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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8/04 22:20
1부가 망한 시점에서 변화가 있어야하지 않나 싶은데 아마 계약 문제겠죠? 2부 역시 흥행할길이 없어보입니다. IPTV랑 OTT는 하늘과 땅차이라고 생각해서..
22/08/04 22:22
1,2부 통틀어서 거의 700억 제작비로 알고있는데 1부가 폭망한 시점에서 2부 살리려면 뭐라도 하는게 낫지 않나 싶으면서도 어짜피 회생불가라고 생각하면 그냥 안고 죽는게 낫나 싶기도하고 어렵네요...
22/08/04 22:24
IPTV랑 계약한 게 있으니 마음대로 갑자기 OTT로 공개할 수는 없겠죠.
다만 내년에 2부 개봉 전에라도 OTT 공개로 어느정도 타협은 가능하지 않을까 싶네요.
22/08/04 22:25
이건 본문 문단 바로 위에 이유가 나와있는거 아닌가요??
[IPTV 3사(KT 올레 tv, SK브로드밴드, LG U+TV)는 IPTV 업체들이 경쟁 관계를 뒤로 하고, 서로 업무협약을 맺어 3000억 규모의 콘텐츠 공동 수급에 나서기로 했다. 3사는 IPTV 공동 수급 운영위원회를 만들고, 그 첫 작품으로 '외계+인' 1부를 선택했다.] 이런 상황이면 IPTV 3사나 CJ나 독점계약 파기하고 싶어도 먼저 파기하는 쪽에 위약금 문제 때문에 서로 파기는 못하고 그냥 강행해야 하는 상황인거 아닐까요?
22/08/04 22:27
위약금>>>>2부 제작비라서 그냥 안고 죽는게 낫다 이런 판단을 내린거겠죠 아마. OTT로 풀리면 보려고 기대했는데 안나온다고 하니 좀 아쉽긴 하네요. IPTV VOD 가격이 좀 창렬이라고 생각해서
22/08/04 22:48
선지급금 선판매 이런걸로 계약이 된거겠죠
저는 1부가 조져서 2부 마케팅도 힘들게된 판에 1,2부 넷플릭스 단독 제공으로 제작비 회수를 노리려나 하는 생각을 해보긴 했는데, 저렇게 계약되있으면 뭐..
22/08/05 09:36
보면 무조건 늘어납니다. 그건 자신할수있어요.
왜냐면 생각보다 재밌기도 하고 1부를 안보고 2부를 보는 사람은 극히 적을꺼거든요. 1부를 봐야 그래도 호불호가 갈려서 호인 사람이 2부를 볼꺼 아니겠습니까
22/08/04 23:16
최동훈이 무너질 줄이야!
상업영화에서는 강우석이후로 본좌급이였는데! 너무 욕심 부렸어요 다시 초심 찾아서 범죄의 재구성,타짜 같은 띵작을 내주길 기대해봅니다
22/08/04 23:51
어른들의 사정이 있는건지모르겠지만 지금 분위기면 일단 빠른OTT로 최대한 많이 보게해서 그나마 2부 관객몰이라도 해야하지않나;;;
22/08/05 00:29
업계쪽관련으로 말씀드리자면...이미 모든 IPTV + 케이블 대부분의 업체에 공동수급 계약을 맺었습니다...
이거 깨면 헬로비전 매각해서 주도권 밀리고 있는 CJ입장에서는 나가리에요
22/08/05 00:37
올해 영화 아니 코로나이후 영화중에서 세 손가락 안에 들 정도로 재미와 볼거리, 스토리 모두 대만족한 영화인데 반응들이 너무 이상하네요.
관객수를 보면 몰카는 아닌데 흠냥.
22/08/05 03:10
2부 흥행은 더 망하겠네요. 1부 본 사람 가뜩이나 적을텐데 그 중에서도 2부 볼 사람 별로 없으니....그냥 극장 개봉 안 하거나 형식적으로만 하고 2부 바로 IPTV로 가는 게 매몰비용 관점에서 더 나을 수도 있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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