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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8/13 18:30
아하 부끄럽게도 찾아보니 박지은 선수는 삼원가든집 딸내미였군요.
아무튼 삼원가든 고기는 맛있었지만 상당히 비쌌던 기억이... 근데 그럼 늘봄가든은 왜 기억이 나지...? 허허허 호기심에 찾아보니 저곳은 제천이군요. 제가 아는 집일리가... 그냥 삼원가든과 헷갈렸던걸로;;
22/08/13 17:19
그냥 장사가 안 되어서 접은건데 암매장을 했다느니 하는 헛소문이 돈 거죠. 거기 가보시면 아실텐데 주변 마을들이 다 소규모라 외부에서 안 오면 장사가 안 되는 곳입니다. 게다가 굳이 저길 가느니 저기가 있는 제천시 인근에 좋은 음식점들은 널려있고요. 진짜 가게 사장님이 음식을 잘해야 흥할 수 있는 곳입니다.
22/08/13 18:15
제가 옛날에 간판 하던 사람인데 역시 지방은 문제가 똑같네요
디자인 전공한 사람들이 이 분야는 거들떠도 안보기 때문에 간판이 촌스러울 수 밖에 없음 아무 경력도 전공도 없는 사람이 학원에서 2개월 뽀샵 배우고 그 지방 간판 디자인을 섭렵함..
22/08/13 18:41
(수정됨) 저기 제천 봉양 아닌가요
작년에 근처에서 일하면서 저기서 밥 맛있게 먹었습니다. 근처에 도로공사중이라 일하시는분들 많이 오셨었음 아 밥은 맛있습니다.
22/08/13 20:44
곤지암도 그렇고 흉가들이 수백년 묵은 스토리텔링을 해야 뭐 그럴싸한데 대부분은 걍 몇년만 방치되서 뭐가 꼬인다고 믿을려고 해도 믿을 수 없는 곳들이라더니 결국 하나는 퇴마당했군요 크크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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