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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0/04/19 22:07:26
Name CoMbI COLa
File #1 19221615872492500.jpg (1.00 MB), Download : 77
출처 이토
Subject [기타] 32살인데 비행기 한 번도 안 타본 사람


이런 논란글 퍼오는거 안 좋아하는데, 제가 올해 32살에 비행기 타 본 적 없는 사람이거든요. 고등학교 때 중국으로 수학여행 갈 때는 인천-청도 13시간짜리 배를 타고 갔다와서...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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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19 22:09
수정 아이콘
세대가 달라서 그런가.. 수학여행을 외국으로 가는게 보통이라니.... 거기서 충격이네요..
20/04/19 22:10
수정 아이콘
지금도 외국은 흔하지 않습니다. 대부분 제주도로 가더군요.
블랙숄즈
20/04/20 10:53
수정 아이콘
그부분은 그냥 글쓴이가 자기자랑할라고 쓴거 같네요
병장오지환
20/04/19 22:09
수정 아이콘
관심없거나 여유없으면 안 가는거지 별게다 이상하네요
잉여신 아쿠아
20/04/19 22:09
수정 아이콘
나때는 수학여행은 서울이었는데 ㅠㅠ
20/04/19 22:09
수정 아이콘
근데, 지방사람 입장에서 서울은 수학여행지로 괜찮다고 봅니다. 서울사람 입장에서나 서울 볼게 뭐있다고? 이러지 지방사람 입장에선 신세계에요. 이상 고등학교 수학여행 서울로 갔던 1인.
20/04/19 22:09
수정 아이콘
32살까지 비행기 안 타본 사람 = 정상
32살 전에 비행기 타본 사람 = 정상
32살 전에 비행기 안 타봤다고 놀리는 사람 = 비정상
20/04/19 22:11
수정 아이콘
+1
로각좁
20/04/19 22:19
수정 아이콘
논란 끝
20/04/19 22:28
수정 아이콘
이거죠
20/04/19 22:51
수정 아이콘
저도 이거 크크 어처구니가 없네요..
Conan O'Brien
20/04/19 22:54
수정 아이콘
완벽한 논리!!
20/04/19 23:07
수정 아이콘
깔끔한정리 감사하고요
20/04/19 23:32
수정 아이콘
여기 줄서봅니다.
싸구려신사
20/04/20 00:02
수정 아이콘
동의합니다.
적어도 누군가는 댓글에 동의하지 않아야지 논란이 시작되겠죠.
-안군-
20/04/20 02:18
수정 아이콘
완-벽
파이리
20/04/20 14:14
수정 아이콘
편-안
20/04/19 22:10
수정 아이콘
서른 다섯입니다.
비행기는 고 1 수학여행 제주도 - 갈때 배 올때 비행기 탄게 처음이고
그 이후 외할머니가 제주도에 계셔서 뵈러갈때 타본게 전부네요.
아직 여권 없습니다.
에밀리아클라크
20/04/19 22:10
수정 아이콘
저도 기차를(지하철말고) 27살에 처음 타봤거든요 신기하게 생각하던 사람들이 좀 있더군요
20/04/19 22:33
수정 아이콘
저는 군대가서 기차를 20살 넘어서 처음 타봤네요 자대 배치할때 크크
기사왕
20/04/19 22:10
수정 아이콘
비행기는 타 봤다만 한번도 외국 가본 적 없습니다 저도.
블리츠크랭크
20/04/19 22:11
수정 아이콘
저도 해외로 가본게 대학원 들어와서 처음이라 못나간걸 이상하게 생각하는게 좀 고깝긴하네요.
잠이오냐지금
20/04/19 22:11
수정 아이콘
저도 30살 넘어서 비행기 처음 타밨습니다
수학여행이요??
경주있자나요? 경주,전주,부산 갈곳이 얼마나 많은데...
20/04/19 22:11
수정 아이콘
수학여행,가족,혼자 총 3번 탔는데 별다른 느낌 없습니다.
언제 또 가나 싶은데 내년에나 가능하겠네요.
음란파괴왕
20/04/19 22:11
수정 아이콘
제주도 갈때 한 번 타봤네요. 여행을 별로 안좋아하다보니 해외 나갈일이 없었음.
valewalker
20/04/19 22:12
수정 아이콘
저도 저 또래에 수도권 중고등학교 나왔는데 대부분 내륙 지방으로 때웠고 잘해야 제주도 가는 정도였어요.
박근혜
20/04/19 22:12
수정 아이콘
이게 논란이 될 리가
EPerShare
20/04/19 22:12
수정 아이콘
수학여행을 외국으로 가려면 집이 좀 살아야 가능하겠죠.
겜돌이
20/04/20 05:43
수정 아이콘
그렇지도 않아요. 요즘은 지원으로도 많이 갑니다.
마감은 지키자
20/04/19 22:12
수정 아이콘
저는 중학교 수학여행 경주, 고등학교 수학여행 설악산이었습니다. 당시 경기도권 학교의 기본 코스였을 겁니다. 크크크
송운화
20/04/19 22:44
수정 아이콘
충북인데 딱 이코스
노지선
20/04/19 22:50
수정 아이콘
충청도인데 딱 이코스 입니다
20/04/20 00:19
수정 아이콘
여기에 대전 엑스포 1박2일 추가했습니다.
블랙번 록
20/04/19 22:12
수정 아이콘
세번의 수학여행이 다 부여 공주 속리산 심지어 숙소도 속리산은 같았습니다 초중고 교감이 백제빠일 줄이야
낙화암만 3년 주기로 세번 봤네요
20/04/19 22:12
수정 아이콘
30대면 안가볼만하죠
쟤들이야말로 세상이 다들 자기같은줄아네
醉翁之意不在酒
20/04/19 22:13
수정 아이콘
저놈의 크크크.....
푸잉푸잉
20/04/19 22:13
수정 아이콘
초중고 전부 경주 설악산 에버랜드 이런데만 갔는데요...
20/04/19 22:14
수정 아이콘
수학여행은 경주죠!
20/04/19 22:14
수정 아이콘
다른 얘긴데 저는 대학시절에 김태희 얼굴을 모른다고 비상식인 사회격리자 취급받아서 억울했읍니다...
20/04/19 22:14
수정 아이콘
30대인데 두어번밖에 못타봤네요.
20/04/19 22:14
수정 아이콘
32세까지 연애 못해봤다 그러면 놀릴거면서...
20/04/19 22:15
수정 아이콘
베네치아요?
거북이달린다
20/04/19 22:15
수정 아이콘
비행기 안타본게 어때서... 꼭 자기가 경험한거만 일반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 정말 우습네요
비바램
20/04/19 22:16
수정 아이콘
비행기 안 타본 사람보다 그걸 보고 놀라는 사람의 식견이 더 좁다고 생각해요.
벌렸죠스플리터
20/04/19 22:16
수정 아이콘
생각이 좀 다른 게

'놀린' 게 아니고 '놀란' 거라면 그럴 수 있다고 봐요. 당시 상황과 뉘앙스를 정확히 알아야 하겠지만요. 본인들과는 다르다는 점에서도 그렇고 넷상에서는 해외여행이 기본소양인 것처럼 얘기를 많이 하니까요.

물론 연차 쓰고 일본 갔다오라는 부장님은 좀 그렇긴 하네요.
醉翁之意不在酒
20/04/19 22:21
수정 아이콘
위에다 댓글 달았지만 크크가 없었다면 그냥 놀랄수도 있구나 라고 생각할수 있지만.....
벌렸죠스플리터
20/04/19 22:27
수정 아이콘
그렇죠.. 단지 글로만 보고 판단할 뿐이기 때문에 댓글 다는게 조심스럽습니다.
20/04/19 22:32
수정 아이콘
놀랐으면 [있을 수가 없는 일] 이라고 하진 않죠...
벌렸죠스플리터
20/04/19 22:42
수정 아이콘
'있을 수가 없는 일'이라는 문구 자체는 문제가 되지 않죠. 놀랐을 때 unbelievable이라 말하는 게 이상한 일이 아니니까요.

물론 본문의 쓰임새와 뉘앙스는 확실히 그런 쪽으로 느껴지네요.
안녕하세요
20/04/19 22:16
수정 아이콘
32살 모솔에비하면 비행기는애들 장난수준이죠. 그깟비행기..
20/04/19 22:17
수정 아이콘
수학여행은 배타고 제주도가봐서..

뱅기는 29살엔가 제주도가는거 첨타보고 이후엔 아직 타본일이 없네요
고등어3마리
20/04/19 22:18
수정 아이콘
34살 신혼여행으로 처음 비행기 타봤습니다.
20/04/19 22:19
수정 아이콘
몇번 안가봣지만...갈필요없는거 같아요 그냥 집앞피시방서 노는게 더잼슴
데릴로렌츠
20/04/19 22:20
수정 아이콘
한국나이로 30살에 처음 비행기 타봤습니다.
수학여행은 중학교는 경주, 고교는 설악산 갔구요.
근데 그 이후로 해외여행이 이런거구나 느끼고 매년 두세번 나가게 되었죠.
주니뭐해
20/04/19 22:22
수정 아이콘
놀랄순 있다
놀릴순 없다
율리우스카이사르
20/04/19 22:27
수정 아이콘
현자!
20/04/19 22:59
수정 아이콘
저도 딱 이거라고 생각합니다
김유라
20/04/19 22:23
수정 아이콘
비행기 안 타본 사람보다 그걸 보고 놀라는 사람의 식견이 더 좁다고 생각해요. (2)

넓게 보면 서울촌놈이라 불리는 집단과 크게 다를 바 없는 식견이죠.
바운더리가 딱 자기 살아온 인생에 갇혀있는 사람들...
20/04/19 22:24
수정 아이콘
저도 30살때 첨으로 비행기타봤는데..
좌종당
20/04/19 22:24
수정 아이콘
뭐... 핵심은 비행기보단 난 잘살아서 외국 많이 나다녔는데 넌 뭐했냐는 집안자랑이죠
興盡悲來
20/04/19 22:25
수정 아이콘
수학여행은 불국사지....
약설가
20/04/19 22:25
수정 아이콘
33살에 처음 타봤습니다. 지금은 처가가 제주도라 질리도록 탑니다.
20/04/19 22:26
수정 아이콘
진짜 별게 다 신기하네요; 비정상같은 소리 하고 있네 으웩
허저비
20/04/19 22:26
수정 아이콘
"수학여행을 서울로 갔었다는거야"
까지만 했으면 모르겠는데, 뒤에 크크크크크크크 는 왜 붙인거죠? 아무리 봐도 비웃는 거로밖에 안보이는데?
성야무인
20/04/19 22:28
수정 아이콘
업무외에는 해외로 비행기타고 간적이 없어서 말이죠. T_T~ 사실 해외로 비행기 나가서 음식먹고 관광지보는 거나 한국에서 차타고 힐링하면서 맛집 찾아다니면서 관광지 돌아다니는 거라 별차이가 없다고 봅니다. 자기가 여건이 되서 가고 싶으면 가는 거고 안가고 싶으면 안가는 건고 해외여행보다 딴것에서 더 만족감을 느낄수도 있는데 말이죠.
20/04/19 22:29
수정 아이콘
비행기 타본게 인생에서 가장 뿌듯하고 뭔가 이룬 사람인가 보죠 뭐...크크 그냥 무시해도 될 듯...
곤살로문과인
20/04/19 22:30
수정 아이콘
제주도로 수학여행갈 때 왕복으로 타보고 그 이후로 공항도 안가봤네요...
R.Oswalt
20/04/19 22:30
수정 아이콘
금강산으로 수학여행 가는 학교는 봤는데,..베네치아로 가는 학교, 적어도 제가 살면서 만난 사람들 중에서는 들어본 적도 없습니다.
20/04/19 22:32
수정 아이콘
업무아니었음 타보지도 못했을텐데 -_-...
20/04/19 22:35
수정 아이콘
저 30대 중반인데 작년에 처음 비행기 타고 제주도 가봤습니다;
티모대위
20/04/19 22:35
수정 아이콘
이게 뭐가 신기하죠; 여행 안 즐기고, 수학여행 단촐하게 갔다왔다면
업무 외에는 비행기탈일 보통 없지 않나요? 인생에 여행이 필수인 줄 아나;
사람을 함부로 '신기한' 취급을 하는것도 되게 실례라는거, 회사 갈 나이 될떄까지 모른다는게 더 특이하네요.
그깟 비행기.
쩌글링
20/04/19 22:38
수정 아이콘
사진에 몇자씩 적어서 이딴거 왜 만드는거죠? 어쩌라구...
Foxwhite
20/04/19 22:38
수정 아이콘
(백만원을 건네주며) 자네 연차쓰고 일본이나 한번 다녀오지
Lapierre
20/04/19 22:41
수정 아이콘
저도 제주도 수학여행갈때 비행기탄게 처음이었는데
일본도 아니고 베네치아 수학여행이 더 놀랍네요. 어디 비싼 사립학교아니면 거의 불가능할텐데.
아기상어
20/04/19 22:42
수정 아이콘
여행갔다온걸 벼슬처럼 여기시는분들있죠 크크크
키리하
20/04/19 22:43
수정 아이콘
저도 비슷한 나이인데 여자친구가 일본가자해서 나가본 게 다인걸요.
아마 여자친구 없었으면 나갈 일도 없었을거에요... 그냥 국내에서 드라이브 하고 맛집가는게 더 좋아요.
긴 하루의 끝에서
20/04/19 22:44
수정 아이콘
수학여행을 해외로 가는 게 보편화된 것이 그리 오래된 일이 아니죠. 그나마도 대개는 중국이나 일본이고, 사실 이조차도 보편화된 게 맞는지 잘 모르겠는 게 솔직한 심정입니다. 제주도만 하더라도 수학여행지로 보편화된 게 2000년대 들어서일 겁니다. 수학여행으로든 개별여행으로든 누구나 해외 여행을 쉽게 생각하게 된 건 이제 한 10년쯤 되었으려나요. 그리고 수도권 외적으로는(특히, 남부지방) 수도권으로 소풍이나 수학여행 등을 오는 게 최근까지도 꽤 있다고 들었습니다.
쿼터파운더치즈
20/04/19 22:44
수정 아이콘
안타본 사람 엄청 많고
심지어 잘사시는 분중에서도 안타보신분 많더라구요 해외 나갈 생각을 딱히 안해서
밀크캔
20/04/19 22:44
수정 아이콘
다들 어렸을 때 아부지가 비행기 한 번 씩 태워주지 않나요?
valewalker
20/04/19 23:08
수정 아이콘
아부지는 아니구 삼촌이 비행기랑 전기안마로 천국과 지옥을 번갈아가면서 경험시켜줬습니다.
네오크로우
20/04/20 00:02
수정 아이콘
서울구경 많이 했죠. 지금 생각하면 목이 어떻게 버텼는지.. 크크크
미나리돌돌
20/04/19 22:46
수정 아이콘
비행기 타본게 무슨 벼슬인양....
20/04/19 22:47
수정 아이콘
35살 비행기 안타봄
Erika Karata
20/04/19 22:48
수정 아이콘
안녕하세요. 37살 태어나서 비행기 한번도 안타본사람 여기있습니다...
20/04/19 22:53
수정 아이콘
강릉에 비행기 타고 가던 시절이 있었는데 .. 크읍
20/04/20 00:15
수정 아이콘
헐 ....몇년전이죠...?

10-15년 이상은 되신거 같은데..
20/04/19 22:54
수정 아이콘
저도 올해 32살에 고등학교 2학년 수학여행을 인천에서 배타고 중국 갔다왔는데 혹시 글쓴분과 동창일수도??
20/04/19 22:54
수정 아이콘
수학여행은 당연히 자연농원이랑 설악산 아닙니까
20/04/19 22:58
수정 아이콘
30살에 처음 해외에 갔습니다.
여행하면서 지금의 아내를 만났습니다.
그러니까 해외에 꼭 일찍 갈 필요는 없는 것 같아요...
저격수
20/04/19 23:48
수정 아이콘
아아...
타츠야
20/04/20 00:00
수정 아이콘
그래도 행복하시죠? 크크
고란고란
20/04/19 23:02
수정 아이콘
비행기 타본 게 무슨 벼슬이라고 사람 무안을 저리...
20/04/19 23:08
수정 아이콘
1) 해외여행이 시야를 넓혀주진 못한다?
2) 해외여행이 마치 확장기마냥 최대한 넓혀준 시야가 고작해야 저정도?
둘중 어느쪽일지 크크
20/04/19 23:15
수정 아이콘
비행기를 연애경험으로 바꾸면 흔한 피지알 자학글..
다시마두장
20/04/19 23:15
수정 아이콘
지금이 뭐 돈 없어서 비행기 못 타는 시대도 아니고 뭔 졸부 감성으로 저런 말을 지껄이는건지 크크.
살다보면 지능 낮은 사람 참 많이 보게되네요.
HealingRain
20/04/19 23:18
수정 아이콘
놀랄것도 많고 놀릴것도 참 많네 싶어요. 그깟 비행기 타는게 뭐 대단한 일이라고.
55만루홈런
20/04/19 23:25
수정 아이콘
해외여행 관심없으면 안가도 됩니다 한국이 아주 후진 국가라서 해외 가보는게 새로운 배움이 되는것도 아니고 한국은 고도로 발전된 나라라

솔직히 한국에서만 있어서 불편할 게 없죠. 오히려 해외가보면 한국이 진짜 편한 나라라는거 알게 된다고 하니깐... 구경할게 좀 없을 뿐이지 편의 시설 인터넷 등등은 정말 한국이 편하니깐.
20/04/19 23:29
수정 아이콘
시야가 좁았던 자신을 부끄러워 해야지 엄한 사람 신기한 사람으로 몰아가는게 문제죠
Lord Be Goja
20/04/19 23:36
수정 아이콘
저도 한화 김태균선수랑 동갑이지만 해외여행 안가봤는데 굳이 갈 필요가 있는지는 모르겠네요.
비행기는 10번정도 타봤어요 제주도 몇번 가느라..
시무룩
20/04/19 23:44
수정 아이콘
아니 설령 늙어 죽을때까지 비행기를 안탄다고 해도 그 사람 마음이지 별게 다...
공대장슈카
20/04/19 23:48
수정 아이콘
여행도 별로 안좋아하고 탈 생각이 없는데
저격수
20/04/19 23:48
수정 아이콘
여러분 중국 일본 배타고 다녀오세요. 비행기보다 훨씬 재미있어요.
시간만 있으면 무조건 배타고 갑니다. 바다 구경하는거 꿀잼
꿈꾸는사나이
20/04/19 23:54
수정 아이콘
남자들은 굳이 뭐 해외여행에 로망없는 사람도 많죠...
네오크로우
20/04/20 00:03
수정 아이콘
36인가, 7일 때 첨 제주도 가보느라 한 번 타보고 여태 한 번도 탄 적 없네요. 여권도 없고.. 크크크
댓글보니 의외로 동지들이 제법 있어서 기쁩니다.
공안9과
20/04/20 00:08
수정 아이콘
(수정됨) '수학여행을 유럽으로 갔다'는 게 훨씬 더 충격인데요. 요즘의 자립형사립고 뭐 이런거라, 다들 잘사는 집이어서 그런 건가요.;;
이혜리
20/04/20 00:30
수정 아이콘
32살에 섹스 안못해본사람도 있을텐데 그깟 비행기
봄날엔
20/04/20 00:34
수정 아이콘
32살 모솔 vs 32살 비행기 안 타봄
하면 뭐가 더 많을까요
20/04/20 00:43
수정 아이콘
설악산 머루 팔던 아저씨 기억나네요
20/04/20 01:00
수정 아이콘
처음 비행기 탄게 나이 서른에 국내선 제주행이였습니다.
This-Plus
20/04/20 01:32
수정 아이콘
엥 저 38인데 여권 만든적도 없습니다.
국내도 가기 귀찮은데 해외라니...
만났던 여친들은 해외 가고 싶으면 친구들이랑 그냥 알아서 다녀오라고 했었네요.
20/04/20 01:53
수정 아이콘
저도29때 제주도간다고 처음 비행기 타보고..

31때 태국간다고 해외 처음 나가봤네요
20/04/20 02:29
수정 아이콘
저희 장인어른도 65년동안 비행기 한번도 안타보심..
별빛정원
20/04/20 03:25
수정 아이콘
수학여행을 금강산을 갔다와서... (산도 올라갔다왔어요..)
지금은 가고싶어도 못가는 곳이니..
뭐 나름 좋은 경험이었다고 생각은 하고 있습니다.
20/04/20 04:11
수정 아이콘
해외는 안가봄 국내선 비행기는 타봄 ㅠㅠ
20/04/20 09:32
수정 아이콘
전 29살 12월에 갑자기 회사에서 출장가래서 '여권'을 처음만들었지요...근데 출장지가 미국...
혜원맛광배
20/04/20 11:28
수정 아이콘
32살 신혼여행갈때 처음 타봤습니다. 그 전까진 제주도도 안가봤어요. 제주도도 작년에 처음 갔네요.
난키군
20/04/20 13:03
수정 아이콘
33살 신행때 비행기 첨타봤네요;;; 여권 첫도장...두근두근
자루스
20/04/20 13:50
수정 아이콘
어 그러고 보니 30살 넘어서 비행기 처음 탔네요....
나중에 신혼여행때 또 한번 타고...... 결혼 1년 또 한번 타고 ......
한동안 없다가....40대 중반인 최근 2년동안 매달 비행기를 두번씩 타고 출장을 ㅜㅜ
코로나 덕분에 좀 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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