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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26 20:16
어제 슈카 유튜브에서도 나온거지만 삼전은 뭘 보는지 모르겠어요.
주가 낮다고 하는데 불과 1년전에 그 가격이었고 삼성이 이전에 비해 실적이 좋아진 것도 아닌데요. 이번 코로나를 계기로 대면보다 비대면의 비중이 올라가고 서버 증설을 위해 램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한다는 그림이라도 그리고 있는건지... 그리고 저도 4까지 한 번 가기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20/03/26 20:19
프로와 똑같이 해선 개미가 프로를 이길 수 없다!
개미는 고점매수 저점매도로 가즈아! ?? 자세히보니 외인이 고점에 매수 많이 했네?
20/03/26 20:45
개미가 털리는건 상승초입때 다 팔아버려서 그런겁니다. 매수집중이 외인이 잘돼서리.
한번 더 하방 와야합니다. 최선은 횡보지만 하방와도 돼요. 하방왔다가 재상승할때 전저점 손절잡고 몰빵해볼만 하죠
20/03/26 21:13
과거 자료 찾아보면 개미도 개미나름이라고 합니다.
개미도 고점에 매수 많이 한 개미가 있고 저점에 매집해서 적당히 먹고 튄 개미가 있다고 98년도 08년도 다 그랬다고 하네요. 너무 방심하지 않는게 좋겠어요. 지금 미국 사정이 생각보다 안좋아서 손해인거 알면서도 막팔고 본국으로 돈을 보내야 하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그렇다고 합니다.
20/03/26 21:38
https://youtu.be/h-mh4htto_A
진짜 분석하신 분도 있더군요 영상 보시기 아까운 분들 요약 : 개미가 올라서 올라간 적도 있고 떨어진 적도 있다. 그 차이가 지표를 삼을 정도 수준은 아니기에 그걸 가지고 이 주식이 살때다 아니다 하는 것은 합리적이지 않다.
20/03/26 22:05
저도 비슷한 분석을 한 적 있는데 결과는 개인에 대한 오해 빼고는 다 맞습니다.
1. 가격을 올리는 주체는 외국인이다. 하지만 외인의 매수가 바닥을 증명하지는 않는다. 즉, 외인이 타야 오르지만, 오른다고 반드시 외인이 타는건 아니다. 2. 기관은 타이밍 봐가면서 치고 빠지는 식으로 접근하며, 일정 수준의 수익률을 낸다. 지수를 추종하지 않는다. 3. 개미는 하락장에서 오르나 내리나 산다. 결국 누군가는 천장을 잡고 누군가는 바닥을 잡는다. 그리고 바닥치고 오를 때도 계속 산다. 개인 매수가 반드시 하락장의 시작과 끝을 추종하지는 않더라고요. 개인은 어차피 기관에 비해 스펙트럼이 너무 넓어서... 의미가 없는 듯 합니다.
20/03/26 22:11
개인은 보통 받쳐놓고 매수하고, 기관/외인은 주로 프로그램매수를 이용하기 때문에 위의 물량을 잡아먹으면서 매수합니다.
그래서 개인매수가 많은 경우는 하락할때고, 기관/외인 매수가 많을때는 상승하게 되는거죠. 개인이 팔아야 주가가 오르는게 아니고, 기관/외인이 매수할때 매도물량을 사면서 매수하기때문에 주가가 오르는겁니다. 개미가 팔아야 주가가 오른다는 선후관계가 바뀌어있다고 생각합니다. 기관/외인이 매수해야 오른다는 맞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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