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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0/11/19 19:58:07
Name 와칸나이
File #1 michelin.jpg (150.4 KB), Download : 64
출처 트위터
Subject [기타] 미쉐린 가이드 서울 2021 스타 레스토랑


가고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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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나없이사나마나
20/11/19 20:02
수정 아이콘
미쉐린 가이드 밀집도를 보니... 믿음이 안 가네요
ComeAgain
20/11/19 20:03
수정 아이콘
미슐랭과 미쉐린은 느낌이 다르네요. 특히 저 캐릭터...
Lord Be Goja
20/11/19 20:04
수정 아이콘
저번에 미슐랭 스타 기획비리같은걸로 (브로커 통하면 별따지는)한번 난리난거 제대로 해명도 안된상태 아닌가요?
20/11/19 20:05
수정 아이콘
그린스타는 뭐임 별게 다있네요
사이퍼
20/11/19 20:06
수정 아이콘
헤헤 온지음 학교에서 데려다줘서 먹어봤습니다
탐사수
20/11/19 20:07
수정 아이콘
꽃 밥에 피다 익숙해서 보니 배민 라이더스에서 종종 시켜먹었던 집이네요
예루리
20/11/19 20:11
수정 아이콘
노포는 의도적으로 배제하는 건지, 다른 나라도 그런지 모르겠네요.
20/11/19 20:27
수정 아이콘
공감되는게 3스타의 기준이 그 맛을위해서라도 여행을 가도 될만한곳이라 쓰여있는데 그런 기준이라면 제 마음의 3스타 미슐랭은 가온 라연 같은곳이 아니라 상권보다 더 들어가야 있는 노포 맛집들이네요 사실 여행을 가도 고오급 레스토랑보다 그 지역에서 오랜 경력을 자랑하는 노포를 맛보는게 미슐랭이 말하는 3스타에 더 적합하다고 봐요 3스타가 의미하는게 여행을 가도 될정도의 맛이라곤 하지만 사실은 맛 외에도 청결, 서비스, 지속가능한 퀄리티 등 종합적인요소를 보고 판단하겠지만 그런요소를 다 포함함에도 불구하고 오래된집에서 풍기는 그 분위기가 고오급 레스토랑의 매력요소보다 못하다고 생각하지는 않기에 저 역시도 3스타가 아니더라도 미슐랭스타에 지역을 대표하거나 어느 한 음식을 대표하는 노포는 들어가야한다고 봅니다
BibGourmand
20/11/19 20:37
수정 아이콘
별 주는 곳으로는 흔히 파인 다이닝으로 분류되는 곳들을 심사하다보니 노포들은 그 아래 급에서 찾아야 합니다.
예루리
20/11/19 21:07
수정 아이콘
블루리본을 2-3년마다 구매해서 보고 있습니다. 블루리본 두 개 수준에서는 노포나 로컬 맛집들이 더러 나오는 편인데 미슐랭은 초기부터 파인 다이닝 일색인 면이 걸리더라구요. 말씀하신 대로 빕 구르망 정도 가면 노포나 30년 넘은 로컬맛집도 드문 드문 보이는데 미슐랭 1스타를 블루리본과 일부러 차별화하기 위해 파인 다이닝 일색으로 간 건지 아리송 합니다.
BibGourmand
20/11/20 01:17
수정 아이콘
외국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미슐랭이 블루리본 신경쓸 일은 아마 없지 싶습니다.
반바지에 쓰레빠 끌고 가도 문제없는 집들이 미슐랭에서 별 받은 건 대만판 정도가 예외일텐데, 이유는 잘 모르겠습니다.
라방백
20/11/19 20:47
수정 아이콘
노포도 충분히 맛있는 음식을 먹을순 있습니다만 한국의 노포들이 그 역사가 짧을뿐 아니라 문화적인 가치를 크게 가지지 못한것을 감안을 해야겠죠. 식민지시대나 전쟁을 겪으면서 전통을 가질만한 가능성이 있던 집들은 다 사라졌을테니까요. 해외의 정말 해외여행을 해서라도 갈만한 가치가 있다고 알려진 클래식 레스토랑들은 거진 유적지에서 인간문화재가 해주는 음식 먹는 수준이니까요.
Meridian
20/11/19 20:14
수정 아이콘
스와니예는 맛있어용
Cazellnu
20/11/19 20:18
수정 아이콘
돈슐랭가이드
20/11/19 20:20
수정 아이콘
진진은 빠졌나보네요?
조휴일
20/11/19 21:09
수정 아이콘
작년에도 빕그루망 이었죠 1스타는 아니고
20/11/19 22:40
수정 아이콘
처음 선정할 땐 1스타였던 것 같아서요. 찾아보니 작년부터 빕그루망이었네요
물맛이좋아요
20/11/19 20:24
수정 아이콘
미슐랭 가이드가 잘나가니 짭가이드들이 막 생기는 군요!!
이민들레
20/11/19 23:05
수정 아이콘
미슐랭=미쉐린
 아이유
20/11/19 23:36
수정 아이콘
눈치 되게 없네요
동굴곰
20/11/19 20:31
수정 아이콘
이노베이티브/컨템퍼리리는 무슨 음식인가요??
절반이 그거네.
BibGourmand
20/11/19 20:35
수정 아이콘
(수정됨) 국적 없는 창작요리 / 현대요리 정도 됩니다. 코스를 꾸리는데 한식도 나오고 프렌치도 나오고 하면 저렇게 분류하는 거죠.
아니면 한식 느낌도 나면서 프랑스 요리 기법도 들어가고 재료는 이태리 거고 뭔지 모르겠다 싶은 요리거나요.
피쟐러
20/11/19 20:34
수정 아이콘
가본데가 1도없다니!!
한방에발할라
20/11/19 20:36
수정 아이콘
스시 중에 스시인 없다는데서 이미 신뢰도 0.....스시인이 신규고객 예약이 안돼서 제외했다고 하면 인정합니다만
BibGourmand
20/11/19 20:43
수정 아이콘
원칙적으로 일반 예약을 받지 않는 곳은 심사대상에서 제외됩니다. 같은 이유로 스키야바시 지로도 3스타에서 빠졌습니다.
어디가 들어가고 안 들어가고를 떠나서 미슐랭 아시아판은 전반적으로 신뢰도가 좀 그렇긴 합니다. 한국판은 특히나 브로커 어쩌고 하면서 화끈하게 말아먹기도 했고요.
유지애
20/11/19 20:38
수정 아이콘
비리 때문에 별로...
앙몬드
20/11/19 20:47
수정 아이콘
걍 비싼 집 아닌가요
알테마
20/11/19 21:01
수정 아이콘
가본 곳도 있고 안가본 곳도 있는데, 가본 집중에선 저기 올라간데 납득 안돼는 곳은 없네요.
리자몽
20/11/19 21:37
수정 아이콘
작년인가 올해 초에 돈 받고 등록한다고 소문난 트루맛쇼 미슐랭 가이드군요
죽력고
20/11/19 21:38
수정 아이콘
온지음 가보고싶다....한식의 끝판왕........
Jean Coq de Raltigue
20/11/19 21:39
수정 아이콘
10개정도 가봤군요 쿨럭
산밑의왕
20/11/19 21:44
수정 아이콘
피에르 가니에르 원래 투스타인가 쓰리스타인가 하지 않았나요? 점점 내려가네..;;
BibGourmand
20/11/20 01:05
수정 아이콘
예전에 2스타였습니다. 3스타는 처음부터 저 둘이었고 추가도 없고 강등도 없고 그렇네요.
고란고란
20/11/19 21:48
수정 아이콘
미슐랭 가이드 공신력이 많이 떨어졌을텐데...
먹어도배고프다
20/11/19 22:02
수정 아이콘
개인차일수도 있겠지만 확실히 공신력이 떨어져보이는군요.
별로였던 곳이 후하네요. 예전엔 그래도 오 그래 여긴 괜찮았지 했다면 이젠 여기도? 이런 느낌이랄까?
안가본곳들도 가보고 싶은데 여유가 없어서 더 그런가 싶기도 하도...
차라리꽉눌러붙을
20/11/19 23:35
수정 아이콘
역시 라면 끄덕
트리거
20/11/20 13:58
수정 아이콘
원래 뭐 미슐랭은 재미로 보는거죠. 사람마다 입맛이라는게 다른데 맛의 공신력이라는거 자체가 존재하지 않죠.
톨리일자
20/11/20 18:43
수정 아이콘
딱 한군데 가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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