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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8/16 00:10
육개장은 저 군대 있을때 실제로 왼쪽에서 오른쪽 걸로 부식이 잠시 바뀌었던 때가 있었죠. 그때 갑자기 포장지 바뀌더니 맛도 달라져서 다들 '신라면'했다고 우스갯소리로 말하곤 했었는데
22/08/16 00:14
오뚜기, 농심, 삼양, 오뚜기 로군요.. (....)
찰비빔면은 좀 억지성이긴 하다고 보는데, 그외 3종은 좀 너무하다 싶을 정도긴 합니다.
22/08/16 00:44
개인적으로 느낀 각 상품들의 인상입니다.
첫번째 - 오뚜기는 BI를 포함해 주 컬러를 노랑색으로 꽤 오랫동안 밀고 있어서 닮았나? 싶긴 합니다. 굳이 새우탕을 폰트사이즈만 크게 키워놓고 면만 폰트사이즈 줄여놓은건 좀 그렇긴 하지만요. 두번째 - 여름에 많이 판매되는 제품이라 시원한 느낌인 파란색이 주 배색으로 쓰였고, 농심 제품은 거기에 소스를 강조하고자 찰에 녹진한 빨간 소스같은 느낌을 추가했네요. 두 제품 다 여름에 수요가 많은 비빔면이라 어쩔 수 없는 거 같습니다. 세번째 - ...넌 할 말이 없다 네번째 - 위에도 썼지만 오뚜기는 주 배색으로 미는 컬러가 로고에서도 알 수 있듯 노랑+빨강입니다. 특히 레트로트 제품군에서 노랑을 세뇌수준으로크크 쓰는 편이라 다들 익숙하실 거고요. 근데 여기선 잘 사용도 안하는 검은색을 굳이 끌고왔군요. 폰트 배색과 '우동'에 쓰인 캘리그라피 느낌의 폰트까지 할 말이 없다(2) 입니다.
22/08/16 01:45
웃긴게 논산 훈련소는 삼양 육개장이 나오고 자대가니 농심 육개장이 나오더군요;;;
훈련소에서 먹었던 육개장은 정말 아직도 있을 수 없는 맛... 행군 끝나고 라면 부식 나와서 밤에 라면을 먹는데 물이 미지근해서 면이 안 익어서 라면땅 같은 컵라면을 먹은 게 태어나서 정말 처음이었습니다...
22/08/16 05:53
삼양꺼가 맛있는 라면이랑 건더기스프 내용물이 같던데... 맛있는 라면은 그래도 꽤 맛있었는데 왜 저 육개장은 차암 별로였는지 크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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