살인마를 단신으로 굴복시켰으며 타종교에서 파견한 여자의 임신공격까지 버티신 분... 신통력까지 있었던 수제자가 타종교에 살해당할 정도로 험악했던 시대에 80세 넘게 사셨던 이유는 역시 힘이죠.
19/12/28 17:39
공자: 키 190의 인자강. 전차몰이와 궁술에 능하심
소크라테스: 참전용사 출신. 판크라티온에 소양이 있음. 예수: 나사렛의 몽키스페너. 랩터 기수 부처: 격투대회 출신 요가 마스터 무함마드: 타고난 군 사령관. 통솔 99
19/12/28 19:49
자로 : 용(勇)을 대표하는 제자이자 무인.
플라톤 : 아테네의 인간흉기 레슬러. 베드로 : 전직 어부 출신. 썩어도 용력. 아난다, 데바닷타 : 전직 양아치에서 아라한에 도달한 수제자와 바위를 들 힘을 가진 반제자. 그리고 이슬람 세계.. 제자들도 나름 한가닥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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