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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26 17:48
리뷰 보면 미친 종자들 너무 많아요. 주문음식 뻔히 나오는데도.. 지가 메뉴 선택 잘못해놓고서는 가게 욕하거나 너무 맵다고 별점 테러하고..
핫간장 시켜놓고 아기가 먹기 맵다고 별점 테러에 전화 항의한 진상 아줌마도 유명하죠
20/01/26 18:01
요식업은 물론이요 사람대하는 서비스업 해보게되면 정말 인간 불신이 생기죠
진심 '내가 비정상인가?'이란 생각이 들때가 한두번이 아님...크크
20/01/26 19:02
실제론 어떠려나요?
콘서트 좌석 A석이 사실상 하석이고 S석이 중간인 것마냥, 매움 정도를 하, 중, 상, 최상, 지옥 뭐 이렇게 해놨을 수도 있어서. 뭐 아닐 것 같지만.
20/01/26 19:15
그렇게 했을 가능성도 있다고 봐요
근데 상 이라는 단어부터가.. 어케든 맵긴 맵다는 건 각오하고 시켜야 하는데. 차라리 첨부터 중 으로 시켰으면 자기가 원하는 중간맛으로 잘 먹었을 텐데 말이죠
20/01/26 19:27
저는 매운음식 파는집에 처음시키면 중간매운거부터 시키긴 하는데
맵다의 기준이 가게마다 제각각이라서 제일 매운거 시켜야하는집이 있는가하면 중간만 되도 많이 매운집도 있어서... 보통 중간 시키면 많이 매워도 먹을수는 있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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