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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28 15:05
이미 킹존시절 국제대회 실패(?)로 멘탈에 큰 타격 입고 확실한 내리막을 탄 프레이인지라...
아무리 클라스가 영원하다고 해도... 한번 크게 꺾인 적 있고 + 노화(데프트가 베테랑 소리 듣는 때인지라...)가 진행된 원딜러면 뭔가 팀의 상황을 바꾸는것 자체가 오히려 힘들다고 생각합니다. 솔직히 킹존 MSI때 그렇게 욕을 들어먹지 않았다면 이후로 기량유지를 하지 않았을까 하는 개인적 생각이 있습니다. 그때 당시 킹존 선수들은 회복이 어려울 정도의 정신데미지를 받았다고 생각해서... 그 중에서 노장이었던 프레이와 고릴라는 새로운 동기부여가 너무나도 힘들었을것 같아요.
20/04/28 14:51
전 이거 보니까 새삼 T1의 강세가 느껴지네요 -_-; 진짜 많이도 해먹긴했군요. 김동준 해설이 T1의 전설은 언제까지 이어지나요 라는 말들었을때 그정도인가 싶었는데... 진짜 그정도긴하네..
20/04/28 15:00
당시 역체 어쩌구를 두고 논쟁이 열리는게 참 뭐같긴 했지만, 17 롤드컵이랑 18 MSI때 프레이가 우승 했었으면 했어요. 특히 18 MSI는 아직도 이해가 안됩니다. 어느 한순간에 프릴라 폼이 증발해버림...
20/04/28 15:05
벵기 프레이는 정말 대단한게 다른 포지션보다 1~2년 짧은 활동으로 압축 커리어를 찍은 점이죠.
kt프레이가 존재하긴 하지만 이미 떠난 배 잡는 시기였다 보고요.
20/04/28 17:08
락스 시절 때문에 언급이 잘 안되는 거지 lck 역사만 보면 페이커의 라이벌은 프레이죠. 페이커를 결승에서 꺾은 유일한 팀의 핵심 멤버이기도 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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