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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14 17:57
동학농민군은 치열한 접전 끝에, 우세한 화력을 앞세운 일본의 개입으로 고전하다 우금치전투에서 관군과 일본군에게 패했다. 이후 1895년 1월 전봉준에 이어 손화중 등 동학농민 지도부 대부분이 체포되고 교수형에 처해져 동학농민운동은 실패로 끝났다.
동학개미군은 반격다운 반격도 못하고, 우세한 화력을 앞세운 양키의 물량전술로 고전하다 13일의 금요일 전투에서 코로나, 양키, 그리고 반대매매 세력에게 패했다. 이후 2020년 3월 쥬라기에 이어 세력개미. 롱온리개미. 바이오개미 등 동학개미 지도부 대부분이 반대매매 당하고 손절에 처해져 동학개미운동은 실패로 끝났다. 이런 글이 돌긴했었죠
20/03/14 18:55
(수정됨) 삼성전자 3만원, 비트코인 1000불
둘 다 가능성 있어보이는... 실물경제 회복 목적으로 돈 뿌리는거 검토한다는데, 그게 전세계 정부 의도와 달리 소액으로 구매가능한 주식 투자, 투기 자산으로 갈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입니다. 물론 증시하락은 아직 멎었다고 보기는 이르다고 생각해요. 금요일날 사신 분들이 용자.
20/03/14 21:03
광기입니다. 기관 외국인이 제몸 건사하기 바빠서 빤스런하는건데 개미가 뭉친다고 방어가 되겠습니까?
대공황이라니깐요. 시가총액 70% 나가는걸 전제로 생각해야해요. 미국증시 쬐금 반전하는거 얼마 못 갑니다.
20/03/14 21:24
요전에 코인 떡락할 때 보니까 90% 손실을 봐도 그냥 묻는 분들도 많던데
삼전에 대한 신앙심은 알트코인에 대한 신앙심보다도 굳건하지 않을까요.. 음 빚내서 주식 산게 아닌이상 저같으면 삼전 5천원 해도 걍 묻을 거 같아요.
20/03/14 21:30
의외로 빚내서 사는 분들이 많죠 @_@...
그리고 당장 현금이 필요하면 약간 손해를 봐서라도 팔아야 하니까요 이렇게 적는 저도 실제 주식은 한번도 안해봤고 돌아가는 것만 지켜보는 중인데 아무리봐도 주식판엔 이성이 작용하지 않는거 같네요
20/03/14 22:37
(수정됨) 저처럼 재작년말 41000원대에 사서 작년초 38000원대에 손절한 사람은 아직 못 들어가겠던데요. 크크크 참고로 삼전 37000원대 찍을때 코스피가 1900대 였네요. 그래도 보유하신분들은 존버 기간이 그리 길지는 않을걸로 생각됩니다. 제가 저 삽질 한 이유는 일단 뺐다가 다시 들어갈 생각이었는데 일이 바빠져서 어버버하다 4만원 후반대로 반등하는걸 그냥 보내서 그런거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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