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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20 15:20
얼마전에 오듀기에서 유사컨셉(짱뽕과 짜장합본) 상품을 두번이나 내보낸거같은데(하나는 단순2+2번들 ,하나는 아칸처럼 합체) 아무래도 이름이 달라서 그런지 별로 인기는 없더군요.
이건 오리지날이니 다를까요?
20/04/20 15:25
gs 공화춘 + 불닭or간짬뽕 이게 진짜 진리...
매운거 못드시면 간짬뽕 섞으면 됩니다 흐흐 짜장류중엔 공화춘이 젤 맛있는거같아요
20/04/20 15:36
그렇죠.
생각처럼 단순히 스프를 같이 섞어서 파는게 아닐테니 맛이 달라질 것 같고. 또 섞어먹는 나름의 즐거움(?)도 있는데, 묶어팔면 판매율은 예전의 하얀국물 라면처럼 반짝했다가 잠잠해지지 않을까요?
20/04/20 15:51
꺼라위키에 의하면 존재자체는 90년대이고 사천짜파게티가 나온건 2000년이라는군요. 제 생각으로 짜파구리가 나온 건 짜파게티의 느끼함을 매콤함으로 잡고 싶어서 섞지 않았을까입니다.
20/04/20 15:59
오 짜파구리가 그렇게 오래된지 몰랐네요. 저는 아빠어디가(?) 방송보고 처음 알아서...
하긴 09년쯤 군대에서 공구리라고 해서 공화춘짜장+너구리를 섞어먹은 기억이 있는거 보면 짜파구리는 더 이전부터 있었겠네요
20/04/20 16:57
제가 비슷한 걸(짜파게티+안성탕면) 80년대에 먹은 적이 있으니, 존재 자체는 그 이전일 거라고 봅니다.
짜파게티에 너구리를 섞은 건 90년대 일지 몰라도요. 아마 짜파게티가 나오면서부터 바로였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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