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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24 09:47
근데 다른 분들도 얘기하셨지만 과거의 더 사이는 크크크 근데 그때는 중딩이라 다들 흑역사 한 두개씩은 있을 때긴 하죠. 몸은 컸는데 머리는 아직이고 호르몬 스토밍..
20/04/24 09:52
가장 최근의 오피셜(?) 탈주는 중학생은 아니었던 17년도에.... 아이디에 IG까지 달고 했었죠... 피넛이 '팀명까지 달려있는 본캐로 이렇게 탈주를 한다고?' 라고 경악했던....
20/04/24 09:53
그래도 지금은 일단 둘다 기부하는것도 좋아하니까 잘통할듯해요.
페이커가좀 특이한거지 원래 선수들 나이도 어린나이부터 스포트라이트 받고 그러면 스스로에 취해서 프라이드도 강해지고 남들과 충동하고 그러면서 배우고 성장해가는거죠. 더샤이 인터뷰나 기부활동보면 보면 와 디게 어른스럽다 싶다고도 솔랭보면 엥? 아직도 애네 싶을떄도 있고...
20/04/24 09:55
사실 지금쯤은 페이커가 더샤이 탈주 기억도 못할듯
그보단 차라리 같은팀 바텀이 라인킬을 내는게 더 기억에 남을 것...버근가?
20/04/24 10:28
(페이커랑 같은 팀)브론즈도 아니고 게임 말렸다고 탈주를 해?
탈주한 후 심지어 본캐 접속을 해서 그걸 돌리고 페이커를(적으로) 또 만나? 근데 그 게임은 졌어??? 그래도 나름 후회한다고 사과하고 기부도 많이 하고 그러니 정상 참작의 여지는
20/04/24 11:02
저는 몇 년 된 일이기도 하고, 그 사이 더샤이가 유명해져서 계속 회자되다보니 그렇지 페이커 솔랭에 나타나는 수많은 빌런들 생각하면 기억 못할 가능성도 높다고 봅니다. 그는 유명한 프로게이머지만 우리 솔랭 빌런 사천왕 중 최약체에 불과하지 크크크...뭐 이런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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