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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13 11:48
와... 이거 몇번째 보는데 오늘 완전 신기한 경험을
어떻게 봐도 흰골이였는데 아래 설명 다 보고 실물 사진 파검이랑 역광되는 사진좀 보다가 다시 위로 올렸는데 파검이 딱!!!! 이제 흰골이 보이질 않아요. 뭐지 이거. 다시는 흰골 못보는건가?
20/03/13 12:06
영상보면 전자기기나 사진 많이 보면 자동 역광보정해서 흰골이라는데
이해가 잘 안되요 전자기기랑 함께한 삶이었는데... 검파가 더 핵심을 잘 보는거 아님니까..?
20/03/13 15:03
질문 자체가 사진상에 보이는 색을 이야기하는건가요? 아니면 원래 옷의 색깔을 이야기하는 건가요?
사진상의 색이면 툴 이용해서 색 검출해보면 되지않나요? 그 검출된 색이 검정이란 말인가요??
20/03/13 16:39
저는 언제나 파검이었습니다.
흰골로 보이는 사람들은 햇빛/음영에 의한 색보정을 과하게 한 결과라고 생각해요. 실제로 사진에 강한 햇빛이 있죠. 근데 그게 제가 볼때는 역광이라서, 옷이 보이는 면은 햇빛을 직접 받지 않았거든요. 배경은 강한 햇빛을 받아서 색상 각도가 틀어졌지만, 사진에서 보고 있는 쪽의 옷은 색상이 틀어지지 않았다는 거죠. 그래서 파검
20/03/13 18:49
정면에서 빛이 온다(옷이 빛을받아 밝게보임)고 인식하면 파검 뒤에서 빛이 온다(옷에 그림자져 어둡게보임)고 인식하면 흰골로 보이죠. 뭐가 정답인가의 문제가 아니고 뇌가 그렇게 작용하는거라 각자 보이는대로 받아들이면 됩니다. 우긴다고 안보이던 사람이 갑자기 뙇 보이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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