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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22 14:54
넵.
Joaquin Phoenix, Joker (WINNER) Christian Bale, Ford v Ferrari Leonardo DiCaprio, Once Upon a Time in Hollywood Adam Driver, Marriage Story Taron Egerton, Rocketman
20/01/22 15:30
멋있기도 멋있는데 저렇게 하기도 정말 적절했던게, 일단 베일과 디카프리오, 피닉스는 셋 다 74년생으로 동갑입니다.
이미 크리스찬 베일과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는 SAG에서 각각 파이터, 아메리칸허슬 (베일) / 레버넌트 (디카프리오) 로 주연상을 수상한 적이 있습니다. 뿐만아니라 베일은 파이터(조연상)로 아카데미를, 파이터(조연상)와 바이스(주연상)로 골든글로브를 수상했고 레오도 레버넌트로 아카데미 주연상과, 캐치 미 이프 유 캔, 울프 오브 월스트리트, 레버넌트로 골든글로브 주연상을 수상했죠. (호아킨 피닉스는 저 세 상 중에서는 이전에는 앙코르로 골든글로브만 한 번 받았었고 올 해 조커로 골든글로브를 다시 받았네요.) 그리고 아담 드라이버와 태런 에저튼은 각각 9년, 15년의 나이 차이가 나는 아직은 셋에 비해서 어린 배우들이고요. (참고로 태런 에저튼은 올 해 골든글로브에서 로켓맨으로 뮤지컬-코미디 부문 주연상을 받았습니다.) 그냥 왠지 더 선배이면서 오랫동안 무관인 배우가 함께 후보에 있었다면 저렇게 하나하나 말해주기 조금 어려웠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크크
20/01/23 07:38
아담 드라이버에대한 발언은 대단히 멋있는 발언이네요. 아카데미도 배당률이 둘이 1,2위 같은데 그런거 1도 신경 안쓰고 이 상은 당신에게 어울린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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