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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03 10:30
혹시나해서 2019년1월부터 11월까지로 기간 한정해서 검색해보니 한 건도 안뜨네요.
기사가 단어를 만드는게 확실해 보입니다.
20/02/03 10:34
어쩌면 어떤 교실에서나 어떤 그룹, 혹은 어떤 학생이 사용했을지도 모르죠.
그러면서 난 들은걸 기사화한것 뿐이다! 라고 자기합리화 할지도 모르겠지만 근데 그게 기사화할만큼 유행하지는 않은거 같은데 굳이 기사로 낸다면 그건 정말 혐오조장소리 들어도 할말 없을것.
20/02/03 10:38
네이버에 보니 다른 기사들도 있고 맘카페 글도 올라오고 있긴 한데 전부 저 기사 이후에 나온 글들이네요. 진짜 혐오조장 제대로 했네 크크
20/02/03 10:38
개근이 더이상 과거와 같은 미덕으로 받아들여지지 않는다는 이야기는 들어봤지만
대놓고 앞장서서 혐오 프레임을 만들어내는 행위는 역겹네요.
20/02/03 10:43
(수정됨) 기자는 멍청이일수 있다고 봅니다만 데스크까지 똥멍청인게 더 대단한거죠
지금 데스크 보는 양반들이 저런식으로 재미좀 보신 양반들이라 아직도 먹히는줄 아는거구 옆에서 좀 깨어있는 친구가 말해봐야 들을 귀 닫은지도 오래고, 쯥
20/02/03 11:03
혐오, 분열, 공포 를 조장하는 언론은 정말 정말 개혁해야하는 1순위라고 생각합니다. 언론이라는 이름도 붙이는게 아까울 정도로 역겹네요.
20/02/03 11:03
예전부터 기자들에겐 어떤 프레임을 창조하고 싶어하는 욕구가 있어왔죠.
용어를 만들어내서 말이죠. 되도않는 '투글족',' '엄지족'... 이건 진짜로 그네들 특성이기도 합니다.
20/02/03 11:09
이건 제가 15년전부터 똑같이 생각하는건데
'기사'에 나온 특정단어나 유행어는 95%이상 한~참 유행 지나간 단어or있지도 않는말 지어냄 둘중하나죠 크크
20/02/03 11:31
'기사거지' 아세요?... 언론에 퍼진 新혐오.
...인터넷에서 검색한 내용을 긁어올린 기사, 말도안되는 뇌피셜을 기사라고 써놓고선 클릭수를 구걸하는...
20/02/03 11:38
휴거 같은 유행어인줄... 그런데 지인의 유치원생 딸이 반에서 자기만 해외여행 못가봤다고 성화여서 급 동남아 여행갔다 왔다고 하더군요.
저 정도는 아녀도 아이들끼리, 해외여행을 부의 잣대로 삼는 경향이 생기긴 했나 봅니다. 국민학교 4학년 때 40명 넘던 저희 반에서, 비행기 타 본 애가 딱 두 명이었는데... 출산율 또 떡락하는 소리가...
20/02/03 11:57
이제 유행하겠네요
요새 해외 체험학습이 인기고 안 가본 아이들도 성화긴 하지만 저건 선 넘었죠. 조회수를 위해서라면 난 도덕률도 무시한다!
20/02/03 15:13
기자라는것들은 그냥 다 거짓말이나 쳐하는것들이라고 간주해도 될것 같아요 이제는
자정같은거 안하는 녀석들은 다 한패거리죠 책임지지 않는 자유는 자유가 아니라는걸 초딩때 배울텐데 이것들은 초딩만도 못하네요
20/02/03 15:22
요새 개근상도 따로 없어서 남이 개근하는지 알려면 내가 개근해야 크크크
그리고 내가 놀러다니고 있음 그냥 개꿀이지 남이야 열심히 나오던 말던 신경도 안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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