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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20 14:13
(시즌전) ??? : 선수 멘탈만 관리해주십쇼
(시즌후) ??? : 팀 맡깁니다 전부 다 관리해줍십쇼 멘탈코치가 헤드코치 되는건 신기하긴 하네요 크크 최연성 정명훈이 감독으로 맞대결이라니..
20/04/20 14:27
샌박피셜 대형영입이었던 코멧, 코코 둘 다 한 스플릿을 못 버티네요.
여러모로 유의준 전 감독이 혼자 다 끌고 온 수준 같은데, 정명훈 감독이 이 위기의 상황에서 뭘 보여줄 수 있을까... 별개로 DOTTY로 보고 드디어 띠또 형님이 참참못 시전해서 코칭까지 하시는 줄 알았네요 크크
20/04/20 14:33
요즘이야 감독이 선수 관리를 전담하고 인게임 관련해선 코치에게 다 맡기는 경우도 제법 있다곤 하지만 롤쪽에 있던 코치들은 나가고 타 게임하다 넘어온 코치가 스플릿 한 번 치르고 감독 승격이라니 좀 의외입니다. 정명훈을 못 믿는다기보다 뭘 보여주고 할 틈도 없었을 것 같은데 프론트는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 건지..
20/04/20 14:44
근데 이상태로 가다가는 승강전에서도 똑같이 되풀이될거 뻔해서... 나름 고심했다고 봅니다. 스프링이 끝났는데 주전확정이 안됐다는건 감코진의 능력이 떨어진다는 얘기라서.
20/04/20 15:10
뭔가 코치간 역할분담이나 선수선발에 대한 의견이 정리가 안되고 있는 것 같은 인상이네요.
팈의 색깔이나 주전은 아무리 늦어도 1라 끝나기 전엔 확립이 되야 하는데..우왕좌왕한듯.
20/04/20 15:28
승강전도 남았는데 빡세게 경질하네요;
정명훈은 선수시절부터 응원하긴 하는데, 지금 까딱하면 틀타출신이라고 욕먹기 딱좋은 상황이라 승강전에서 뭐 보여주지 못하면 심히 걱정되네요...
20/04/20 16:09
정명훈 뭐라고 욕먹을지가 그려지는군요... 가뜩이나 스타출신 감/코에 대한 부정적 인식이 큰데 아무리 봐도 안되는 배에 탑승한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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