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Date 2020/04/01 13:32:11
Name 손금불산입
File #1 0401133224652905.jpg (637.4 KB), Download : 69
출처 https://twitter.com/Jiwoo_webtoon
Subject [유머] 충청도는 뭔가 시간이 다르게 흐른다.manhwa


이거 레알인가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도도갓
20/04/01 13:34
수정 아이콘
그닥;;;
20/04/01 13:34
수정 아이콘
급하면 어제 오지 그랬슈~ 느긋한데 단호합니다
독수리가아니라닭
20/04/01 13:35
수정 아이콘
그럴 리가...
20/04/01 13:37
수정 아이콘
칼국수보니 엄청 맵고 짜고.. 그러던데..
20/04/01 13:38
수정 아이콘
전혀요...1프로도 공감 안됨
Equalright
20/04/01 13:38
수정 아이콘
아닌데요..
제이크
20/04/01 13:39
수정 아이콘
충남에서 내륙지역 면이나 읍소재지 말고 00~리 중심부면 가능한 클래습니다. 해안지역 출신입니다만 그짝은 저 정도로 여유롭지 못합니다 크크
고란고란
20/04/01 18:44
수정 아이콘
본가가 태안군 상옥리인데 거기도 저렇지는...
제이크
20/04/01 18:45
수정 아이콘
네 저도 서산 성연 출신입니다만 예산 같은 동네 얘기한거였습니다 ㅎ
Jon Snow
20/04/01 13:40
수정 아이콘
아뉴
파이몬
20/04/01 13:40
수정 아이콘
군대 후임이랑 너무 비슷해서 놀랐네요ㅋㅋㅋㅋㅋ
20/04/01 13:40
수정 아이콘
혹시 동해원인가..
20/04/01 16:11
수정 아이콘
저만 그 생각한 게 아니군요....
콩사탕
20/04/01 13:41
수정 아이콘
아니요
20/04/01 13:41
수정 아이콘
전혀 아닙니다.
맛없어요. 단호!
칼국수 - 맵습니다. 매워요.
무의미의축제
20/04/01 13:42
수정 아이콘
글쎄요;;
요슈아
20/04/01 13:43
수정 아이콘
스산 태안 안 가 본 사람이구먼.

껫꾹지나 칼국슈 간장게장 어리굴젓 이런거 한번 잡솨봐. 을메나 짠디.
인생은서른부터
20/04/01 13:43
수정 아이콘
잠봉 ㅋㅋㅋㅋㅋㅋ
담배상품권
20/04/01 13:44
수정 아이콘
부여 공주출신인데 안그래요.
근로시간면제자
20/04/01 13:48
수정 아이콘
대전 사는데.. 잘 모르겠어요.. 유로 끝나는 사투리도 많이 못들어봤고
고란고란
20/04/01 18:45
수정 아이콘
~겨?는 많이 하죠.
하루사리
20/04/01 13:55
수정 아이콘
전혀..
20/04/01 13:56
수정 아이콘
꼭 저런건 아닌데 특유의 분위기는 있지 않나요
당근병아리
20/04/01 14:01
수정 아이콘
충청도인지 의심스럽구먼
충청 본토에서 청국장이라고 하지 않습니다
20/04/01 14:05
수정 아이콘
충청남도 35년째 거주중입니다. 청국장 아니면 뭐라구해요??
당근병아리
20/04/01 14:08
수정 아이콘
통통장 이라고 들으면서 자랐습니다
카페알파
20/04/01 14:08
수정 아이콘
당근병아리님이 알고 있는 단어와 같은 건지 모르겠는데, 어릴 때 '담북장' 이라고 하는 단어를 들어보긴 했습니다. 근데 어릴 때 이후로는 거의 들어본 적 없고 '청국장' 이란 말을 듣고 썼네요.
당근병아리
20/04/01 14:18
수정 아이콘
제가 담북장은 모르겠습니다. 나무위키에 보니 다르다고 합니다.
당근병아리
20/04/01 14:29
수정 아이콘
제가 다시 확인하니 충청도가 쓰는 다른 청국장 이름이라고 나옵니다
물리만세
20/04/01 15:16
수정 아이콘
저도 담북장이라도 듣고 자랐습니다.
80년대 초반생 괴산 출신 경험입니다.
착한아이
20/04/01 20:50
수정 아이콘
저희 할머니도 보은 분인데 담북장이라고 하셨어요
20/04/01 14:09
수정 아이콘
층극쟈응?
스웨트
20/04/01 14:09
수정 아이콘
당진,천안은 청국장이라고 하는데요..??
당근병아리
20/04/01 14:13
수정 아이콘
부모님 두분이 아산하고 연기인데요 ^^
스웨트
20/04/01 14:13
수정 아이콘
??? 전 당진토배기에 어머니 천안토배기 신데..???
당근병아리
20/04/01 14:16
수정 아이콘
(수정됨) 집안마다 다를 수 있습니다

https://ko.dict.naver.com/small_detail.nhn?docid=39709400

참고하세요
스웨트
20/04/01 14:34
수정 아이콘
오잉ㅋㅋㅋㅋㅋ 신기하네요 ㅋㅋㅋㅋㅋ

그와중에 ㅋㅋ 안쓰고 크크크 쓰다 지웠네요
김아무개
20/04/01 15:29
수정 아이콘
어?! ㅋㅋㅋ?
양현종
20/04/01 14:16
수정 아이콘
저희 부모님도 충주 토박이인데 청국장이라고 합니다
당근병아리
20/04/01 14:19
수정 아이콘
제 쪽은 그렇게 들었습니다.
이라세오날
20/04/01 14:18
수정 아이콘
충청북도인데 통통장은 처음 들어봤네요.
당근병아리
20/04/01 14:19
수정 아이콘
네이버 국어사전에 의하면 충청남도의 방언이라고 하네요
20/04/01 14:21
수정 아이콘
충북 옥천군 옥천읍에서 30년, 청주시에서 10년째 거주합니다.
청국장으로보고 듣고 자랐습니다.
세츠나
20/04/01 14:36
수정 아이콘
TV가 보급되면서 어지간한 단어는 이미 표준어화가 되었고 인터넷이 보급되면서는 거의 사장된 것 같습니다. 사투리 억양은 오래 남는데 비해 단어는 금방 바뀌더라고요. 8~90년대에는 그나마 두 단어 다 알고 쓰는 정도인 경우가 많았다면 2000년대 이후로는 사투리 단어는 본토 사람도 모르는 경우도 많아졌습니다. 매체만이 아니라 접경지역이나 인구변화하고도 관련이 있고요.
20/04/01 16:38
수정 아이콘
서산에서 87년쨰 거주 중이신 저희 할머니 청국장이라 말씀합니다 ㅋㅋㅋㅋ
아무래도 충청도 내에서도 좀 다른듯하네요 ㅋㅋㅋㅋㅋ
당근병아리
20/04/01 22:59
수정 아이콘
(수정됨) 참고로 제 집안이 충청도만 650년이상 되었습니다

그런데 중요하지 않습니다
아이고배야
20/04/01 14:03
수정 아이콘
충청남도의 내륙 군면읍 단위가면 좀 저런 느낌 나죠.
높은 산이 없고 농수축산물이 다양하고 풍부해서 먹고사니즘은 큰 걱정이 없었고 그래서 다들 느긋하다고..말도 행동도..
카페알파
20/04/01 14:07
수정 아이콘
거의 평생을 충북지역에 살았지만, 글쎄요......? 뭐, 제가 사는 지역에도 음식이 맛있음에도 한창 식사시간이거나 살짝 지난 시간인 7시에 문닫는 것도 있었는데, 그건 그냥 그 집이 특이한 거고, 저렇게 하는 건 거의 못 봤는데...... 시골로 들어가면 다를려나요?
스웨트
20/04/01 14:08
수정 아이콘
일단 중국집은 대전 동해원 생각나네요
학교다닐때에 생각나서 먹으러갈때마다 맨날 문닫아서 1번밖에 먹어본적이 없음

그리고 충청도 저렇지 않습니다 어디지역이 저렇다는거지
크레토스
20/04/01 14:08
수정 아이콘
서울이랑 비교하면 어디든 느긋하지 않을까요
HYNN'S Ryan
20/04/01 14:11
수정 아이콘
부모님 두 분 다 충남이신데 윗 댓글에 있는 것 처럼 뭔가 본문의 "느낌" 은 있죠.
느릿느릿 말하면서도 핵심 찌르는
예전에 이영자가 해투 나와서 하던 연기

다만 그림 그리신 분은 처음 느껴보다 보니 임팩트있게 다가 왔던 것 같고, 그릴 땐 좀 과장도 하고 하다 보니..
온리진
20/04/01 14:14
수정 아이콘
공주 여자를 만난적이 있는대 뭔가 느긋하긴 합니다, 밤일을 할때도

" 끝인겨...............내일 잘혀 "

이를갈고 다음 날 잘하면

" 고기 사머거~~~ " 이러면서 3만원주고
껀후이
20/04/01 14:36
수정 아이콘
힘내세요...
이라세오날
20/04/01 14:19
수정 아이콘
예전부터 바닷가는 좀 성향이 억세고 내륙 지방은 좀 느긋한 성향이라고 많이 들으면서 자랐는데 어느정도 신빙성이 있다고 봅니다.

같은 충청도라도 충청남도와 충청북도가 엄청 다른데 개인적으로 바다의 유무가 주요한 원인이 아닐까 싶어요.
20/04/01 14:23
수정 아이콘
생활상 자체가 좀더 여유있고 느긋한건 맞습니다. 굳이 시골이 아니고 대전만 가도 느껴져요.
wish buRn
20/04/01 14:39
수정 아이콘
동해원 영업시간만 저정도죠.
대전토박인데 가보고 놀람 ㅋㅋ
20/04/01 14:57
수정 아이콘
충남 지역 특히 내륙쪽은 그려? 왜그랴? 정도느낌입니다.
~유는 잘 안써요.

표준어랑 유사한데 뭔가 다소 느리긴 합니다.

참고로 공주 사람들은 동해원 잘(거의) 안갑니다.

예전 기준으로는 진흥각이 탑이었는데
거기도 이전 같지 않다고는 하고요.
반성맨
20/04/01 15:05
수정 아이콘
탑새기를 아냐? 모르냐? 이게 입문 아닙니까?
아웅이
20/04/01 16:53
수정 아이콘
잡았다 정글러
후치네드발
20/04/01 15:20
수정 아이콘
웃자는 만화에 진지 먹어서 패배하는 기분이지만...
적어도 충청도의 시단위 지역에서는 공감되지 않는 만화네요. 청주 같이 인구 밀집도 높은 곳은 오히려 서울만큼이나 빡빡합니다.
영원히하얀계곡
20/04/01 15:32
수정 아이콘
충남 출신입니다.
전 서울과 별다를게 없다고 보는데 딴사람들이 절 보면 말투도 그렇고 행동도 충청도 특유의 분위기가 있다고 하네요.
DownTeamisDown
20/04/01 15:33
수정 아이콘
진짜 시골동네가면 여는시간이 안정해져있음 그냥 전화해서 뭐혀 부터 시작해서 단골이 찾으면 밤10시가 넘어도 닫았다가도 열어줌 반대로 원래 열시간에도 안여는경우도...
노지선
20/04/01 15:37
수정 아이콘
충북옥천에서 쭉 살다가 청주 에서 학교 나오고 군대를 전라도 광주로 갔는데 거기서 사투리를 쓴다는것을 처음 알았네여 표준어를 쓰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동기들이 집이 충청도냐고 해서 어떻게 알았지 했는데
20/04/01 16:47
수정 아이콘
충청도 특. 자기가 서울말씨 쓰는 줄 안다.
저도 그랬쥬
Janzisuka
20/04/01 16:10
수정 아이콘
충남 홍성이 시골이라 자주 깄었는데...
김밥천국이 맛없는 유일한 곳이었어요...그나마 젓갈이 나와서 ㅠㅠ 젓갈 최고
ⓢTory by
20/04/01 17:25
수정 아이콘
느긋해 보이지만 직설적이쥬..
이영자 화법
채무부존재
20/04/02 12:27
수정 아이콘
와이프가 당진출신인데, 말도 느리고 행동도 느린데 단호박스타일에 성격도 더럽습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381673 [게임] 서순의 중요성 [22] 인간흑인대머리남캐8990 20/04/01 8990
381672 [유머] 제갈량한테도 먹히는 만우절 농담 [13] 손금불산입8609 20/04/01 8609
381671 [기타] 요즘 맥도날드 퀄리티가 좋아진 이유 [70] 키리기리14240 20/04/01 14240
381670 [게임] 철 지난 만우절 농담 [7] 아따따뚜르겐6889 20/04/01 6889
381669 [기타] 댓글로 만든 노래 [13] 랑비7533 20/04/01 7533
381668 [스포츠] 한만두의 진실 [10] 효파7356 20/04/01 7356
381666 [유머] 싱글벙글 만우절 장난 [21] 파랑파랑8476 20/04/01 8476
381664 [유머] 충청도는 뭔가 시간이 다르게 흐른다.manhwa [67] 손금불산입10914 20/04/01 10914
381663 [게임] [명일방주]만우절 근황(+추가짤) [8] 요슈아6877 20/04/01 6877
381662 [게임] FPS게임의 바이블.JPG [12] 갓럭시6609 20/04/01 6609
381661 [유머] 분위기 파악 못하고 만우절 핑계로 본심을 고백하는 찐따.jpg [11] 삭제됨9490 20/04/01 9490
381660 [LOL] 어나더레벨 그리핀 10승고지 밟으며 1위 질주 [20] 키류6113 20/04/01 6113
381659 [기타] 밥도둑계의 어벤져스.jpg [50] 살인자들의섬8915 20/04/01 8915
381658 [유머] 밥도둑 킹갓 1티어 [23] 파랑파랑7346 20/04/01 7346
381657 [유머] 만우절 카톡.. 퍼온 자료임.jpg [24] 삭제됨9450 20/04/01 9450
381656 [유머] 여우가쏜총에당한여우사냥꾼 [9] 불행7866 20/04/01 7866
381654 [기타]  [토막상식] 만우절의 유래 [11] 김유라5942 20/04/01 5942
381652 [유머] 친정가는 와이프 [19] 불행11034 20/04/01 11034
381651 [유머] 휴강입니다 [15] 불행8558 20/04/01 8558
381649 [유머] [맛녀석들] 지옥가지마! [4] 파랑파랑7446 20/04/01 7446
381648 [동물&귀욤] 주인을 2주만에 만난 골댕이 [8] 흰긴수염돌고래7423 20/04/01 7423
381647 [유머] 무조건 속는 사진.jpg [14] 파랑파랑9952 20/04/01 9952
381646 [유머] 옳게 된 원피스 국적 [13] 파랑파랑8916 20/04/01 8916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