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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5 16:42
어쩔수없죠뭐... 다 자기 사정이 있는 거니...
근데 참 부족한 거 없는 집 자식이 자기 한몸 건사를 못해서 한 가정의 생계가 위협받게 되는 상황은 보기가 안타까워요..
20/04/05 16:52
자영업자들 많은 시대인데 있는 집 자식이 놀다가 자영업 시작하는걸 또 한몸건사 못해서 한다고 볼것 만도 아니고요.
현재 국내 최고 빙수 프랜차이즈도 그리고 가구회사 딸내미가 놀고있어서 빙수가게 차려준게 대박나서 아버지와 딸내미가 합심해서 만들었어요.
20/04/05 16:57
맞긴한데, 진짜 제가 말한 표현이 어울리는 케이스도 많이 있다고 생각은 합니다...
말씀하신 프렌차이즈는 딸이 놀고있었을지 몰라도 가게 준비는 정말 잘 해서 성공한거니 할말없지요. 기껏 차려줬더니 제대로 안하고 자리 썩히는 경우가 있어서 문제지...
20/04/05 17:03
뭔가 저는 이해하기 어려운 시각이네요.
놀다고 해서 자영업을 차린다고 해서 있는 집 자식이 제몸하나 건사못해서 한가정의 생계를 위협받게 한다고 할만한 일이 아니란겁니다. 성공한 케이스도 있다고 말씀드린건 많은 실패속에서 성공하는 케이스도 나온다는 이야기에요. 성공만 가치있다 이런 이야기를 드리려고 한건 아닙니다. 직접적으로 말씀을 안해서 그런지.. 제가 하려던 말은 잡이 없어서 자영업을 하려는 분들께 엄청 실례되는 말씀하고 계신단거에요. 잡이 없어서 잡을 만드려는 분들인데
20/04/05 17:17
저는 그런 케이스를 싸잡아 한 얘기가 아닌데 오해를 샀네요. 건물주 자녀중에도 자영업 아니면 먹고살 방법이 없는 분들 당연히 있겠죠. 그런데, 정말 다른 먹고살 방법이 딱히 없거나 열심히 준비해서 제대로 장사를 하려고 가게를 받는게 아니라, 일하려는 별다른 의지없이 부모가 건물주니까 가게하나 내달라 해서 설렁설렁 장사하는 경우도 있잖아요.
저도 너무 직접적으로 이야기하면 오히려 누구 욕하는 것처럼 될까봐 대충 댓글 달고 넘어가려던 건데 계속 그렇게 이야기 하시니 책 잡히는것 같네요. 좋은 소리 하는것도 아니었는데 말만 길어지면 까일 거리만 늘어나는 것 같군요. 그리고 오해를 산건 저지만, 아무렴 제가 어그로도 아닌데... 제가 일이 없어서 자영업 하려는 사람들을 죄다 싸잡아 매도하려고 저런 말을 했겠습니까 ㅠ 표현이 서툴렀던점은 죄송합니다.
20/04/05 17:34
오해를 한게 아니고 싸잡고 이런문제가 아니라 간단하게 이런 말입니다.
잡이 없어서 잡을 자영업으로 삼고 자기 부모 건물에서 영업하시려는 분들에게 자기 한몸건사 못해서 남의 생계를 위협에 빠뜨리는 사람으로 보고 계시는 시각을 드러내시고 계시니깐 실례라는거에요. 자영업이 준비되면 성공하고 제대로 장사 하려는 의지가 있으면 성공하고 그게 아니면 실패하는 업종도 아니고요. 골목식당영향인지.. 또한 제가 말씀드린 프랜차이즈 역시 애초에 장사할 생각이 별로 없었던 곳입니다. 가게 준비를 잘해서 성공했다기보단, 돈벌생각 장사할 생각이 없어서 오히려 프랜차이즈 할만한 성과물이 나온쪽이죠.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건 누구든 자신의 재산으로 자영업을 차리는 것을 있는 집 자식이 제몸 건사못해서 타인의 생계를 위협한다는 시각을 받을 이유가 없단겁니다. 당연히 많은 실패들이 있겠지만, 그중에 크는 쪽들이 크게 클 잠재력도 가지고 있고요.
20/04/05 17:50
Love&Hate 님// 성공여부를 가지고 하는말은 아니었어요. 그냥 열심히 살 생각 자체가 없는 사람이 가게를 받는 케이스를 이야기한건데, 이 말이 전달이 안됐을리는 없겠고..
돈벌 생각을 떠나서 열심히 잘 준비했으니까 성공했겠죠. 대형 프렌차이즈가 설렁설렁 해서 만들어지지는 않았을거 아닙니까. 제가 어떤 사람들을 이야기했는지 아실 것 같은데, 시각 자체를 문제삼으시네요. 제가 결과론적인 소리한거 잘 압니다만, 별다른 의욕 없이 그냥 카페해볼까 해서 가게받아 차리는 케이스에 대한 제 개인적 소회에 이렇게까지 변명을 하도록 몰아세우시는 이유는 잘 모르겠습니다. 제 시각이 불편하실수 있는거 잘 압니다만, 피쟐에 있는 댓글이 전부 납득가능해야만 직성이 풀리시는게 아니라면 저는 이러시는 님도 이해가 가질 않네요. 이렇게까지 말씀하신들 제가 했던 말이 특정한 누군가에 대한 모욕이 아닌 이상 굳이 철회할 생각도 없거든요. 장문의 연속된 대댓글로 제 생각을 바꾸시려 한건지, 확인하려 하신건지는 몰라도 별 의미 없는 것 같습니다..
20/04/05 16:55
양은 압도적이긴 한데 지점마다 차이가 좀 나는 것 같아요.... 저희집 주변에서 한번 시켜먹어봤는데 비린내나서 거의 다 버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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