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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2 02:43
진짜 페이커의 누적은....
그나마 페이커의 킬과 출전을 갱신할만한 가능성이 있는 선수는 18살 서머때 데뷔한 쵸비정도? 그 쵸비도 해외안가고 계속 폼 유지해야한다는건데.. 킬은 원딜이 잘 먹긴 해서 원딜들 가능성은 조금 있겠구요 서폿은 선수 생활 더 길게 할 수 있으니 케리아처럼 어린 선수가 바로 주전 박으면 출전수 가능성도 있을지도 크크
20/04/02 03:15
리그제가 경기수가 많으니까요 토너먼트는 광탈하면 시즌 한겜이니... 물론 엠비션은 광탈 한적이 거의 없어도 결승까지 가더라도 정규리그제 하애서 전경기 숫자보다 적을겁니다 아마
20/04/02 03:23
데뷔를 일찍 했긴 했는데, 초창기에는 토너먼트 시절이라 상대적으로 경기수가 적어서 크게 영향은 없죠.
거기다가 엠비션은 18년도 끝나고 은퇴했는데, 저 나열된 선수들은 최소 19년도까지 했으니 여기서 더 차이가 벌어집니다. 풀리그로 전환된 후에 보통 한 시즌당 40경기씩 치루니 대략 1년에 플옵까지 덕지덕지 뛰면, 많으면 100경기 정도까지 뛰니.. 격차가 날수밖에
20/04/02 03:48
페이커는 진짜 대단한 것 같아요. 오늘도 경기력보면서..오히려 과거의 본인때문에 가려진 느낌이죠, 전 17년부터 봤는데도 기복이 좀 있어도 미쳤다 싶을때 많은데 예전엔 얼마나 더 미쳤던건지. 앞으로도 페이커 기록은 누구든 깨기 쉽지 않을듯 하네요 이렇게 롱런 하기도 어려워서.
20/04/02 08:19
페이커는 보면볼수록 대단하다고 느끼는게..
이선수 외적으로 다른 영향 없이 선수생활하면서 T1다른선수들이 정말 흔히말하는 세체급정도가 아닌 적당한 클래스로 영입되서 맞춰주면 최소 우승경쟁은 하겠구나 싶습니다. 이선수는 특별함이 너무 커요. 인게임내에서 자기객관화는 물론이고 아군,적군의 장단점을 정말 파악 잘하는느낌. +@/특별함이라는게 가장 어울리는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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