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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5 17:33
주말에 주변에 가까이에 있어서 봤는데 사람이 많아지긴 했더군요. 최근에 진짜 장사 안되던 곳인데
근데 바이럴을 풀고 그게 잘 먹힌거 같긴 하더군요. 저도 궁금해서 사봤는데 빵이 바꼈다는데 빵이 문제가 아니라 버거 크기가 너무하던데 막 찬양하고 이렇게 긍정적인 반응이 도배될 정도는 절대 아니라고 생각이 들더군요.
20/04/05 17:34
인터넷에서 하도 맥날글이 많길래 근처 이마트에 입점한 곳에 가봤는데 한자리 있더군요.. 근래 본 맥날 중 사람 가장 많았음요..
솔직히 양도 그렇고 별차이 못느꼈는데..
20/04/05 17:58
거긴 안 그래도 동네에 얼마 없는 패스트푸드점이면서 큰 길 안 건너도 되는 유일한 햄버거집인 데다 계산을 마친 쇼핑객이 푸드코트층으로 올라가지 않아도 되면서 주변 유동+거주인구가 걸어가기도 좋은 기적의 입지 때문에 언제나 사람이 많더래는...
20/04/05 17:36
지금 맥날 바뀐게 번바꾸고 패티굽는방식을 바꾼거라 양이나 크기는 기존이랑 똑같죠. 다만 맛은 확실히 개선되긴 했습니다. 문제는 이게 시작이어야 한다는거겠죠.
그리고 맥날은 항상 볼때마다 알바를 쥐어짜내는거같아서 안쓰럽더군요.
20/04/05 17:48
예전엔 패스트푸드 알바 중엔 맥날이 제일 낫다는 평이 주류 아녔나요? ㅠㅠ
부쩍 맥날 햄버거가 나아졌다는 얘기가 들리기에 저도 한 번 가보고 싶긴하네요.
20/04/05 17:41
진짜 6~7년전만해도 맥날 미만 다 잡이였는데...
회사가 이수에 있었는데 이수역 앞에 그 큰 매장에 항상 사람들이 바글바글했습니다. 테이크아웃 하는 사람도 넘처나고 카운터 3개에 항상 줄 서 있었고요... 왜 이렇게 된걸까...
20/04/05 19:43
불맛 사라짐 + 소스 케챱맛 강화의 마이너스 시너지가 엄청나죠
콰트로 치즈버거나 버섯 들어간 버거 먹으면 좀 나은데 와퍼만 먹으면 이제 못먹을 수준입니다
20/04/05 18:10
정확한건 아닌데
spc에서 쉑쉑버거 런칭하면서 다른 곳 빵 공급 계약 끊은걸로 기억하거든요 원래 spc가 맥날 하려다가 쉑쉑으로 틀었던건데.... 아마 그거 좀 헤매다가 복구한게 아닐지
20/04/05 18:30
바뀐거 두번정도 먹어봤는데... 아직인것 같던데...버거들 하향평준화가 너무 심해서 이제 맥날이든 버거킹이든 가까운 롯리보다 나은지 모르겠네요
20/04/05 21:27
맥근혜 이후로 맥은 회생불가라 생각합니다.
행운버거의 충격이 아직까지 생각나네요. 돈을 시궁창에 버린듯한 그 감각 명백히 롯데리아 이하퀄
20/04/06 10:45
저도 바이럴에 속아 가봤는데
마침 근래에 맥날을 갔던적이 있어서 나름대로 비교를 해봤는데 빵이 바뀌어서 그런지까진 잘 모르겠는데 확실히 고소하고 단맛이 추가됬습니다. 아니 원래 있긴했으니까 증가됬습니다. 이게 진짜 유의미할정도로 증가하니까 전체적으로 햄버거의 밸런스가 좋아지더라고요. 뭐 그렇다고 다른 프랜차이즈보다 좋냐면 꼭 그렇지는 않은데... 그래도 바뀌긴 바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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