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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2 19:50
이 영상의 포인트는
배진열이 쓰레기 같은거 알면서도 땀만 삐질삐질 흘리면서 입딱 닫고 있는거 그리고 그와중에 자신의 아름다움에 심취한 엄복동
20/05/12 19:59
전 30 sexy도 중독성있고 좋게 들었습니다.
근데 노래 한곡들으면 왠지모르게 피곤하더라구요... 비트가 너무 정신을 혼미하게 한다고 할까...
20/05/12 20:38
라쏭이나 30sexy는 충분한 의미가 있죠. 비만의 병맛 그리고 비는 분명 아직 섹시하니까요. 그런데 자꾸 가오잡고 노래에 너무 이것저것 하려다 보니...
20/05/12 21:11
비 놀리기는 뭔가 '응 어짜피 옆에 김태희'라는 느낌때문인지 다들 맘편히 놀리는 분위기?
별개로 비가 감이 있었으면 이럴때 오히려 김장훈처럼 대처해서 깡챌린지 같은걸 직접 주최해서 '화려한 조명이 덜 감쌋네요' '꾸러기 표정이 안나왔어요' '야 너 차에타봐' 이런식으로 컨셉잡고 평가하고 했으면 유쾌하게 흘러가지않았을까 싶기도하고.
20/05/12 23:27
저런 슈퍼스타(출신)들에게 강력한 자기애는 필연적인거라 그게 참 어렵긴 한것 같아요.
김장훈, 김영철 같은 자기반성 능력은 아무나 보여주는게 아닌가 봅니다. 특히나 연예인 중에서는...
20/05/13 01:38
제발 JYP랑 같이 일하세요. 하고 싶은 음악을 하는 건 좋은데, 그 음악이 너무 유치하잖아요. 대중 음악을 하는 사람이 대중 눈높이를 보지 않으면 어떡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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