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Date 2020/01/03 13:08:08
Name 톰슨가젤연탄구이
File #1 3eaf7efec92a19ba9ff4052bc098dbd0.jpg (666.4 KB), Download : 65
출처 catdrip.net
Subject [기타] 최신 공익 관련 공문


꺼억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제이홉
20/01/03 13:13
수정 아이콘
그나마 정상적인 공문이 내려와서 다행이라고 해야할지
사악군
20/01/03 13:15
수정 아이콘
좋네요~
라붐팬임
20/01/03 13:16
수정 아이콘
역시 이슈가되야 뮈라도 바뀜
캬옹쉬바나
20/01/03 13:18
수정 아이콘
오랜만에 사이다
Olivier Lenheim
20/01/03 13:18
수정 아이콘
매우 바람직한 공문이라 어색한...
20/01/03 13:18
수정 아이콘
네이트 판의 순기능인가요
크루개
20/01/03 13:20
수정 아이콘
(수정됨) 헬조선식 에필로그
[어유 저기봐 상전 출근하신다 아이고 오셨어요 공익님 오늘도 잘 쉬다 가세요~ 어디 아픈덴 없으세요~?]
쵸코하임
20/01/03 13:24
수정 아이콘
성악설의 예시
요슈아
20/01/03 13:25
수정 아이콘
무슨 의도이신지는 모르겠지만 비꼬는 거 같아서 보기 좋지만은 않네요.

그래도 공익 두 군데 하면서 딱히 차별받는다는 생각은 해 본적이 없긴 합니다. 딱 할 수 있는 일 정도만 시켜서 그런가.
(청소, 출장가서 잡일 도와주기-출장비도 따로 줬죠-, 회의실이나 행사장 의자 정리, 제초, 장애우 보조, 창고정리 정도.)
20/01/03 13:26
수정 아이콘
아직 이후로 뭐 나온 것도 없는데 너무 쉐도복싱이죠
시니스터
20/01/03 13:47
수정 아이콘
막말로 쉬다가면 또 어떻습니까 현역과 비교하면 개꿀이지만 사실 면제시켜야 하는건데 강제징용해서 2년 썩히고 있는건데 말이죠
20/01/03 14:26
수정 아이콘
평소 생각이 튀어나온 듯
크루개
20/01/03 14:30
수정 아이콘
와 사람 생각도 읽으시나봐요 대단하신데요? 근데 틀리셨어요
20/01/03 14:37
수정 아이콘
전 사람 생각을 못 읽죠. 그러니 보이는 댓글에 반응을 한 거고.
근데 이 댓글에만 이정도 반응속도로 나오면 의심될만 하네요.
크루개
20/01/03 14:43
수정 아이콘
이 댓글에만 이 반응속도가 뭘 의미하는지는 모르겠지만 또 틀리셨네요
냥아치
20/01/03 15:38
수정 아이콘
이건 좀 너무 나갔는데요
20/01/03 16:50
수정 아이콘
저는 동감.
일 안한다고 글 올릴 인간이면 이정도 개념은 패시브로 가지고 있을듯..크크
20/01/03 13:23
수정 아이콘
다행입니다.
코우사카 호노카
20/01/03 13:27
수정 아이콘
제목보자마자 헬조선 하는줄 알았습니다 휴우
펠릭스30세(무직)
20/01/03 13:35
수정 아이콘
뭐야, 왜 공문이 정상이지?
興盡悲來
20/01/03 13:48
수정 아이콘
공직생활 몇 년 했었는데 대부분의 공문들은 정상입니다. 문제는 정상인 공문 여러장이 합쳐져서 결과적으로 말도 안되는 짓을 하게되거나 공문을 제대로 이해 못해서 삽질을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라는게....
시니스터
20/01/03 13:53
수정 아이콘
공문 이해 못하면 보통은 전화하지 않나요?...밑에 보낸 사람 행정 전화가 떡하니 써있는데 덜덜
興盡悲來
20/01/03 13:54
수정 아이콘
전화하는건 정상인(?)이고.... 제가 말하는건..... 크흠.... 그런 용기있는(?) 사람들 대부분은 본인이 공문을 완벽하게 이해했다고 생각합니다.
시니스터
20/01/03 13:55
수정 아이콘
아아아......
시니스터
20/01/03 13:54
수정 아이콘
시보가 쏘아올린 작은 공...아무리 생각해도 이해안가는게, 그걸 네이트 판에 대체 왜 올렸을가요. 왜 현역병들과 비교해서 꿀빠는 공익에 분노했을까요. 신기...네이트 판에 올린건 인생의 유일한 자랑이 공무원 합격이라 자기딴에는 흘리기일 수도 있을거 같은데 현역병과 비교는 대체 왜-_-;
브레드
20/01/03 14:01
수정 아이콘
이제 막 뭔갈 이뤄내서 뽕에 취한 상태인데, 막상 일할 때는 막내다보니 기분이 안나니까 공익 부려먹으면서 해결하려 했던 것 같습니다.
플레인
20/01/03 14:22
수정 아이콘
나 공무원이야 라는 흘리기+공익이 맘에 안들어 같이 욕해줘 조져줘 하는 거였겠죠.
하지만 조져지는건 나였고..
CarnitasMazesoba
20/01/03 15:31
수정 아이콘
시험 통과하고 공무원된 뽕맛과 조직 막내라는 깝깝함이 동시에 느껴지면서 생기는 인지부조화를 푸는 데에는 만만한 공익 갈구기만한 게 없었던 거죠. 거기다 몇년 전까지만 해도 공익이라는 존재는 부당하게 욕을 먹어도 제대로 항변 못하는 존재들이었으니 그 길을 택하는 게 더 쉬웠을 거고요
브레드
20/01/03 13:56
수정 아이콘
비슷한 공문 기존에도 많이 왔었습니다.

이런 공문 계속 보내고, 사회복무요원 담당자 교육을 매년 하루씩하면서 제발 정당한 사유 없이 병가랑 연가 막지 말라는 이야기 하는데도(갔다오신 분 피셜로 4-5일 쓰고 해외여행 가는 것도 어딜 군인이 해외를 하면서 막지좀 마라고 했다함) 그대로인 사람은 그대로라 문제...
새벽목장
20/01/03 13:57
수정 아이콘
걍 서로 맘에 안들면 공식적인 절차로 다른곳으로 옮기면 되죠
왜 서로 기싸움하고 갈등하느라 쓸데없이 기운을빼나요 일도 바쁜데
20/01/03 14:04
수정 아이콘
공익 출신인데 공식적인 절차로 옮기는게 쉽지 않을겁니다.

오래전 일이지만 복무하는 학교까지의 거리가 차로 30분, 대중교통+도보로 50분 걸리는 곳이라 집 근처 학교로 옮기려 했더니 대중교통으로 90분 이상 걸려야 옮겨준다는 규정이 있더군요. 결국 못 옮기고 2년 15일 채웠죠.
20/01/03 14:45
수정 아이콘
음 저도 공익 출신인데
공무원들끼리 얘기만 되면 그냥 알음알음으로 전출시켜줬습니다. 지방이라 그런 것 같긴 한데 그냥 아는 사람(?)이 와서 좋게좋게 얘기하면 빡센과에서 자연스럽게 널널한 과로 옮겨줬습니다. 덕분에 저는 빡센과에 남게 됨 왜 난 아는 사람이 없었을까...
시니스터
20/01/03 15:12
수정 아이콘
학교->학교(기관to기관)
구청내 과->동사무소or과 (구청내 이동)

이런 차이 아닐까요?
20/01/03 15:17
수정 아이콘
일단 전 시청이었고 동기 공익들 시청으로 배정받았다가도 동사무소나 기타 다른곳으로 전출되어서 나가긴 했습니다
20/01/03 15:45
수정 아이콘
상위기관에서 하위기관으로 보내는 건 그냥 기관담당자가 일방적으로 보내버려도 되니까 어려울게 없습니다.
그런데 이제 기관에서 기관으로 옮기는건 정말 어렵죠... 다른 기관에서 오는 사회복무요원은 문제가 있어서 오는거라는 고정관념이 있어서 절대 안받으려고 하거든요
ComeAgain
20/01/03 14:31
수정 아이콘
'정당한 사유 없이' -> 내가 생각한 게 정당하다고 믿는 사람들이 많아서 문제죠.
20/01/03 14:44
수정 아이콘
저런공문특
딱히 별일없고 조용할때 물가에 돌튕기기식으로 기대할 반향이나 의도가없이 주기적으로 한번씩 올라옴
20/01/03 16:11
수정 아이콘
공무원 조직은 잘 모르지만 이런 반응이 많아보이네요.
20/01/03 15:42
수정 아이콘
인천에서 발생했는데 서울에서 공문감.
레이첼 로즌
20/01/03 19:25
수정 아이콘
고작 공문따위로 자기보다 낮은 사람 골라서 괴롭히는 본성이 사라지겠어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373291 [유머] 장애인주차칸 불법주차 흰색 K5.jpg [10] 은여우12695 20/01/03 12695
373290 [유머] 요즘 대학교 족보 가격 근황 .eta [2] TWICE쯔위10750 20/01/03 10750
373289 [연예인] 딘딘 인스타를 본 문세윤의 짧고 굵은 한마디.jpg [2] 살인자들의섬10820 20/01/03 10820
373288 [유머] 와일드 바디 근황.jpg [20] TWICE쯔위12687 20/01/03 12687
373287 [유머] 아빠 어디가 초기 멤버들 근황 [7] 길갈10394 20/01/03 10394
373286 [서브컬쳐] 이누야샤 엔딩..그리고 60년 후..jpg [9] 효파7880 20/01/03 7880
373285 [기타] 모 웹 대량고소사건의 교훈.hwp [58] 시린비14583 20/01/03 14583
373284 [동물&귀욤] 미역국 잘 먹게 생긴 강아지.jpg [5] Star-Lord7540 20/01/03 7540
373283 [기타] 천조국식 현피. [35] 삭제됨14363 20/01/03 14363
373282 [기타] 음대생 털리는(?) 레슨 [22] 탄야13428 20/01/03 13428
373281 [기타] 흔한 유튜버의 티본스테이크 먹방 [12] 쎌라비10897 20/01/03 10897
373280 [유머] 산수 퀴즈 [8] KOS-MOS6530 20/01/03 6530
373279 [LOL] 페이커의 심기를 거스른 피디 [11] 파랑파랑9323 20/01/03 9323
373278 [유머] 아빠 고릴라의 부성애.gif [8] 삭제됨10438 20/01/03 10438
373277 [유머] 침대안에서 들리는 이상한 소리.jpg [34] 파랑파랑12824 20/01/03 12824
373276 [기타] 최신 공익 관련 공문 [40] 톰슨가젤연탄구이10425 20/01/03 10425
373274 [LOL] 2019 LCK 선수들 투표 [51] Leeka10323 20/01/03 10323
373273 [유머] 쿠키랑 빵 만들어먹다 목이 막힌 빵집 [8] 파랑파랑9618 20/01/03 9618
373272 [유머] 도쿄올림픽 한국대표 숙소 [18] 퍼플레임11628 20/01/03 11628
373271 [동물&귀욤] 평화로운 아가사자들.gif [1] VictoryFood8406 20/01/03 8406
373270 [기타] 키가 200cm 라는 06년생 트럼프아들.jpg [27] 살인자들의섬18197 20/01/03 18197
373269 [유머] 야구팬들의 기록 강박증 [21] 한국화약주식회사11892 20/01/03 11892
373268 [유머] 미술관에서 느껴진 친근함 [1] 길갈8289 20/01/03 8289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