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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21 09:19
제기준으로
봉투만 보면 100:0 손님진상 치킨박스까지 보면 90 : 10 손님진상 그나마 10도 집에 커터칼 없으면 저런거 뜯기 빡세서..
20/02/21 09:41
어쩌라는건지...
신경쓰는 손님이니까 당연히 피드백했다는 것을 티날 정도로 표현한게 문제는 아니라고 봅니다. 이제 전자제품처럼 개봉 씰을 만들어 쓸 때입니다.
20/02/21 09:42
와...저는 해줘도 XX이네 라는 말이 절로 나오는데 링크 타고 가니까 베플쪽은 사장 잘못이라고 하는 의견이 훨씬 많네요
뭐지? 내가 세상을 잘못 살고 있나?
20/02/21 10:08
저렇게 안 하면
단단하게 포장해 달라고 했는데 대충포장하시네요? 부탁을 들어주지도 않는데 부탁을 할 이유가 있나요? 라고 할 사람이죠
20/02/21 10:12
봉투만 저렇게 한거면 몰라도 박스까지 저렇게 포장한거면 좀... 사장도 심한거 아닌가요? --;
그리고 배달원이 빼먹는거 한참 엄청 예민했던 사건이니 그거 신경쓰는 사람이면 뭐 요청 정도야 할 수 있다고 보는데... 사장이 쓸 데 없이 과하게 대응했고 주문한 사람도 거기에 같이 빡쳐서 반응했지 싶네요
20/02/21 10:20
박스를 포장 안하면 봉투 찢어서 빼먹고 봉투갈이 하면 됩니다. 사장은 그것도 막기 위해서 저렇게 포장했겠죠.
사장 입장에서는 박스 포장 안할 경우 욕먹을 가능성을 고려하면 박스까지 포장해서 배달해야지라고 충분히 생각 할 수 있습니다.
20/02/21 10:34
사회생활을 안해봐서 소통능력이 낮은사람일까요?
빼먹지 못하게 단단하게 포장해달라고해서 그대로 해줬는데... 뭔가를 요구하면 저기에 따른 인과는 전혀 생각안하고 무조껀 더 좋을거라고만 생각하는건 세상좀 살아보면 안하는데.
20/02/21 10:53
해줘도 땡땡이네요. 적당히 하면 또 적당히 했다고 땡땡 과하면 과하다고 땡땡. 대충했는지 적당히했는지 과했는지가 주관의 영역인데 해달라고 했고 해줬으면 된거지.
20/02/21 11:25
과하다 싶긴 하지만 사장이 손님 엿먹으라고 저렇게 힘들게 포장하진 않았을 것 같네요. 일단 손님 입장에서 글이니 요청사항 내용을 한 번 보고 싶네요.
20/02/21 12:25
(수정됨) 칼이나 가위로 그으면 되는데 손님 진상이죠
손님이 자기 하나만 있는것도 아니고 사장은 다른 치킨 만들고 포장하느라 바쁠텐데 뭣하러 에너지 써서 손님 하나한테 엿을 먹여요 자의식 과잉이죠
20/02/21 14:51
가위로 난도질 해서 겨울 풀만큼 고난이도는 아닌것 같은데요. 일단 봉지 칼집 한방이면 되고 박스는 그냥 3면만 빙둘러서 칼집 내면 그만이고... 변명해보세요가 포인트군요. 치킨 시켜먹는게 뭔 벼슬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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