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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0/01/22 09:48:53
Name 삭제됨
출처 웃긴대학
Subject [유머] 명문대 고소득층 비율.jpg (수정됨)
작성자가 본문을 삭제한 글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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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스타
20/01/22 09:50
수정 아이콘
모든 제도가 개울에서 용날수 없게 만들어져가고 있죠.
부모 인맥빨로 부당하게 가짜 스펙 쌓는게 관행이다 문제 없다라 지지받는게 현실
Cazellnu
20/01/22 09:53
수정 아이콘
조국사건으로 그것들이 더 공고해졌죠.
이제는 눈치 볼 필요도 없이 행할만큼
피해망상
20/01/22 10:21
수정 아이콘
일명 '가재' 인 경우도 저렇게 얘기하는 사람들이 있죠.
총앤뀨
20/01/22 09:51
수정 아이콘
장학금 신청안한 2만9천6백명은 과연 모두 잘사는것인가? 하는 의문이 남습니다
시무룩
20/01/22 09:54
수정 아이콘
부모님 회사에서 등록금이 나온다던지 하는 케이스도 있긴 한데 보통 그런 회사는 연봉도 많이주는 회사라서...
못받아도 8분위쯤은 나올테니 정말 특이 케이스가 아니면 잘사는게 맞을껄요
새벽별
20/01/22 09:52
수정 아이콘
신청해도 못받는다/필요없다 둘이 한 부류에 들어가는데 그게 정확한가..
정지연
20/01/22 09:52
수정 아이콘
위 수치가 의미 있는거냐는 둘째치고..
학력고사건 수능이건 내신이건 사교육이 있는 한 재력이 학력과 비례하는건 당연한거긴한데 현재의 대입제도처럼 다양한 방법이 제시되는 제도에서는 재력이 더 큰 영향력이 있는거 같습니다
밤의멜로디
20/01/22 09:52
수정 아이콘
(수정됨) 국장 신청자 중 10분위/9분위 + 국장 신청 안한 사람의 비율을 고소득 비율이라 정의할 수 있는건가요...? (이건 제가 국장 시스템을 잘 몰라서요)

거기에 다른 장학금 받는 비율도 서울대는 더 높을 것이고... 학비 부담도 국립이라 덜한 것도 영향 요소가 될 수 있으려나요
위원장
20/01/22 09:55
수정 아이콘
고소득 기준이 이상한데
20/01/22 09:55
수정 아이콘
뭔가 통계 방식에 냄새가 좀..... 신청을 안 하면 고소득이라는 논리 점프가 신박합니다.
20/01/22 10:24
수정 아이콘
저도 이상해서 국가 장학금 기준을 살펴봤습니다.

지원대상
대한민국 국적을 소지한 국내대학의 학자금지원 8구간 이하 대학생 중 성적 및 이수학점(100점 만점에 80점 이상, 12학점 이수) 기준을 충족하는 경우에 지원

이라네요. 즉 신청 안하면 소득 상위 20%니까 고소득 맞는 것 같습니다.
20/01/22 10:26
수정 아이콘
음, 저는 성적이 안되거나 풀수강이 아닌 학생들을 생각하고 단 댓글이었습니다. 제가 경험자라.
20/01/22 11:25
수정 아이콘
네 국장 신청 안하면 모두 고소득층이다라고 하면 당연히 오류는 맞습니다.
다만 예외가 상대적으로 소수일테니 대략의 추정은 가능하지 않나 싶습니다.
https://www.dh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11903
20/01/22 11:31
수정 아이콘
네 저도 결과적으로는 그럴 거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자기 이념을 설파하기 위해서라면 통계는 어차피 거들 뿐이니 원하는 숫자가 나오면 그걸로 충분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들 (이 글 쓰신 분 말고 기사 작성자) 에 대해서 좀 반감이 큰 편이라서요. 말씀하신 것에 대해서 이견은 별로 없습니다.
우울한구름
20/01/22 10:47
수정 아이콘
회사에서 자녀 학자금 나오면 신청 안 하죠. 학자금 나오는 회사가 상위 20퍼는 아니고요.
20/01/22 11:20
수정 아이콘
자녀학자금 지원되는 회사(+근속년수)라면 소득 상위 20% 가능성이 매우 높지 않을까요?
히토미
20/01/22 11:32
수정 아이콘
저희회사 지원됩니다. 다만 대학생은 1자녀만 그런대 글쎄 고소득층인지는 모르겠어요.
잉크부스
20/01/22 09:56
수정 아이콘
저기다 중하위권 대학 3개도 같은 기준으로 값을 산출해서 바교했다면 뭔가 더 신뢰성이 있었을 듯하고 기자가 그걸 모를리 없건만 안한거 보니 드라마틱한 차이는 없을듯..

공부도 재능이고 재능의 상당부분이 유전에.기인하는 부분인지라.. 약간의 바이어스가 있는건 당연할듯 합니다.
20/01/22 09:58
수정 아이콘
와 진짜 이렇게 선동이 되는군요...
제이홉
20/01/22 10:02
수정 아이콘
70프로가 금수저는 절대아니죠. 공무원자녀들은 거의 국장 신청 못합니다
흘레바람
20/01/22 10:02
수정 아이콘
국장 신청 안하면 금수저라니..
20/01/22 10:03
수정 아이콘
저거는 좀 이상한 통계긴 한데.. 부자들이 공부 잘하는 경향이 있는건 주변에만 봐도 알수 있긴 해서요.
20/01/22 10:03
수정 아이콘
공부는 유전자로 하는건데 스카이 재학생 부모가 고소득일 확률이 당연히 높은 거 아닌가요?
20/01/22 10:03
수정 아이콘
국장 30%가 오히려 생각보다 많다는 생각도 드네요.
카미트리아
20/01/22 10:03
수정 아이콘
시계열 분석도 안하고
중위권 대학이랑 비교도 안하고.
고소득층에 대한 기준이 작위적이고

말 그대로 통계를 만들어낸 수준이네요
데릴로렌츠
20/01/22 10:05
수정 아이콘
언론이 이래서 중요하죠.
읽다보니 진짜 이건 결론을 미리내고 끼워맞춘 통계활용인데,
이걸로 결국은 누굴 까댈지도 자명하니까요.
곽철용
20/01/22 10:07
수정 아이콘
금수저는 잘없지만
거의 중산층이상인건 사실이쥬
Tyler Durden
20/01/22 10:08
수정 아이콘
통계가 좀 많이 잘못되긴 한거 같아도
돈이 공부에 다다익선급인건 맞죠.
문제집도 형편이 안좋아서 여러가지 못사는 집안도 있고, 집안 분위기 자체가 집중해서 공부하기 힘든 환경이거나 그런것도 있을수 있구요.
다크템플러
20/01/22 10:08
수정 아이콘
17년기사인데, 뭐 이미 추세는 있었긴합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20/0003079522

근데 고민해야할건 공부가 유전이라는걸 왜 부인하려고만 하냐는거죠. 하다못해 연예인도 대 이어하는세상이고 스포츠스타 자식들이 운동잘하는건 전혀 신경안쓰는데 왜 공부만 유독 부인하려할까요?
과거 개천용이라는 환상은, 식민지-전쟁 2연타로 공부머리와 소득 간 비례관계가 박살났을때 일어난 결과라고봅니다. 소득낮아도 공부머리좋은 학생이 엄청많았겠죠.
근데 요즘세대의 부모들은 공부머리와 소득이 어느정도 비례하게되니, 당연히 자식들 성적도 비례하게 나오는거아닌가요?
이걸 굳이 부수고싶으면, 공부 못해도 소득 높아질만한 루트를 엄청나게 만들어야죠. 하지만 엄한 교육정책만 매만지고 대부분 국민들도 교육정책탓을하니 아마 안바뀔거지만요
아웅이
20/01/22 10:23
수정 아이콘
불편하기 때문이죠.
'나 닮아서 공부를 못한다' 라는게요.
Tyler Durden
20/01/22 10:41
수정 아이콘
매번 얘기하지만 유전자도 영향이 물론 있죠.
근데 고작 대학입문문제에서는 충분히 극복가능하다 이거죠.
객관적이지 못한게 고소득층 일수록 첫단계, 공부동기부여, 집안환경등등 에서부터 너무 차이납니다.
머리유전자가 동등한 두명이 집안만 달라도 차이는 벌어질 수 밖에 없습니다.
애초에 고소득층 집안 애들이 "질"높은 공부를 "양"에도 밀리지 않습니다.
플게머들을 대부분 일반인이 이길수 없는 이유도 동기부여나 플레이 "양"에서도 비교될 수 없기 때문이죠.
카바라스
20/01/22 10:44
수정 아이콘
그게 입증되면 모르겠는데 아직까진 유의미하게 밝혀진게 없죠. 같은 종끼리 그정도 엄청난 차이가 발견되면 그게 더 신기한 일이긴합니다만..
20/01/22 11:27
수정 아이콘
공부머리와 공부소득은 비례하죠
물론 전 개인적으로 2020년에 돈 벌려고 공부하는 건 바보라는 생각이지만..
여자면 아프리카 유투브가 훨씬 낫고 남자면 요즘 배달대행과 택배가 대세인 것 같네요
아이군
20/01/22 11:54
수정 아이콘
골때리는 이야기인데,

교육이나 입시나 시험등의 제도를 공정하게 만들면 만들수록 소득불평등은 심해집니다.

차라리 요상한 전형을 많이 만들어서 조국딸같은 경우를 많이 만들수록 소득불평등이 줄어들 확률이 올라갑니다.

아이러니 하죠.
우울한구름
20/01/22 10:08
수정 아이콘
저도 국장 신청 안 했는데, 금수저라니 크크
차은우
20/01/22 10:08
수정 아이콘
10분위랑 재력은 딱히 의미가 없어요...명제에는 동의합니다
20/01/22 10:09
수정 아이콘
(수정됨) 원 기사 링크 : http://news1.kr/photos/details/?2379450

뭐 저 학교다니던 시절에 학자금대출에 대해 이자를 지원해주는 제도가 있었습니다. 알아도 신청 안하는 경우도 많았고 제발 하라고 학교에서 공지를 띄우고 독려를 했다는건 함정.. 먹고사는데 지장없는 친구들도 많았습니다. 위의 그 학교들 수준은 아니지만 그냥저냥 공부를 못하진 않은 학교쯤 될거 같은데. 이자지원 제도도 C+ 이하는 신청이 거부됐었습니다. 와우로 한학기 날리먹을때 그덕에 신청을 못했었네요.

국가장학금 조건을 생각해보죠.
- 국가근로장학금 지원대상, 혜택 및 신청방법
지원대상 소득 8구간 이하의 국내 대학 재학생으로 [성적 C학점 수준(70점/100점)이상인 학생]이 지원대상입니다. 단, 신입생 및 편입생은 첫 학기에 한하여 성적기준을 적용하지 않습니다

일반적으로 학점을 왠만큼 못받지 않고서야 C학점 이상이 되긴 할텐데 저 카운트에서 C학점 미만인 인원의 수도 계산을 시켜야 할거라고 봅니다. SKY의 학점통계가 어떤지 모르겠고 절대가 아닌 상대평가형태로 간다면 신청을 '못'한 인원도 있을거라는걸 고려해야 하지 않나 싶네요.

2.96... 아무튼 약 3만명중에 회사등에서 학자금지원을 받은 케이스(뭐 이거도 나름 금수저라고 보면 할말 없...) / C학점 미만 등으로 신청조건이 안되어 나가리 된 케이스를 가지고 좀더 심도깊게 수치를 봐야 하지 않나 싶네요. / 그리고 소득분위라는 말은 재산에 대한 부분은 빠지고 보는거 같은데 말입니다.

한국장학재단은 지원된 규모나 금액 인원으로 소득분위 대충 보면 각 구간별 인원수 얼추 나올텐데 뭘 저걸 그냥 다 때려박아서 통으로 처리하는건지.. -_-
곰그릇
20/01/22 10:21
수정 아이콘
근데 국가장학금 10분위가 진짜 안 맞아요
산정을 어떻게 하는지는 모르겠지만 돈 잘 버는데 국가장학금 타가는 사람들 반대인 사람들 많이 봤습니다
시무룩
20/01/22 10:30
수정 아이콘
자도 동기중에 1분위인가로 돈 엄청 받아가는 녀석이 있었는데 집 멀쩡하게 잘 살고 있어서 의아해했던 적이 있네요
킹리적 갓심 발동해서 자영업이니 탈세려나... 정도로만 생각하는데 뭐 하여간 10분위 시스템에 의문이 들긴 하죠
히토미
20/01/22 11:31
수정 아이콘
제가 국장 처음나왔을때? 1분위여서 국장1받았는데, 다음해에 8분위가 되있던.... 크크크크크
MissNothing
20/01/22 10:31
수정 아이콘
뭐가됫든 한 분야가 고인물화 되가면 탑으로 가는데 조건이 많이 필요한법이죠, 말하자면 엘리트 코스 라고 해야하나.
F1레이사가 되려면 무조건 어릴때부터 카트를 타야하고, 정치인이 되려면 구의원부터 해야하고 이것저것 자격 요건이 많아집니다. 그것들은 촤근엔 거의 본인의 자아가 확립되기 전부터 이미 코스를 밟아나가야 하는 경우도 많고요.
그런 면에서 개천에서 용이 날수 없는게, 조건이 많아지면 당연히 그 조건을 만족시켜야 하는 본인은 다른 짬이 날리가 없고 다른것은 온전히 주변사람들의 부담으로 이어지는데 그걸 받쳐줄수 있는게 흔히말하는 금수저인거죠.
요즘엔 하늘에서 뚝 떨어지듯이 뭔가 되는게 별로 없는 것 같습니다.
20/01/22 11:14
수정 아이콘
주변에 똑똑한 친구들 집 가난해서 엇나가는걸 되게 많이봤어요
유전이전에 환경이문제고 그 환경을 만드는게 돈이라고 생각합니다.
수능같은 공부에서는, 사람의 유전자가 그렇게 크게차이가 나지않는다고 . 저는 생각하거든요.
유목민
20/01/22 11:28
수정 아이콘
똑같은 사례로 가난한데도 엇나가지 않고 성실하게 사는 친구들 주변에서 많이 봤습니다..

유전이 우선이냐 환경이 우선이냐는 둘째치고
수능같은 공부에서 유전자 차이가 극명하게 나는 경우를 주변에서 너무 많이 봐서요.
아웅이
20/01/22 11:44
수정 아이콘
저는 오히려 수능에서 제일 차이가 많이 난다고 생각합니다.

대학 이후에 비하면 어느정도는 비슷하게 열심히 공부를 하지만 이해도가 다르잖아요.
똑같은 교과서, 참고서로 공부해도 누구는 응용해서 풀어내고 누구는 못풀죠.
하이재킹
20/01/22 11:35
수정 아이콘
성실함 차이는 나는데요. 아무 것도 안하면서 공부 돈 차이다 이러는 인간들 보면 그래서 그 자리에 있구나란 생각만 들어요.
샴프향
20/01/22 12:01
수정 아이콘
비교군으로 아무개 지방의 아무개 대학도 있어야 정확한 비교가 될 것 같은데...감안해도 경제적 상위계층과 자식 대학의 상관관계는 어느정도 자연스러운 현상이라 생각합니다. 성향에 따라 어느 비율이 적정인가에 대해서는 상이하겠지만요. 다만 이 상관관계가 100%라면 감히 썩은사회라 할 수 있겠죠. 제도적으로 과정을 투명하게 하고 상대적인 하위계층들을 배려해 상관관계를 조정하는 게 정부의 역할이라 봅니다. 요즘보면 과정은 불투명하게 바꾸고 억지로 비율만 하위계층에 할당하는 것 같지만...
20/01/22 13:01
수정 아이콘
경향적으로 유리하겠지만 부가 절대적이지 않은게 입시죠.
솔직히 수업시간 안자고 하루에 집중해서 6시간 씩 공부하는 얘들이 30%나 되나요.
일단 강남8학군 고등학교 졸업자로서 한 반 40명 중에 3~8명이나 성실히 공부했던거 같은데 그런 상황에서 돈이나 유전자 어쩌구는...
어제와오늘의온도
20/01/22 14:16
수정 아이콘
지능유전을 떠나서.. 저녁밥 먹고 자기전에 아버지어머니가 신문읽거나 독서하는 집이랑 다 같이 드라마 보는 집이랑 분위기가 다르지 않나요?
저는 집안분위기? 가풍?의 차이가 절대적이라고 보고 집안재력이나 지능이란걸 부인하진 않겠지만 10%도 안될거 같은데 상당히 과대평가되는듯 합니다.
어제와오늘의온도
20/01/22 14:16
수정 아이콘
아 고등학교 공부에 한정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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