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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19 15:38
흐흐..근데 어차피 이리저리 납품하시는 입장이실텐데 선물세트 만들던데서 이제 안가져가면 타격이야 크겠죠..
거기에 맞춰서 이리저리 솔루션내서 새 판매경로 뚫을수있을정도면 표고장사 왜하나요 백종원하지
20/03/19 15:45
내 돈 주고 사먹기는 좀 그런데 그렇다고 맛이 없는 건 아니라 선물용으로는 쏠쏠했다고는 하더라고요.
그 얘기를 듣고 그냥 스팸생각이 났습니다.....저번에 선물받는 게 남았던가?
20/03/19 15:59
상관이야 있지요. 근데 선물용으로만 주고받고 일반적으로는 소비량이 적은 품목이라면 유통량이 적은게 정상 상태라는 거니까 문제가 없지요.
20/03/19 16:06
상관이야 당연히 있겠지만 저런식으로 말할수 있다는게 참 언론 네이밍이 무섭다 싶네요.
저게 김영란법이 아니라 '부정청탁금지법' 으로 처음부터 불렸으면 저렇게 말할수 있었을까 싶으니까요.
20/03/19 18:08
좀 심하게 말하자면 "이제까지 도둑질 하는 걸 도와주면서 먹고 살았는데 도둑들이 싹 잡혀들어가니 먹고 살기 힘들어졌다'" 라는 소리를 방송에 대고 한 셈이죠.
20/03/19 16:33
김영란법 때문에 수요가 팍 준게 사실이라면 고가의 선물용 이외의 가치가 별로 없었단 소리니 언제가 되었든 도태되었겠죠. 식품으로서 경쟁력이 떨어져서 수요가 별로 없었단 소리니...
20/03/19 16:38
고-급 선물용은 제 세계 얘기가 아니라 모르겠습니다만, 동네 마트 가면 표고버섯 엄청 팔고 샀죠. 지상파나 종편 생활정보 프로그램에 줄창 나오는 게 천연조미료 표고버섯 가루랑 건표고 활용이죠. 그냥 수입에 가격경쟁력 발린 게 문제...
20/03/19 16:41
저걸로 생계하던 사람이면 불만이 있을 수 있죠. 저 사람도 그 법이 잘못됐다고 하는건 아니잖아요... 서로 너무 빡빡해지지 않았으면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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