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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06 10:44
페북의 인스타그램 인수는 정말 신의 한수였네요. 현재로선 구글이 유튜브 인수한 것보다 더...
유튜브는 동영상이라서 서버나 회선 관련 비용도 훨씬 많이 나가겠죠.
20/02/06 11:13
동의합니다.
유튜브는 쌓아온 컨텐츠가 유저들을 붙잡는 역할을 하죠 거의 핵폭탄급 사건사고가 아닌이상 사람들이 옮겨갈일은 없을듯 해요
20/02/06 11:34
딱 싸이 - 페북 - 인스타 계보인게 느껴지죠...
조만간 사람들이 물리고 신박한 플랫폼 나오면 우르르 갈아탈듯..
20/02/06 13:03
페북 월간 사용자는 지금까지 한번도 역성장한 적이 없고 23억명을 넘었습니다. 국내나 국지적으로야 줄어드는 경우가 있지만요. 한편 인스타는 페이스북이 인수하기 전에는 3천만명 정도 사용자를 보유했는데, 인수후 페북과 연동기능을 통해 폭풍성장한 거라 페북이 없었다면 쉽게 현재 규모에 도달 못했을 수도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사람들이 언젠가 다른 플랫폼으로 넘어갈 수는 있겠지만, 그게 그렇게 자주 쉽게 일어나는 일은 아닙니다.
20/02/06 12:54
구글 시총은 1조 / 페북 6000억달러죠. 근데 구글이 내일 갑자기 핵을 맞지 않는 이상 유튜브 팔 일은 절대 없다고 봐도 무방...
20/02/06 12:35
그러니까 제 말이 딱 그 얘기입니다. 인스타에서 셀럽에게 지급되는 돈은 없지만 광고주는 인스타에만 광고를 요청하는게 아니고 셀럽에게 우리 물건 좀 긍정적으로 노출시켜 달라며 광고비와 물품을 제공하는거죠.
20/02/06 11:51
제가 인스타는 탐라밖에 안봐서 그러는데 인스타는 유투브랑 컨텐츠 보여주는 방식이 달라서 광고를 누구한테 나눠줄 수 있는 구조가 아니지 않나요?
혹시 라방 같은거 하면 광고 뜨나요?
20/02/06 12:42
타임라인에 뜹니다. 지인들 사진 스크롤 내리면서 보고있으면 광고컨텐츠가 중간에 섞여있는 방식으로 페이스북과 동일합니다. 타겟팅 시간대 다 설정되구요..!
20/02/06 11:46
앱으로 접속했을때 스폰서 붙은 광고 컨텐츠를 스크롤 중간중간 넣어줍니다. 휙휙 내리다보면 광고인지도 모르게 지나가지만요..
이게 상당히 비쏴요~~ 저같은 사람들은 자주 낚여서 구매도 해보게되네요.. 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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