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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2 11:23
그래도 고등학교부터 나이 80 넘어서까지 남아있는 친구들이 있다니.... 성공한 인생이네요...
연애랑 머리카락은 실패했지만....
20/05/02 11:58
못생겻는데 인기좀 얻을려면 돈밖에 없죠
진짜 못생겨서 여자가 싫다하더라도 돈있으면 남자 자신의 위치보다 낮은여자일지라도 오긴온다고 생각합니다
20/05/02 12:36
163에 64모자 쓰는 별명이 슈렉인 친구가 있었는데
인기 많았습니다. 진짜 유쾌해서 같이 있으면 즐거웠거든요. 그인기랑 그인기랑 다르지 않냐 해도 그친구는 마음에 드는 친구에게 고백해서 잘사귀다가 잘헤어지고 나중엔 결혼도 잘했어요. 집이 어마어마하게 부자인것도 아니고. 이런 얘기하고있는 저도 키가 160인 유부남이구요. 남자는 자신감이에요. 못생긴얼굴이 자존감떨구는 1등공신인건 맞지만 그와중에도 자신감있는 남자들은 잘 만나고다녀요.
20/05/02 12:05
갑자기 모교가 튀어나와서 놀랐네요.
사실 온곡중 주변에 남중이 남자학생들을 다 가져가서 온곡중은 한반에 여자25명 남자10명정도의 미친 성비였습니다. 그래서 남자한텐 연애하기 좋은 환경이긴 했죠.. 물론 현실은 비율이 어떻든 될놈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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