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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0/03/28 14:52:38
Name 파란무테
File #1 100149566.2.jpg (80.0 KB), Download : 64
출처 구글이미지
Subject [기타] 초중고 개학 획기적 방법.txt


5부제 실시

각 학급마다 반번호를 부여하여
1,6으로 끝나면 월요일 출석
2,7은 화요일
3,8은 수요일
4,9는 목요일
5,0은 금요일

못온 학생은 토요일.

수업시간은 10시까지.
1주일 1번 출석해서 풀타임.

장점.
혹시 학생중 확진자 발생해도
해당요일 학생들만 격리.

가능할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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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28 14:54
수정 아이콘
문제는 수업 시수확보가 안됨...
파란무테
20/03/28 14:55
수정 아이콘
모든수업 50% 단축수업..크크.
매일수업하는 교사는 죽어라.. 정책
비상의꿈
20/03/28 14:55
수정 아이콘
수업일수 문제만 아니면 확실히 신박한 아이디어긴 하네요
어데나
20/03/28 14:55
수정 아이콘
선생님들은 퇴근을 못 해서 강제 사회적 거리두기....
호랑이기운
20/03/28 14:57
수정 아이콘
똑같은수업 5번 하나요?
파란무테
20/03/28 14:59
수정 아이콘
교사 갈아넣는 정책...
닉네임을바꾸다
20/03/28 14:57
수정 아이콘
아마 여기서 더 연기할려면 수업일수자체를 조정하긴해야되서...
김티모
20/03/28 14:57
수정 아이콘
80년대처럼 오전/오후반으로 나누는것도 괜찮을거같은데...
20/03/28 15:00
수정 아이콘
저 설문조사때 이거 밀었습니다
이거 말고는 수업시수 확보하면서 2m 유지할 방법이 생각나지 않아서요
ioi(아이오아이)
20/03/28 14:58
수정 아이콘
수업 시수 확보 안해도 되면 방법은 많죠. 본문의 5부제도 있고, 오전, 오후 나눠서 해도 되고, 수업 시간 조절 등

수업 시수 확보하면서 개학할려니 방법이 없는 거지
솔로15년차
20/03/28 15:14
수정 아이콘
아이들에게 1년은 어른들의 1년과 체감이 전혀 다르다보니. 10대의 1년은 대충 인생의 1/10이지만, 30대의 1년은 1/30이니까요.
개학이 좀 늦어지는 걸로 끝나는게 아니라 1년짜리 학사일정이 어그러질 수 있는 상황이라.
한두달 밀리는 것 까지면 단순 시수문제일텐데, 그 이상 밀리면 시수만 문제는 아닐 것 같아요.
풀풀풀
20/03/28 15:26
수정 아이콘
학생입장에선 슬슬 초조하겠네요 지금까진 방학으로 때우면 어찌저찌 원상복귀 되겠는데 여기서 더 늦추면 학업에 꽤 지장있을듯
불굴의토스
20/03/28 15:36
수정 아이콘
요즘엔 오전/오후반이 없나요??

신도시같은 데는 초등학교 교실이 부족하다는데 그런 곳들도 오전/오후 없나용?
興盡悲來
20/03/28 15:56
수정 아이콘
그정도로 부족하진 않을꺼에요...
모십사
20/03/28 16:00
수정 아이콘
대도시든 농촌이든 한 반에 30명 넘기가 힘듭니다.
20~30년동안 학생수가 많이 줄긴 했지만 반대로 학교 수도 엄청나게 늘었죠.
허저비
20/03/28 16:10
수정 아이콘
월요일 수업한 선생님은 나머지 요일에는 수업 안하나요? 그렇지 않으면
1. 어차피 한명 확진=>선생님=>다른반 학생들 전파경로 존재
2. 선생님들 과로사
설마 그냥 하는 얘기겠지만...
박근혜
20/03/28 17:35
수정 아이콘
교사 : 죽여줘...
20/03/28 17:50
수정 아이콘
저 정도는 아니더라도 어느 정도 비슷한 방법 중 하나와 온라인 병행하지않을까 싶긴 해요. 온라인만으론 또 문제가 많으니.. 어떤식이든 선생님들은 죽어날 거라는..
VictoryFood
20/03/28 18:32
수정 아이콘
그냥 한학기 미루고 가을학기제로 바꾸면 안될까요?
지금부터 준비하면 할 수 있을 거 같은데요.
파란무테
20/03/28 19:06
수정 아이콘
안녕하세요. 가을에 곧 뵙게될 코로나20입니다.
3월학기제로 친절히 다시모시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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