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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09 00:45
1번만 해서 명품사이트에 팔아도 2번은 다 사먹을수있을거같은데.. 하기사 2번 차려서 싸게팔아도 손님은 많긴하겠네요 하지만 편의성에서 1번
20/01/09 01:26
외국 음식까지도 내 집으로 소환할 수 있다 vs 비싼 초고급 맞춤의상도 가능 같은데 저는 그 정도 옷을 걸만한 옷걸이가 안되서.. 음식
20/01/09 06:18
닥닥후!
미래엔 실현될지도 모르겠지만 여행프로, 맛집프로에 나오는 음식들을 웨이팅 없이 바로 즐길 수 있습니다! 어째 우리동네엔 없는 인터넷 게시판 맛집 소개글 음식들도 그 맛집이 우리집화 가능! 그리고 음식에 음료까지 포함이라면 고가의 술도 무한으로 즐기기 가능! 끝으로 의약품도 포함이라면... 유일한 문제는 살과 건강인데 먹으면 살 안찌는 약이나 먹으면 무병장수 천도복숭아 소환은 안되겠죠...?
20/01/09 06:52
옷의 범주가 어디까지 해당하는지 모르겠지만 (아이언맨 수트 같은건 안되겠죠?) 음식이 최고 아닌가요? 어떤 극한 상황에서도 일단 음식이 해결되면 생존 가능성이 확 올라가는데..
20/01/09 09:47
평생 굶어죽을 일이 없다는 확신이 있어야 옷을 선택할텐데
그런 확신은 극소수 말고는 못하지 않을까요. 저는 보장된 생존을 선택하렵니다
20/01/09 11:13
음식이요. 비싼 건 옷이지만 비싼 옷 입는거보다 맛있는거 먹는게 더 좋음..
만약 옷이 저렇게 소환되고 안입을때는 없어지면 옷합니다. 옷장도 없어도 되고 빨래 다림질 안해도 되면 개꿀.. 근데 2번 예수님아닙니까? 크크크
20/01/09 14:45
옷 별로 사입지도 않고 욕심도 없는데, 사람들과 '오늘 뭐먹지' 고민하면서 음식점 찾아가는 것도 제 식도락의 일부라서
저는 1번 하겠습니다. 옷 욕심이 없다보니까 별 이득은 없네요.... 그래도 이득보다는 삶의 추억을 쌓는게 더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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