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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2/08/11 00:40:53
Name 삭제됨
출처 슈카월드
Link #2 https://youtu.be/YlsGi7hRrqg
Subject [기타] [민감..?][슈카월드] 여러분들의 큰 것을 멘트로 건드리는 슈카형님... (수정됨)
작성자가 본문을 삭제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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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하는몽상가
22/08/11 01:17
수정 아이콘
저는 저게 종교적인 이유가 있다는걸 이번에 처음알았네요;;
22/08/11 01:18
수정 아이콘
종교적인 이유가 먼저 시작이었는데 이걸 뭐라 해야하나... 한국에는 전래가 이상하게 됐다 해야하나?
그렇다네요.
Jedi Woon
22/08/11 03:43
수정 아이콘
어릴적 부모님이나 친구들 사이에서 무조건 해야하는 거란 인식이 있었던것 같아요.
슈카에서도 언급했지만 군대가면 마취없이 자른다는 도시괴담이 퍼져서 그 전에 해야한다는 인식이 들어왔던 것 같습니다.
22/08/11 05:46
수정 아이콘
그거보단 최근 얘기보고 더 무서웠던건 군병원은 섬세하게 안 해놓는다고...
동네노는아이
22/08/11 14:29
수정 아이콘
지나고 나니 오히려 좋아 이럴지도...
22/08/11 14:37
수정 아이콘
아 댓글 보고 내적 비명 지르시는 분들 계실까봐 말을 상세하게 안했는데,
그것이 늠름해지셨을 때 살이 모자라서 당겨지면서 초반에는 수술받은 사람이 으아아아악 소리가 날 정도로 잘라내버린 경우가 왕왕 있다고...
동네노는아이
22/08/11 15:34
수정 아이콘
엇 그렇게 안좋은거였군요.
저는 꽃을 생각해서.....
22/08/11 15:58
수정 아이콘
군의관에게는 뭘 기대하지 않습니다...
22/08/11 04:03
수정 아이콘
요즘은 레이저로 하나요? 우리때는 칼로 했는데...
어렸을 때는 포경수술과 불주사 이 두개가 공포였는데...
재가입
22/08/11 04:47
수정 아이콘
저는 너댓살때쯤 해서 그때 기억은 잘 안나는데 포경 수술은 강렬하게 기억합니다.
그때 꽈추에 주사를 어떻게 놓았는지, 끝나고 종이컵으로 보호하고 집에서 겜보이 한 기억…붕대가 들러붙어서 땔 때의 고통, 쉬할때의 고통, 실밥 뺄때의 고통…크크크
22/08/11 05:47
수정 아이콘
와씨..... 안 해도 되서 안했는데 얘기만 들어도 끔찍하네요 덜덜
22/08/11 05:48
수정 아이콘
그 쓰려다 몇번 했다 지웠는데 꽈추형님이 유튜브에서 말한 건 성인되서 오면 그...
잘라내버리는 게 아니라 말아줄 수 있다고. ;;;;
트루할러데이
22/08/11 09:19
수정 아이콘
오우야. 형님 그런식으로 인구절벽 문제를 풀어보시려고 노력하시는 군요. 갑자기 흥미가,, 아닙니다.
22/08/11 09:32
수정 아이콘
제목에도 썼지만 다들 충분하시지 않습니까... 뒷짐지고 골프치실 정도까지는 아니더라도...
트루할러데이
22/08/11 10:18
수정 아이콘
아니 보통 이런건 저를 위한게 아니지 않습니까. 이게 다 가정의 평화를 위한겁니다? 아니면 제 아침 메뉴를 위해서라던가......
22/08/11 10:34
수정 아이콘
아. 아이 있으면 어차피 혼후순결 아니었어요? (왈칵)
트루할러데이
22/08/11 10:38
수정 아이콘
그,, 그런게 있습니다. 쓸데없이 진지해져 버렸지만

예전에 '화성남자 금성여자' 에서 봤던거 같은데 남녀가 같은 지점에서 출발해도
남자는 멀어졌다 가까워졌다를 반복하고 여자는 제자리에서 오르락 내리락을 반복 한다고 한 구절이 있었는데요

여자쪽에서 많이 올라오실 때가 간혹 있거든요. 그럴때는 가정의 평화를 지키기 위해서 남편의 소임을 다해야 하는데
그때가 마침 저는 동굴에 들어가고 싶은 날은 상당히 곤란하거든요. 그럴때 꽈추형이 말아주시면 좀 도움이 아 이렇게 까지 쓰면 나가리인데..
22/08/11 10:40
수정 아이콘
(수정됨) 그냥 약을 조심스레 처방받으십셔...
나이가 있어도 몸이 까딱 하나 못할 정도로 맛이 가있으신 게 아니면 강제로 동굴에서 내쫓습니다.

그나저나 고정댓글 같은거로 맨 위에 박제하고 싶어지는... 진짜 힘내셔야 할 분이 여기....
여러분 여기에요 여기(냅다도망)
트루할러데이
22/08/11 10:47
수정 아이콘
아니 이보십쇼. 안된다는데 아니라구요 어허 이분이 큰일날 분이네. 아 이거 증명할 수도 없고 쓰읍
22/08/11 11:09
수정 아이콘
트루할러데이 님//
저도 이쯤 하니까 글에서 한껏 조심했는데 댓글 쓰다가 벌점 폭탄 맞을 거 같아 두렵습니다
원래 글에서 상세하게 쓰다가 아 위험하다 해서 다 지우고 쓴 글이었는데...크크크크크
엘든링
22/08/11 09:58
수정 아이콘
22/08/11 10:01
수정 아이콘
어허... 있는 분들이 더 하신다더니... 인간의 욕심은 정말 끝이 없군요...
22/08/11 04:50
수정 아이콘
고래잡는게 너무 무서워서 하지않앗씁니다..
22/08/11 05:46
수정 아이콘
몸에 칼 대는 건 피하는 게 상책이죠 흐흐
고란고란
22/08/11 05:27
수정 아이콘
저희 아버지는 지금도 남자는 무조건 해야 되는 걸로 알고 계십니다. 손자들은 안해도 될 거다... 라고 말해도... 80년대부터 성행하기 시작했다면 그때 뭐 위생에 좋다는 둥 해서 반필수가 된 게 아닐까 싶어요.
22/08/11 05:45
수정 아이콘
1980년대 위생과 2020년대 위생개념을 생각하면 그 때는 틀린 말씀은 아니셨을 수도 있다 싶습니다
지금은 뭐.. 다른 거 없이 어지간하면 다들 매일매일 온수로 샤워할 수 있는 환경이니까요
제3지대
22/08/11 07:42
수정 아이콘
해야 하나 말아야 하나보다 저거 하려고 부모님들에게 속아서 병원 끌려간 그게 더 기억에 남지 않습니까?
난데없이 맛있는거 사준다면서 가자고 하면서 간 곳이 왜 병원이냐고.....
22/08/11 08:22
수정 아이콘
저는 안 해서 모르겠습니다만...? 크크크크크크크크
카마인
22/08/11 09:18
수정 아이콘
Don't Gas!!!
시린비
22/08/11 08:26
수정 아이콘
여기 자게에서 몇번 그래도 하는게 맞다라는 분들이 득세했던적이 있던듯..
22/08/11 08:53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 충분히 가능한 스탠스라 생각합니다.
다만 저는 그거가지고 싸우는 거 보면 거 볼 일도 없는 남의 거 가지고 참 별 군데에까지 오지랖이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크크크크크
19금을 해도 당신이 그 남자 파트너인 여자랑 할것도 아니...어...네? 는 헛소리고, 그럴 것도 아니면서요
모리건 앤슬랜드
22/08/11 09:10
수정 아이콘
참고로 요새 수가론 그시간에 돌 하나 더 깨는게 이득입니다. 비뇨기과 의사들이 돈미새라 포경 권하던것도 옛날얘기란거~
22/08/11 09:30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 같은 수술이라면 정관수술이 시간 대비 수가가 더 낫지 않을까라는 추측은 해본 적이 있었읍니다...
떡국떡
22/08/11 09:19
수정 아이콘
종이컵에 닿으면 죽을듯이 아팠던건 있는데 붕대는 기억이 안납니다. 저만 안했던걸까요 붕대? 아님 기억이 조작되었나
22/08/11 09:31
수정 아이콘
세상에 듣기만 해도 절대 안 하고 싶어지는 수술입니다... 아침마다 지옥을 맛볼 거 같아요
게다가 제가 어렸을 때 기준 한국에서 권하는 나이대에 했으면 그야말로 이게 왜 불수의근인지 확실히 아는 나이대인데...
호달달달달달달 ㅠㅠㅠㅠ
22/08/11 10:29
수정 아이콘
특히 꽈추형님이 개원하기 전에 유튜브 여기저기 많이 도시면서 반복적으로 얘기하시던 내용들이 굉장히 흥미로웠읍니다..
그러니까 의학적인 건 전문가에게 맡기자구요.
이거 어디서 볼 수 있나요?!!!!!!!!!!!
22/08/11 10:39
수정 아이콘
그... 꽈추형님 멘트들이요? 크크크크
잠시라도 행복하시라고 링크 달아드리겠습니다...
여기에서 산부인과 선생님이랑 같이 의학 토크로 쇼리가 정신 못 차리게 하는 거 보는 게 제일 재밌었거든요 크크크크크크크

https://www.youtube.com/c/%EC%9D%B4%EC%9D%91%ED%9E%88%EC%9D%97/search?query=%EB%8B%A5%ED%84%B0%EC%A1%B0%EB%AC%BC%EC%A3%BC
22/08/11 13:39
수정 아이콘
분명 포경수술의 시작은 할례를 사실상 의무화 하고 있는 구약성서(를 경전으로 채택하는 유대교와 이슬람교) 때문인데
우리나라는 할례 안 해도 된다고 나와있는 신약성서를 경전으로 채택하는 카톨릭과 개신교 믿는 나라임에도 미국 때문에 엄청나게 퍼져버렸죠.
서양 전반적으로는 퍼져있는 문화가 아닌데 미국의 문화가 서양의 문화로 전파된 것들 중 하나라고 봅니다.
22/08/11 14:24
수정 아이콘
90년대 초중반생까지는 꽤나 좀 진지한 얘기였던 거 같은데 어느순간부터 확 죽어버린 주제가 되었죠...

제가 다른 커뮤니티에서 본 거로 기억하면,
사실 다른 방식으로 이야기가 나왔는데 그렇다고 남녀 갈라치기를 할 수 없으니 이야기가 이렇게 되는거라;
사진으로 퍼오기가 애매하니까 아주 간략하게 요약하면...

초등학생? 유치원생? 아들 가진 부부가 있는데 남편은 아들이 하고 싶어하면 중학생 이후에 포경을 시켜줄 거다
아내는 가타부타 아무 말도 없다가 남편 출장 갔다온 사이에 아내가 아내 고향에 뭔 행사 있다고 내려가버리고 애 남겨두고 갔는데,
애가 아프다고 울고불고 하면서 거길 잡고 있길래 봤더니 아내가 말도 안해놓고 강제로 병원 데려가서 포경 수술을 강행한...
아프다고 애는 울고불고 있는데 아내는 고향에 내려가버리고,
전화해서 왜 애가 선택한 대로 하자고 했는데 맘대로 했냐니까 그게 뭐가 중요하냐고 노는 데 방해하지 말라고 끊어버렸다는...
그래서 남자 분이 화가 많이 났는데 내가 잘못한 거냐고 묻는... 뭐 그런 거였습니다.

내용은 이런 거 하고 있는데 제가 말한 싸우지 말았으면 하는 부분으로 양쪽이 부심 부리고 있는 거 보니까 기가 막혔던 기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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