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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22 20:49
사실상 승리 맞죠 처음에 바이러스 퍼졌을때는 중국 혼자 우왕좌왕해서 중국 분열의 방아쇠가 되느니마느니 소리도 나왔었는데 지금 시점에서는 오히려 유럽놈들이 민주주의 개망신시키고 계엄령에 준하는 통제명령때리고 중국은 코로나를 오히려 국뽕의 계기로 삼았으니까요
20/04/22 21:01
평소에는 중국을 공산권 국가로 비난하면서
코로나에 대응할 때는 강력한 락다운을 걸면서도 제어하지 못하는 서양국가들에 대한 비판이 아닐까 싶기도 하네요.
20/04/22 20:48
여러번 본건데. 아이러니하게도 의사들이 너무 많이 가져가는 것도 이런 상황에서 문제라는 걸 알려줬죠. 실제로 미국에서도 더 먹는 건 의사들 개개인 보다는 병원, 보험회사, 제약회사 등이긴 하지만.
그리고 14는 이번에 할리우드 셀럽들의 행태 보면 왜 분노하는지는 알겠는데. 결론이 PC 할리우드 꺼지고 트럼프 만세라면 다른 방향의 반지성주의라 보고요. 13도 다른 나라는 모르겠지만 영미권의 주요 언론들과 지성인들은 꾸준히 경고했던걸로 기억합니다. 황색언론이나 진상을 숨기는 정부와 결탁한 일부 언론들이 문제였지.
20/04/22 20:58
이번에 중국은 니들이 그럼 그렇지 미국은 니들은 왜 또 유럽은...왜...너희까지...일본은 그럴줄은 알았지만 그렇게까지? 이런 느낌이네요
20/04/22 21:02
확실히 유럽의 선진 의식이라느니 일본의 시민의식은 세계제일 이라느니 하는 소리들이 한낱 이미지로 만들어진 허상이라는 걸 여과없이 보여준 게 아닌가 싶어요. 하긴 유럽이 한국보다 시민의식이 훨씬 더 높으면 한국이 유럽보다 안전할 리가 없는 걸 테니.......
20/04/22 21:19
평소에도 알고는 있었지만, 의료직 종사자들이 현대사회에서 얼마나 귀중한 사람들인가... 새삼 느낍니다. 정말 세상이 기계라면, 의료직 종사자들은 어마어마하게 커다랗고 많은 톱니바퀴들임.
20/04/22 21:25
제 주변 저 포함 40대 이상 지인피셜이긴 하지만 2번을 확실하게 느끼긴 했습니다.
뭐 워낙 말도 안 되는 특이 사항이긴 했지만, 우리 세대에서의 유럽은 뭔가 유토피아였는데....
20/04/22 22:23
단발성이겠지만, 한국은 올해 GDP 세계 10위 안에 들 것 같습니다.
이탈리아,브라질,캐나다,러시아 넷 중 적어도 둘(어쩌면 전부다)는 고꾸라지겠죠. 근데 이탈리아는 진짜 회복 못할 수도 있을 것 같은데...
20/04/22 22:39
손 잘 닦는 게 감염병 예방에 매우 큰 기여를 한다는 걸 체감했죠. 그 증거로 식구들 중 감기 걸린 사람이 없음. 환절기이고 각각 9개월, 다섯살짜리 애도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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