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지식 : 일본과 미국은 중일전쟁 이후 이미 서로를 전쟁상대로 인식, 루즈벨트는 일본 대사에게 '님들 진짜 전쟁할려고 이럼?'이라고 말한 적도 있다.




그래서 최종통보 이후 일본이 전쟁할 것이다라고 예측한 미국



루즈벨트는 헨리 스팀슨(원자폭탄 개발계획 맨해튼 계획과 이후 히로시마, 나가사키 투하 전반 감독 지휘)를 불러 회의를 하는데



'일본놈들 뒤통수 잘치는 놈들이니까 기습할 거 같음'



실제 진주만 공습은 12월 7일



일본 배는 이미 출항한 상태



문제는 어디를 공격하느냐 인데



진주만은 아니겠지



실제로 일본의 목표는 남방자원지역이기 때문에 길목인 필리핀을 예측
(석유도 확보하고 미국이 중국에 물자대주던 버마(미얀마) 보급로도 끊고 중국까지 삼킬 수 있는 지역)



5000km인데, 멀어도 너무 먼데?



불가능



병력도 많은데? (당시 미국은 진주만에 평소보다 더 많은 함선을 쑤셔놓은 상태)



어떤 X친놈이 여기까지 오냐



이것이 바로 '논리가 논리를 잡는 함정'



논리 1 '일본은 기습이다'



논리 2 '5000km 넘는 거리의 지역을 공격하는 것은 기습이 아니다'



수긍하는 허본좌



논리적으로 봤을 땐 진주만 기습은 아니지



그래서 진주만을 주장한 야마모토 이소로쿠








ps. 짤 내용은 두번째 영상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