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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0/02/05 09:53:01
Name 삭제됨
출처 인벤
Subject [유머] 너무 정곡을 찔러서 성공하지 못한 드라마.jpg
작성자가 본문을 삭제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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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홉
20/02/05 09:55
수정 아이콘
이런 마음 불편하게 하는 게시물이 "유머"게시판에 올라오다니 마음이 불편하네요. 카테고리 방송으로 바꿔주시고 제목앞에 [분노주의]라도 붙여주세요.
20/02/05 09:56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
강동원
20/02/05 09:59
수정 아이콘
크앜크크크크
20/02/05 09:55
수정 아이콘
본 장면도 섞여 있는 거 같은데 이거 제목이 뭔가요?
류지나
20/02/05 09:56
수정 아이콘
송곳입니다. 네이버 웹툰 원작.
20/02/05 09:57
수정 아이콘
오 감사합니다
RookieKid
20/02/05 09:56
수정 아이콘
웹툰 원작 드라마 송곳 입니다.
20/02/05 09:58
수정 아이콘
감사합니다
담배상품권
20/02/05 09:55
수정 아이콘
그럭저럭 시청률 나왔죠. 제작비가 많이 들어가는 장르도 아니고요
김티모
20/02/05 09:56
수정 아이콘
정작 제작진도 고대~로 헬조선맛 보여주다 걸린 드라마 크크크크
살만합니다
20/02/05 10:03
수정 아이콘
그거는 잘못된 뉴스였다고 알고 있습니다.
김티모
20/02/05 10:07
수정 아이콘
찾아보니 제작진 문제가 아니고 외주받은 BGM 업체 얘기였군요;
살만합니다
20/02/05 10:07
수정 아이콘
아마 출연료 미지급사태도 있었을텐데 그것도 맞을거에요 크크
파랑파랑
20/02/05 09:57
수정 아이콘
띵작이죠.
예나내딸
20/02/05 09:57
수정 아이콘
종편 초기였던 터라 화제성도 부족했지만 이렇게 회자되는 걸 보면 역시 잘만들었다고 봐야죠.
크림샴푸
20/02/05 09:59
수정 아이콘
나이가 들고 점점 직급이 올라가고 ... 어느 순간 사측의 이야기를 직접 다 들을 수 있는 위치가 되면서
아무리 내 위의 인간들한테 인간된 기본도리를 지키자고 부르짖어 봤자
그냥 내가 더 승진을 못하고 내가 더 연봉인상을 받지 못하는 현실이 되더군요
저도 어느 순간 그냥 조용히 입 다물고 조직원들의 처우 개선을 주장하지 않고 그냥 내 앞가림만 신경쓰면서 일해야 될 것 같습니다
더이상 나만 부당한 대우를 받으면 안되니까요
20/02/05 10:04
수정 아이콘
사실 저도 그러고 있습니다. 인터넷에서나 이런거 올리고 말 하지 현실에선 찍소리도 못하죠. 당장 이상한놈으로 낙인찍힐테니...
세인트루이스
20/02/05 10:04
수정 아이콘
대학교에 들어와서 노사관리 수업 들으면서 삼성이 얼마나 황당한 방법까지 쓰면서 노조설립을 막는지 배우고 정말 놀랐죠...
김유라
20/02/05 10:19
수정 아이콘
샘숭은 기업 차원에서 막는 것도 문제지만, 만든다하면 제 3자들이 나라망한다고 눈깔 뒤집히니 더 열받아요. 우리가 무슨 파업을 했나...
Star-Lord
20/02/05 10:08
수정 아이콘
안내상 메소드연기..
20/02/05 10:12
수정 아이콘
가장 불편한 코리아 스타일은 배려 해주셨네요
WeakandPowerless
20/02/05 10:13
수정 아이콘
초반중반까지 웰메이드로 가다가 마무리는... 허망했던 드라마 ㅜㅜ
한종화
20/02/05 10:15
수정 아이콘
기생충의 이정은 배우 여기서 보네요.
서쪽으로가자
20/02/05 10:19
수정 아이콘
자막으로 봐도 막 눈물이 나려고 하네요 ㅠㅠ
기무라탈리야
20/02/05 10:24
수정 아이콘
제목이 너무 잘어울려요. 송곳... 막 찔러댐
20/02/05 10:26
수정 아이콘
먹먹해서 보다가 채널 돌린다는 그 드라마..
켈로그김
20/02/05 10:27
수정 아이콘
눈물나네요..
20/02/05 10:32
수정 아이콘
뜬금없는 아이돌 2명의 발연기만 빼면 정말 좋았던 드라마.
산적왕루피
20/02/05 10:35
수정 아이콘
이 드라마 제목이 뭔가요? 보고 싶네요..
상하이드래곤즈
20/02/05 10:40
수정 아이콘
송곳입니다. 네이버웹툰 원작인데 웹툰을 먼저 보시는거 추천드립니다.
20/02/05 10:37
수정 아이콘
'서는 데가 바뀌면 풍경도 달라지는 거야'
진짜 명언이라 생각합니다. 인간은 본능적으로 자기 이익을 추구하게 되있어요.
상하이드래곤즈
20/02/05 10:39
수정 아이콘
원작의 배경이 되는 회사에 근무하는 한 사람으로써,
해당 노조외에 추가로 노조가 더 생겼는데... 원작과 드라마에서 생겼던 환상이 깨져서 그 이후로는 안보고 있습니다.
그냥 또다른 집단이기주의를 보여주더라구요.
그것과 별개로 요즘은 다행히도 저 당시보다는 직원들의 인권이 많이 올라갔습니다. 수많은 갑질관련 사회적 이슈 덕분에
20/02/05 11:46
수정 아이콘
홈xxx 아닌가유..
거기 한x노조였던거 같은데 민x노조 들어갔어요?
상하이드래곤즈
20/02/05 11:57
수정 아이콘
그 회사 맞습니다.
20/02/05 12:04
수정 아이콘
헐... 롯xxx도 한x 하나가 나름 일하고 있다가 민x 들어와서 깽판치고 고객들앞에서 소리지르고 난장판 벌인게 거의 5년쯤 됐는데 거기도 들어갔나보네요
실제상황입니다
20/02/05 12:00
수정 아이콘
그래도노예집단 하나가 일방적으로 착취당하는 것보다야 서로서로 이기적인 게 낫지 않나 싶습니다
상하이드래곤즈
20/02/05 12:13
수정 아이콘
뭔가 잘못알고 계신거 같은데 일방적으로 착취당한다는 것은 동일한 상태이며,
그안에서 또 다른 착취(?)가 일어날 뿐입니다.
실제상황입니다
20/02/05 12:20
수정 아이콘
거 참... 노답이네여...
스핔스핔
20/02/05 12:08
수정 아이콘
근데 딱히 환상을 보여주지 않지 않나요? 오히려 니들이 사장되면 다를거같냐는 식의 얘기도 나오...
상하이드래곤즈
20/02/05 12:22
수정 아이콘
원작은 근무자들의 고용보장이 가장 큰 이유였죠.
당시는 매니져의 한마디면 협력직원은 물론이며,
직영직원도 근무를 그만두게 할 수 있었던 시절이거든요.
현재는 관련 법규등도 많이 개선되서 예전처럼 그렇게 퇴사시킬 수 없게 되었습니다.
원작에서의 노조는 그래도 조금 더 정의롭게 표현되었죠. 초반 뿐이지만...
다시 생각해보니, 결국 주인공이 현실을 받아들이기 시작하는 부분까지 보다 포기했었네요. 친한 여자 간부에게 욕설하는 장면까지 보고 포기했습니다.
20/02/05 18:36
수정 아이콘
노조가 생긴다 한들 구성원 하나하나가 도덕적 교육이 잘 되어 있지 않으면 그냥 또다른 집단이기주의의 발현이 되는 건 당연하다 생각합니다.

우리 사회는 요즘 그 사람이 그 사람의 이득을 추구하는 것은 당연하고 오직 그것뿐이라는 생각이 너무 이상할 정도로 광범위하게 퍼진 거 같아요.
CastorPollux
20/02/05 10:41
수정 아이콘
안내상씨 연기가 진짜...
프라이드랜드21
20/02/05 10:41
수정 아이콘
단골식당에서 아주머니께서 만날 "조강지처 클럽" 재방송 틀어놓으세요

거기서 보던분 저기서 보니까 너무 새로움
20/02/05 10:50
수정 아이콘
현실에서도 송곳에 찔리며 사는데
tv 앞에서도 송곳에 찔리고 싶지 않아요 ㅜ
센터내꼬야
20/02/05 10:55
수정 아이콘
정작 저기 노조위원장은 진보정당에게 뒤통수도 맞았고...
20/02/05 10:56
수정 아이콘
송곳' 제작사 "출연료 미지급, 사태 해결 중"
GjCKetaHi
20/02/05 11:24
수정 아이콘
송곳 참 아이러니하죠.

회사 내부 불합리함을 고쳐나가려는 사람이 주인공인 만화인데 원작 만화가는 단톡방 성희롱을 내부고발한 사람에 대한 비판을 하다가 사과하고

드라마는 임금 미지급...
-안군-
20/02/05 17:24
수정 아이콘
"이것이 현실이다"
20/02/05 11:32
수정 아이콘
송곳 웹툰 재미나게 보고 드라마도 재미나게 봤네요. 보다 말았지만.
그러고보니 안내상, 이정은, 김희원 등 눈이 부시게 출연진이 많아 검색해보니 같은 제작진이네요. 흐흐
하얀 로냐프 강
20/02/05 11:32
수정 아이콘
예상 적중이네요
어찌어찌 하다 보니 보다가 말았는데... 다시 봐야겠네요
안사요
20/02/05 11:43
수정 아이콘
아 송곳이구나. 웹툰으로 봤던건데
모나크모나크
20/02/05 11:54
수정 아이콘
몇 번 본 사진인데 오랜만에 다시 보니 기생충 아주머니가 엄청 크게 다가오네요.
20/02/05 12:16
수정 아이콘
중간에 통닭천사님이 눈에 띄네요
HealingRain
20/02/05 16:55
수정 아이콘
웹툰으로 보면서도 너무 현실적이라 계속 못보겠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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