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0/04/30 16:34
객잔에 무기를 잔뜩 들고 와서 손님들에게 시비 걸다가 주인공 경험치 혹은 주인공 주목 받게 해주는 인물들을 잊으시면 안 되죠. "우리 형제가 누군지 아느냐" 혹은 "본좌가 누군지 아느냐" 크크
20/04/30 19:41
"내 아무리 지난 수십년간 흡성대법을 익히기 위해 무림에 나오지 않았다고는 하나 본좌의 위명을 듣고도 용서를 구하지 않다니 간이 배 밖으로 나온 놈이로구나"
20/04/30 16:50
무협지 3대 반전
1. 살수들의 추격을 피해 달아나던 주인공은 치명상을 입은 채 낭떠러지에서 추락, 정신을 차려보니 동굴 속(혹은 다 쓰러져 가는 움막 등)이고 왠 허름한 노인이 모닥불을 피우고 있는데 보통 그 노인의 정체는 한 때 무림의... 2. 주인공에게 누군가 묻는다. 네 놈 목에 찬 건 무엇이냐? 이십 몇 년 전, 소인의 아비(혹은 엄마)가 남긴 목걸이입죠. 생사를 알 수 없으니 유품이라고 해야 할지... 순간 상대의 눈이 커진다. 아니, 저 문양은! 설마...! 이십년 전이라면... 아니, 이럴수가! 3. 여행 중 동료가 된 일행과 깊은 산 속 인적이 드문 호숫가 도착. 간만에 목욕이나 해야겠군! 이 봐, 어서 들어가자고! 옷을 벗고 있는 주인공 옆에서 홍조를 띄운 채 당황하는 동료. 머, 먼저 씻어. 난 불도 피우고, 요기거리나 찾아볼 테니. 황급히 퇴장. 흠, 저 녀석 무공답지 않게 곱상하게 생겨가지고 가금 계집애처럼 부끄럼을 탄단 말이야...
20/04/30 16:57
근래 완결된 수라전설 독룡 추천합니다. 강기 쓰는 초절정 고수도 팔다리 썰려나가고 개싸움하는 처절한 강호...주인공 초반 성장이 느려서 어차피 강기 쓰는 고수는 중반은 가야 나오지만 먼치킨에 질린 분들은 한번 드셔보세요
20/04/30 17:12
오대세가 특/
당가: 독을 쓰지만 주인공은 만독불침이라 쳐맞음 제갈세가: 주인공한테 머리쓰고 계략 쓰면서 깝쭉대다가 다 뚫리고 쳐맞음 남궁세가: 의기천추니 뭐니 공명정대한척 하면서 뒤로는 야비한짓 하는 위선자짓 하다가 주인공한테 쳐맞음 모용세가: 대놓고 비열한짓 하다가 쳐맞음 황보세가: 머리가 텅텅비고 힘만 앞세우면서 깡패짓하다가 쳐맞음
20/04/30 18:12
1번에 객잔 건달도 포함.. '흠, 용모에 맞지 않는 도를 가지고 있네? 어디 구경 좀 해볼까?' 건들건들,
젓가락에 마빡 뚫리면서 1초 컷.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