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Date 2020/01/14 11:44:37
Name 유료도로당
출처 MLBPARK
Link #2 http://mlbpark.donga.com/mp/b.php?p=1&b=bullpen&id=202001130039088214&select=&query=&user=&site=&reply=&source=&sig=h6jXSY-1hh6RKfX2hgj9GY-gghlq
Subject [유머] [VS] 식비+옷 평생 무료 vs 현찰 7억
전자 파는거 불가능, 자기 자신만 먹고 입는거 가능

--
인터넷 잉여질 끝판왕인 VS놀이의 성지 옆동네 엠팍에서 담장넘기면서 불타고 있는 주제네요. 크크 나름 엄대엄인것 같습니다.

저는 일단 후자를 골랐습니다. 현찰 좋아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갸랴도스
20/01/14 11:45
수정 아이콘
후자요
20/01/14 11:46
수정 아이콘
아니 뭐가 됐든 간에 제발 하나라도 줘요...
20/01/14 11:47
수정 아이콘
일겅 크크
ChojjAReacH
20/01/14 11:58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크
20/01/14 13:09
수정 아이콘
제발!!!
20/01/14 14:19
수정 아이콘
고자되기를 드리겠습니다
20/01/14 11:46
수정 아이콘
이건 7억인것같은데...
광배맛혜원
20/01/14 11:47
수정 아이콘
저도 현찰이 좋아요 ^^
스푸키바나나
20/01/14 11:47
수정 아이콘
울와이프라면 전자 고를 수 도 있겠지만 전 후자.
포도씨
20/01/14 11:48
수정 아이콘
피지알은 압도적 후자 아닐까 싶은데요.
Summer Pockets
20/01/14 11:49
수정 아이콘
현찰
나의규칙
20/01/14 11:49
수정 아이콘
진짜 고르기 힘드네요;; 원문에 있는 리플처럼 밸류-평생 받을 수 있는 돈-만 따지면 전자가 훨씬 나을 것 같은데, 이것저것 따져보면 전자를 제대로 누리기는 힘들어 보여서... 그래서 전 후자.
베가스
20/01/14 11:54
수정 아이콘
전자가 좋아요
강미나
20/01/14 11:55
수정 아이콘
가족, 친구, 애인도 포함안되면 후자죠. 전 혼밥하는데 거부감이 없는데도 혼자 좋은 밥먹을 일이 그렇게 많지 않더라고요.
파랑파랑
20/01/14 11:58
수정 아이콘
무조건 후자
지나가던개
20/01/14 11:58
수정 아이콘
매일하는 고민인 오늘은 뭐먹지? 랑 오늘은 뭐입지? 가 단번에 평생 해결될거같아서 전자
20/01/14 11:58
수정 아이콘
무조건 전자입니다
한벌에 수천씩하는 양복을 걍 가지는건데..
한끼에 수백씩 하는걸 먹을수 있는데
7억따위 돈도 아니죠
EPerShare
20/01/14 12:20
수정 아이콘
저는 한벌에 수천 수억씩 하는 양복을 수십벌 방에 쌓아놔도 어차피 연봉은 그대로, 집도 그대로일테니 무슨 차이가 있을까 싶어요. 그런걸 정말로 입고 다니는 사람과는 어차피 다른 세상...

한끼에 수백 수천씩 하는 끼니를 매일 먹어도 그걸 혼밥만 한다면 또 그리 재미가 있을까 싶고. 음식이 10만원과 100만원 차이에 엄청난 차이가 있을까도 싶고요.
시작버튼
20/01/14 11:58
수정 아이콘
명품옷 좋아하는 사람 아니면
후자가 무조건 좋을거 같긴하네요.
오리너구리
20/01/14 12:01
수정 아이콘
밸류는 비교 불가능한건 맞는데, 인간적으로 동반1인정도는 포함해줘야 고민할 것 같네요
20/01/14 12:02
수정 아이콘
전전자라 전전자~ 전전자라 전전자!
20/01/14 12:05
수정 아이콘
처음에는 7억 골랐는데, 잘 생각해보니 집 사는 퀘스트만 깨고나면 그깟 7억이 되겠는데요?
20/01/14 12:05
수정 아이콘
명품옷 되팔램?
20/01/14 12:06
수정 아이콘
직장있고 먹고 살만하면 무조건 전자죠. 삶의 질이 달라지는데요. 7억으로 인생이 바뀔거 같지는 않네요.
봄날엔
20/01/14 12:07
수정 아이콘
저한텐 닥전...
20/01/14 12:09
수정 아이콘
명품 다 무료 맞죠? 온몸에 하이엔드 럭셔리로 입으면 그냥 7억 넘을것 같은데요.
파란무테
20/01/14 12:36
수정 아이콘
어떤식으로도 못팜
그게 현찰이어야 의미있는분들이 있어서요
20/01/14 12:11
수정 아이콘
고심끝에 전자
20/01/14 12:13
수정 아이콘
전자가 가족까지 확장된다면 전자를 고르겠지만
자기 자신뿐이니 후자가 좋은거 같아요.
20/01/14 12:13
수정 아이콘
혼자서만 특별히 좋은거 맛나는 거 입고 먹어서 큰 의미없다고 봐서 후자요.
마음속의빛
20/01/14 12:14
수정 아이콘
전자.

명품까지 바랄 것도 없이 옷 세탁 안 하고 매 번 새 옷 입는 것도 행복할 거 같네요.
톨기스
20/01/14 12:15
수정 아이콘
집만사도 살만 할 것 같으니 후자!!
20/01/14 12:19
수정 아이콘
혼자살면 전자
딸린 식구가 있으면 혼자만 때깔좋게 잘먹고 잘입으면 가족들이 너무 부러워해서 안되니까 후자
20/01/14 12:21
수정 아이콘
후자요. 딸린 식구가 있으니 혼자 좋은거 먹고 입는게 별 의미가...
라붐팬임
20/01/14 12:21
수정 아이콘
심플하게 매일 수천만원짜리옷 수백만원짜리 음식 먹는걸 인터넷으로 생중계한다면?? 그깟 칠억 ^^
사비알론소
20/01/14 12:24
수정 아이콘
크크크 요즘 세상엔 이게 진짜 되긴 하겠네요
20/01/14 12:23
수정 아이콘
전자면 의식은 해결 되니 주만 해결하면 제테크 끝 아닌가요?
파란무테
20/01/14 12:37
수정 아이콘
주가 없....
7억이면 주가 한방에!
20/01/14 12:48
수정 아이콘
서울 새아파트 기준 7억이면 전세도 허덕입니다...
파란무테
20/01/14 12:54
수정 아이콘
전... 지방이라...크크크
티모대위
20/01/14 12:36
수정 아이콘
저는 후자요. 전자 골랐다간 이것저것 있는대로 먹고 돼지될 것 같아요.
옷은 몰라도 먹는건 절제할만한 동기가 하나라도 더 있어야... 몸에 좋은거 먹는대도 그게 존맛일리가 없으니 결국 식비공짜면 식욕 자제 안될듯..
의식주 중에서 의식을 해결하긴 하는데 혼자만 해결하는거고, 값어치로 따지면 전자압승이래도 어차피 의식주 세개가 균형이 안맞으면 별소용 없어서... 내집도 없는데 옷을 수억짜리 입어봤자... 팔지도 못하고
Do The Motion
20/01/14 12:40
수정 아이콘
저는 전자...
의식주에서 두 개의 고민이 한큐에 사라지는건데...
전 7억 이상의 가치라고 봅니다
소비계획 세우는 스트레스 안받는건 덤
쿠크다스
20/01/14 12:41
수정 아이콘
돌려주세요..
20/01/14 12:45
수정 아이콘
전자면 월세 정도만 벌면 삶에 아무 걱정 없지 않나
NoGainNoPain
20/01/14 12:47
수정 아이콘
생각보다 의료비가 만만찮게 들어갑니다. 나이가 먹으면 먹을수록 더하죠.
20/01/14 12:45
수정 아이콘
지금까지 의미없는 논쟁이었읍니다
20/01/14 13:03
수정 아이콘
(대충 서장훈이 심드렁하게 한마디하는 짤)
유사장
20/01/14 12:50
수정 아이콘
전자요
휀 라디언트
20/01/14 13:03
수정 아이콘
전자요.
백종원 스푸파 포맷으로 현지옷을 입고 현지음식 먹기 컨셉으로 먹방 스트리밍 하겠습니다.
몽쉘통통
20/01/14 13:03
수정 아이콘
후자 생각했는대

진짜 유투버하면 꿀좀 빨겠네요. 패션이랑 먹방의 레전드!
20/01/14 13:05
수정 아이콘
7억이요
20/01/14 13:06
수정 아이콘
닥전
스토리북
20/01/14 13:09
수정 아이콘
어리면 전자, 중년부터는 후자.
PGR에 후자가 대세인 이유가 바로....?
20/01/14 13:10
수정 아이콘
전자요~ 의식주 중에서 2개나 해결되네요. 그것도 평~생~
아웅이
20/01/14 13:10
수정 아이콘
전자하고 리뷰유투버 가즈아ㅏ
20/01/14 13:10
수정 아이콘
단순하게 생각해보면
내 한달 의복 식비 빠지는거랑
7억으로 대출금 싹 정리하고 남은돈으로 재테크를 하던지 이사를 하던지 하는거랑 비교해보면,
전자는 제 삶의 질이 드라마틱힌게 변하진 않을거 같은데,
후자는 대출만 사라져도 생활의 질이 진짜 확 바뀔거 같아서 후자요.
라라 안티포바
20/01/14 13:11
수정 아이콘
전자요
굴리는거나 집값상승 등을 고려하면 후자인데,
후자 고르면 자꾸 먹고 입고 할때마다 '아 원래 이거 공짠데...'라는 마음 들거같네요.
비둘기야 먹쟛
20/01/14 13:16
수정 아이콘
전자
세상의 모든 시계와 명품백을 산다... 벌킨백 30개만 사도 핵이득
안유진
20/01/14 13:17
수정 아이콘
전자죠 크크크 스시집이며 못먹어본거다먹어볼듯
싸구려신사
20/01/14 13:30
수정 아이콘
명품 악세사리를 제외한 옷, 의류만이라면 무조건 7억. 악세사리 포함해주면 고민좀...
raindraw
20/01/14 13:33
수정 아이콘
일단 후자 받고 그 다음에 생각해봅시다.
주지도 않을거라면 이따위...
forangel
20/01/14 14:01
수정 아이콘
전자...
한정식,스시,스테이크 하이엔드급만 조촐히 먹어도 하루 백만원.. 한달에 3천 일년에 4억..
명품 좀만 둘러도 1천만원, 3일 입는다 쳐도 한달에 1억이니
일년이면 기본 16억은 쓸수 있습니다.
20/01/14 14:05
수정 아이콘
닥밸붕 전자아닌가.. 후자는 가치에 한계가 있는데전자는 무한.. 위에 몇몇 어린분들 댓글처럼 그거 못팔아도 광고효과나 이것저거 부수익을 낼수 있는구조가 어마어마한데..
신류진
20/01/14 14:08
수정 아이콘
집은 있어서 전자요..
날아라 코딱지
20/01/14 14:16
수정 아이콘
닥전이죠
인간 3대 명제 으식주에서 으,식 두가지에서 해방되는겁니다
그것도 후자와 같은 자본감소의 우려도 없이 그냥 주욱 평생인데
55만루홈런
20/01/14 14:20
수정 아이콘
7억이 정말 큰돈이긴한데 반대로 서울 아파트하나 구하기힘든 돈이기도 하죠

전자가 밥하나 아님 옷하나면 모르겠는데 평생 먹을 밥 해결 옷해결이면 전 전자할래요 크크크 수천만원짜리 옷 시계 명품을 마음껏입는건 불가능이니깐요 먹는것도 마찬가지고
유료도로당
20/01/14 14:21
수정 아이콘
엄대엄 맞네요 역시 크크크
몽쉘군
20/01/14 14:35
수정 아이콘
사실 전자 고르면 슈퍼 아싸가 될수있습니다.
누구랑 어디서 뭘먹던지 개인계산할수있...
20/01/14 14:35
수정 아이콘
전자 하렵니다 크크
StayAway
20/01/14 14:35
수정 아이콘
7억 5%만 굴리면 밥값 옷값은 나올거 같은데..
체리과즙상나연찡
20/01/14 15:09
수정 아이콘
당연히 전자
소소하게 살아도 일년이면 7억 뽑고도 남죠.
부수적으로 명품, 비싼 음식들 혼자가서 리뷰하면 한달이면 유명인
태연­
20/01/14 15:11
수정 아이콘
전자 고르고
양념치킨 껍데기만 먹기
요플레 뚜껑만 핥아먹기
델리만쥬 냄새만 실컷 맡기
다 가능
바알키리
20/01/14 15:43
수정 아이콘
전자요...유투브 리뷰만 해도 그냥 먹고 사는덴 지장 없을듯
자국적으로 몇천만원 옷들 리폼한다고 엉망으로 만드는 컨셉으로도 떡상각 보이네요.
음식도 딱 한입만 먹고 리뷰하는 컨셉 좋아보이네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374172 [유머] 눌러볼수밖에없는 일본 소설제목 [8] 불행7498 20/01/14 7498
374171 [동물&귀욤] 니들 땃쥐 건들이면 뭐라고 하는지 아냐? [10] 파랑파랑6505 20/01/14 6505
374170 [유머] 먹방) 저 닭새끼가 또우네 [10] 파랑파랑8243 20/01/14 8243
374169 [게임] 배그 1년여만에 신맵 추가.jpg [3] 청자켓7980 20/01/14 7980
374168 [연예인] 심영물이 미치는 영향 [8] telracScarlet6266 20/01/14 6266
374167 [방송] Re: 제로부터 시작하는 야인시대 [8] 키비쳐7823 20/01/14 7823
374166 [기타] (공포) 얼굴을 가린 방문자 [6] 키스도사7759 20/01/14 7759
374165 [게임] [매직더개더링]오코가 모던에 남긴 상처 [12] 삭제됨4297 20/01/14 4297
374164 [텍스트] 공포의 당직 딸쟁이 [31] 불행9416 20/01/14 9416
374163 [LOL] 수학문제에 나온 정글동선 [27] 라면8555 20/01/14 8555
374162 [LOL] 바이퍼캠에 잡힌 익숙한 얼굴 [12] 차은우7222 20/01/14 7222
374161 [유머] [VS] 식비+옷 평생 무료 vs 현찰 7억 [73] 유료도로당7080 20/01/14 7080
374160 [기타] 북한에서도 인정받은 남한곡 [12] 톰슨가젤연탄구이8499 20/01/14 8499
374159 [기타] 누군가 번역해줘서 미드로 만들면 대박날거같은 한국 판타지 TOP 5 [120] Ensis14219 20/01/14 14219
374157 [LOL] 한국에서는 덜 알려진 일본에서 만든 시즌 오프닝 영상 [23] 마빠이8091 20/01/14 8091
374156 [서브컬쳐] 알고리즘이 찾아준, 손연재+소미+최유정+김태리 닮은 유튜버 [5] 1028480 20/01/14 8480
374155 [유머] 층간소음이 위험한 이유 [11] 카루오스10394 20/01/14 10394
374154 [유머] 아이디어 제품들 [22] 파랑파랑8751 20/01/14 8751
374153 [유머] 아무도 예상하지못했던 '기생충' 원작 [9] 파랑파랑9899 20/01/14 9899
374150 [유머] 샤프가 야심차게 내놓은 롤러블TV .gif [16] 달달합니다11869 20/01/14 11869
374149 [유머] 연락 시작 후 한달 뒤 군대간 썸남.jpg [61] 삭제됨15090 20/01/14 15090
374148 [유머] 고라니 분포도 [24] 카루오스8824 20/01/14 8824
374147 [서브컬쳐] 달빠들이 사랑하는 타입문 시리즈에 대해 알아보자.jpg [34] 오우거7254 20/01/14 7254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