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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3 16:36
전도연도 흥행과 거리가 먼 편이고...송강호도 기생충 전에 좀 헤맸다고 보구요.
이병헌은 항상 연기는 솔리드하다고 보고 작품 안가리고 다작을 해서 흥행이 딱 예측은 안되네요;;
20/05/13 16:40
캐스팅이 흥행여부를 결정짓는 시대는 끝난것 같긴해요. 한국영화 수준도 높아지고 관객들 눈도 같이 높아져서....
어떤 배우 보러 영화 간다, 어떤 배우의 연기가 영화의 가치를 보장해준다, 이런건 이제 소수 케이스인 듯....
20/05/13 16:44
감독 믿고 가는게 맘 편하고 타율이 더 좋은 것 같습니다. 믿고 보는 감독들도 한번씩 똥볼 차긴하지만요.
믿고 보고 배우들도 이상하게 만들어버리는 감독들이 있어서 배우만 믿긴 어렵습니다..
20/05/13 17:17
송강호가 2013년 설국열차 이후 2019년 기생충까지 출연한 영화가
설국열차 935만 관상 913만 변호인 1137만 사도 624만 밀정 750만 택시운전사 1218만 마약왕 186만 기생충 1008만 마약왕 빼고는 실패가 없었습니다. 기생충 직후의 나랏말싸미가 95만으로 대폭망하긴 했네요.
20/05/13 17:43
내년에 막혀있던 영화수요가 쏟아질거 같아서 시기는 괜찮은거 같은데,
재난영화에 너무 좋은 재료를 넣은 기분이 듭니다. 재난보다 드라마나 인물들에 비중이 옮겨가면 긴장감이 떨어지는 느낌이 있더군요. 그리고 어두운시기를 막 지났으니 극 분위기와 엔딩이 밝은편이 나을거같은데 송강호와 이병헌을 동시에 넣으면 그건 힘들거같은 느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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