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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8/16 01:07
원룸 같은데서는 바닥도 그렇고 딱딱한 책상 같은 거에 올려놔도 아랫층에서 엄청 잘 들리긴 합니다. 침대 같은 거에 올려놓으면 조용하구요.
22/08/16 00:12
충간소음에 취약한 아파트 + 바닥에 놓고잠 이 콤보면 근데 심하긴 합니다. 거의 옆에서 울리는 수준으로 울려요. 당해본 입장이라 완전 이해가네요
22/08/16 00:34
근데 모닝콜 진동은 진짜 안하는게 좋은듯..
제가 매일 새벽 6시에 진동 모닝콜 했었는데 아랫집에서 신경좀 써달라고 올라오셨더라구요 그게 벌써 7년전인가.. 출근할때 늦잠잘까봐 그냥 보험삼아 놔뒀던게 매일 울리니 불편하셨던듯..
22/08/16 07:00
주말아침 진동소리가 몇시간이나 울리는거에 진절머리를 치고나서 흡음재 한장사다가 잘라서 휴대폰 충전대 밑에 다 놨습니다. 자매품으로 겨울 온수매트 구슬소리가 있습니다.
22/08/16 07:21
저는 무딘편이라 아내가 층간소음에 고통받을때도 사실 하나도 못느껴서 그래..? 아이고 어쩌지. 말을 해봐야 할까. 정도였는데 진동은 꽤 잘 느껴지긴 하더군요.
거슬리진 않는데 집에 있을 때 어? 전화오나? 하면 윗집 휴대폰 진동이었던 경우가 꽤 많음
22/08/16 08:52
잘 때는 핸드폰을 침대 머리 맡이나 화장대 같은 데에다 올려 두기 마련이니, 진동이 아랫집까지 내려갈 일이 거의 없죠.
맨바닥에 두면 2천년대 중반 아파트도 짤 없더군요. 요즘 신축은 어떤지 모르겠지만...
22/08/16 10:33
저는 화장대에 올려두고 진동 알람 했었는데 옆집에서 컴플레인 들어와서 진동 껐습니다. 90년대 후반에서 2천년대 초반의 아파트에 살아왔는데 로봇청소기 하루에 두 번 돌리다 컴플레인 받아보고, 윗집 TV 소리, 코고는 소리, 안마의자 소리, 휴대폰 진동소리 들리더라고요.
22/08/16 09:23
신축아파트인데 윗집 미친놈이 6시부터 7시까지 진동 알람 안끄더라구요. 엘베에 메모도 붙이고 천장 두드려보기도 하고 별짓을 다하다가 해결 못하고 그냥 이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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