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살때는 딱히 cpu 업그레이드 할 일이 없을거 같아서
가장 가성비 최적의 메인보드 구매

시간이 지나서 친구가 cpu 업그레이드한다고
싸게 판다길래 개이득 하면서 구매+

두근두근거리며 교체했더니 화면에 아무것도 안뜸
좋은cpu는 내장 그래픽 카드가 안달린거라서
그래픽카드 구매+

당근마켓에서 허겁지겁 하나 구매해서 보니
모니터에 연결하는게 인터페이스가?
다름 알고보니 내 모니터가 너무 구식이라서
체신형 그래픽카드에 꼽는거랑 다른거였음
결국 모니터도 구매 +

그러고 잘 썼는데 얼마안가서 삑남
인터넷에서 찾아보니까 메인보드가 감당을 하기엔 벅찬 cpu였던거임
메인보드 교체+

그런데 찾아보니까 그래픽카드까지 달면 파워가 넉넉해야한다고 해서
결국 파워도 구매+

이제 다 되었구나 하고 집에 와서 보니까
키보드 꼽는 잭이 메인보드 뒷면에 없음

키보드가 너무 오래전꺼라서 usb가 아니였던 거임

정신을 차리고 보니
통장 잔고는 0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