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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0/03/06 19:35:51
Name Eulbsyar
출처 본인
Subject [LOL] H드래곤 3연속 1라운드 최하위 기록
19 스프링 최하위 (1라운드 전패) 

19 서머 최하위 (1라운드 전패)

20 스프링 최하위 (2승)

작년은 금전/인적 자원 부족이라고 쉴드는 가능하긴 한데 올해는 뭔가 그렇군요 

H드래곤이 인 게임 매니지먼트가 아쉬운 분이긴 하지만 지금 이 자원들고 최하위는 좀 아쉽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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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06 19:38
수정 아이콘
결국 전문적인 코치가 갱맘 하나라는 것도 클거고
감독이란 직책 특성상 한상용 감독 역시 책임에서 자유로울 순 없을 거고
그리핀이 이렇게 된건 꼬시다 싶지만 개인적으로 한상용 감독은 참 안타깝습니다..
신불해
20/03/06 19:38
수정 아이콘
성적하고 별개로, 선수들이 표정도 음울하고 기운도 하나 없는것 같고 그러면서 은근히 서로 플레이를 못 믿는것 같고 뭐 하려고 하다가도 안하고 그러는게 딱 진에어 판박이 느낌이 나네요. 물론 계속 지다보니까 그런거지만..
고라파덕
20/03/06 19:39
수정 아이콘
케스파컵때 강등각 보인다는 글 썼는데 리얼 강등각
반니스텔루이
20/03/06 19:40
수정 아이콘
가봤자 답이 없어보이더데.. 역시..
스위치 메이커
20/03/06 19:46
수정 아이콘
진짜 가도 답이 없는 게 보였는데... 하...
코우사카 호노카
20/03/06 19:40
수정 아이콘
전 스쿼드보고 강등권 느낌이 난다 싶긴했는데 플레이가 무력하긴 하네요
피해망상
20/03/06 19:41
수정 아이콘
이쯤되면 걍 능력이 없는거라 봐야죠.
세부적인 인게임은 갱맘 래더가 한다고 쳐도,
어차피 본인도 밴픽 항상 참여하고 있는데...
아이오아이
20/03/06 19:46
수정 아이콘
이쯤되면 감독능력 자체를 의심해봐야죠..
보라도리
20/03/06 19:46
수정 아이콘
Xx:씨맥 뭐 피드백 말곤 감독 능력 딱히..
문앞의늑대
20/03/06 19:47
수정 아이콘
저는 옛날부터 한감독의 평가나 여론이 왜이리 좋은가 싶었습니다. 지원이나 현실적인 선수레벨이 있어서 성적안나올수는 있지만 그렇다고 그 와중에 감독의 능력을 고평가할만한 부분이 없었거든요. 선수나 팀의 레벨이 낮고 감독 또한 특별히 보여주는 부분이 없었는데 이상하게 감독은 빠져있어 이런 분위기였거든요.
20/03/06 20:12
수정 아이콘
능력에 대한 평가는 단한번도 높았던적은 없던걸로.. 그냥 약팀 감독해서 불쌍하다 이거 아닌가요?
20/03/06 20:15
수정 아이콘
높았습니다. 진에어 자원으로 유망주 양성하고 다음시즌되면 선수들 이탈할거 뻔한데 LCK 자리잡고 있는거에 대한 평가 확실히 높았어요. PGR에서도 당연히 그랬고요.
피해망상
20/03/06 20:14
수정 아이콘
딱히 진에어 자체가 어느순간 이후로 성과를 확실히 요구하는 팀이 아니었죠.
20/03/06 20:57
수정 아이콘
그래도 나름 스크림도 잘잡고, 스케쥴이나 큰 그림, 내부 전술 운영에서도 꽤 괜찮은 감독입니다.
픽밴도 괜찮게 하는데 문제는 인게임에서 터지다보니 감독 능력 이야기가 덜나오는거죠.

솔직히 그 진에어 성적가지고 상위팀이랑 스크림을 무난하게 잡는게 용하다 싶죠.
20/03/06 19:47
수정 아이콘
감독에 상관없이 그냥 멤버 밸류가 한화/APK 말고는 이길 팀이 없어 보여요.
래퍼드가 기적의 RRR 조합이나 짜면 모를까
김정수나 꼬마여도 4승 이상 힘들어보임
기사조련가
20/03/06 20:34
수정 아이콘
작년기준 네임밸류면 괜찮죠. 작년 세체정 후보 타잔 작년 상급원딜 바이퍼 탱커 잡으면 괜찮게 이니시거는 소드까지 있잖아요.
20/03/06 20:51
수정 아이콘
작년 정규시즌 1위를 두번한팀 멤버가 세명 잔류했고 멤버 밸류가 별로라는건 너무 결과론적이죠. 작년에 타잔 휠체어씬까지 찍을정도로 포스가 대단했는데요....
소금사탕
20/03/06 19:49
수정 아이콘
사실 가도 답이 없어보였죠
묻고 더블로 가!
20/03/06 19:49
수정 아이콘
애초에 멤버만 보고도 강등권이라고 생각해서 감독탓이라는 생각은 안 드네요
20/03/06 19:50
수정 아이콘
의외로 롤이 코칭스탭이 할 수 있는게 많은거 같아요. 그래도 유칼이면 아무리 박하게 쳐도 B급은 되거든요.
허저비
20/03/06 19:51
수정 아이콘
타잔만 정신차리면 중위권은 충분할 것 같은데
이팀에서 지금까지 제일 돋보이고 있는 선수가 소드라는게 참...
라라 안티포바
20/03/06 19:55
수정 아이콘
요즘 보면 그냥 씨맥이 뇌지컬 열심히 주입한 타입이었고
홀로서기가 안되는게 아닌가 그런생각이 듭니다.
At the moment
20/03/06 19:52
수정 아이콘
지금 소드와 타잔은 씨맥감독의 능력을 인정할지 안할지 궁금하네요.
20/03/06 19:54
수정 아이콘
지금은 뭐 침묵을 지켜야죠. 괜히 씨맥 관련 언급하는 것도 최악수에 가깝고 그렇다고 현 감독이나 팀원에 대해 잘못 말했다간 불구덩이가 될테니...
마음속의빛
20/03/06 19:55
수정 아이콘
저도 궁금하네요. 씨맥 감독은 소드와 타잔의 실력을 굉장히 높게 평가하던데...(현재의 기량. 팀의 성적을 빼고)

소드, 타잔, 바이퍼는 분명 실력을 증명했는데, 길을 잃어버린 느낌이네요. 마치 씨맥 감독을 만나기 전에 2부 리그에서 전전하던 그 때처럼..
ioi(아이오아이)
20/03/06 19:54
수정 아이콘
애초에 그리핀의 대한 여론을 감안하면 한상용 정도가 아니면 그리핀에 감독을 할 사람이 없다고 보기에 뭐,

아무리 감독이 인기직종이라지만, 그건 어디까지나 평범한 팀일 때, 약팀일때죠
라라 안티포바
20/03/06 19:54
수정 아이콘
가뜩이나 그리핀 여론 안좋을때 가게됐지만 그래도 진에어에서 워낙 고생해서 많은 팬들이 응원했는데
이렇게되면 감독 역량으로서의 평가도 냉정해질 수 밖에 없긴 하죠.
참 느끼는게 롤이 팀게임이다보니 스타보다 감코진 영향력이 압도적이네요.
마음속의빛
20/03/06 19:57
수정 아이콘
그리핀은 개개인의 실력도 실력이지만(챔프폭 향상, 전술에 맞는 챔피언 숙련도 향상),

단체 합숙 같은 걸 통해 뭔가.. 팀웍부터 하나로 만들어야 할 거 같아요.
하드코어
20/03/06 20:01
수정 아이콘
몇몇 감독은 사실 능력이 없다는건 이미 다 알고 있죠. 단지 팬심으로 포장하고 있었을뿐....
타종목에서 잘 나가던건 그때의 커리어고 롤에서의 커리어는 형편없다는거 알고 있죠.
프로게이머들의 실력은 몇명의 최상급 플레이어들을 제외하면 이미 상향평준화가 되었다고 봐야하고
그 프로게이머들을 가지고 어떻게 팀을 운영하고 팀을 만드는지는 감코진의 능력이죠.
선수가 별로라서 그렇다 라는건 개인적으로 감코진의 무능함을 인정한다고 생각합니다.
20/03/06 20:04
수정 아이콘
한상용 감독님을 좋게 보는건 능력이 아니라 이 판에서 꾸준하고 뒷 말 없어서 그런게 크죠.
어떻게든 선수들이랑 뭉쳐보려고 하는 모습도 안 비치고 경기지면 도망쳤다, 술 먹는다고 팀 운영 안했다 이런 소리 한 번만 있었어도 호감 못 가졌을겁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프로판은 결국 성적이 먼저니 팀 운영을 할 줄 아는 대체 인원이 생기면 경쟁력을 못 가지시겠죠.
당장 아무나 끼워두면 조규남같은 케이스가 생길지도 모르는 곳이니 상대적 선녀로 봅니다.
Lord Be Goja
20/03/06 20:13
수정 아이콘
답이 없는 팀만 가니까 결과가 그런것 vs 그런팀에서만 자리가 날 정도의 실력인것

이런건 로드해서 다른 사람 써볼수 있는게 아니니까 검증이 힘들겠죠...
20/03/06 20:41
수정 아이콘
인게임과 선수 선발은 코치에게 전적으로 일임하고, 매니징에 더 포지션을 두셔야할 것 같네요. 이미 그러고 있다면 더 슬픈 일이긴 하지만..
암드맨
20/03/06 20:59
수정 아이콘
통합진에어 시절부터 좋은 말로 포장하면 늪롤이고, 나쁘게 말하면 최약체 상대로도 상대가 후반빨 더 받는 픽하면 못굴려서 아무것도 못하고 지는 팀이었는데 그런 약점이 6년쨰 팀원이 싹 바뀌고 팀도 바뀌어도 그대로라서 좀 의아합니다.

그나마 예전 진에어는 초반에 리스크 짊어지고 아무것도 안하는 팀 대신해서 설계라도 잘하던 정글러 (체이서, 엄티, 말랑) 이라도 있었는데 노리스크 지망인 타잔은 저런 분위기의 팀에 얹으니 진짜 보이지도 않습니다.
리프시
20/03/06 21:00
수정 아이콘
차라리 이렇게 된 거 그냥 지금 놀고 있는 천정희 코치를 그리핀에 부르는게...진짜 천정희 코치 들어간 팀은 일단 있을때 만큼은 팀 구실을 확실하게 하는데 그리핀에서 지금이라도 부르는게 낫지 않을까 싶네요
롯데올해는다르다
20/03/06 21:22
수정 아이콘
테디 나간 후의 19 진에어를 팀 비스무리하게라도 유지해놓은건 한상용 감독님 업적이 맞고..
그리핀에서는 그래도 8등은 해야 외부사정 탓을 할 수 있지 않을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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