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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26 17:58
굳이 저거 안하고 그냥 앉아서 스마트폰 하면 그만이라 솔직히 스마트폰만 있으면 놀거리가 무궁무진합니다. 2시간 영화 한편 때리고 나머지 게임하고 웹툰보고
앞에서 강의하는데 스마트폰 하는건 예의에 어긋나는거 아니냐 할수있지만 현실은 인공호흡하고 심패소생술 배우는 시간 이외에는 정말 별 쓰잘데기도 없고 저게 뭔소리인가 하는 헛소리만 하는 시간이 대부분이라 스마트폰 하는게 유익합니다
20/02/26 18:06
동의합니다. 어차피 강사로 온 사람들도 전역한 장군 내지 영관 출신, 탈북자분들이고 내용들이 다 복사 붙여넣기 한거마냥 똑같아서....
20/02/26 18:15
부천은 방독면체험만 하고 부평은 저거 + 지진체험같은것도 합니다.
절대 안하겠다는 사람 아니면 다 체험해요. 화생방도 cs탄이 아니라 보기만 저렇고 코코넛기름 인가그래서 시야만 차단되요.
20/02/26 19:29
(수정됨) 민방위를 앉아서만 듣는 지역도 있나요?
부천에서 살고 부천에서 민방위를 받아서 좀 쇼크네요 ㅜ 4시간중에 1시간만 강당에 있고 나머지는 훈련을 받는데.. 정확히 하면 1시간은 응급처치훈련 (제세동기 쓰는 법) 1시간은 화생방훈련(방독면 썻다 벗었다합니다) 1시간은 지진이나 정전일때 대피하는 훈련.. 1시간은 강당에서 앉아서 경청하기....
20/02/26 21:44
전 훈련소때 눈수술땜에 안하고 유격때는 맨 마지막에 해서 가스실에 남은 가스가 하나도 없었고 운좋게도 경험이 없네요.
앞으로도 없었으면 좋겠어요
20/02/27 05:43
민방위는 저런게 없지만 대학생 예비군은 헌혈하면 훈련 빼줬던가 빨리보내줬던가 하는데 그게 제인생의 유일한 헌혈이었네요. 그날 빈혈때매 개고생해서 다신 안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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