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2/08/16 16:30
저 분 망한 컨텐츠에 김캐리도 나왔는데, 문제는 과로사가 그 게임 규칙 때문에 빚더미에 앉아서 컨텐츠도 망하고,(김캐리는 개인 회생 해결하려고 연차까지 쓰며 참가했으나 상금 획득 실패하고 빈손으로 끝남) 진짜 빚 져서 멘탈도 나가고 딱 그 시기 때 지금의 여자친구를 만나지 않았나 싶습니다.
22/08/16 16:41
샌드박스 기획자 중에 사기도박 설계 경험자가 있나 싶을 정도로 말도 안 됐죠. 주최자가 독박 써서 리스크를 다 떠앉는 구조라는게...
22/08/16 18:23
진짜였어요. 그래서 돈 아쉬운 사람들로 섭외된겁니다. 원썬, 김캐리가 괜히 출연에 응한게 아니죠.
마지막에 시즌2 암시는 끼어맞춘걸로 알고 있고, 빚 떠안고 멘붕시킨건 찐이었던걸로
22/08/16 18:35
시작은 진짜로 간건 맞는데, 룰의 헛점에 의해서 붕괴되니까 대본으로 포장되는 모양새로 시청자들이 추측하는 것 같더군요. 애초에 컨텐츠 흥행이 망하면서 일이 커지지도 않았죠. 김캐리 근황보다가 우연히 봤던거라...
하창봉이 우승자인데, 리뷰한거 보면 상금 받은 것도 찐입니다. 게임 때 모습 보면 찐입니다. 특히 김캐리는 분량 비중이 컸는데, 리뷰에서도 언급됩니다. 제일 절실한 사람이었다고...그럼 게임도 대본이 아니었다는겁니다. 애초에 게임 기획의도가 과로사 빚 때문에 탕감하자는걸로 알고 있고요. 나중에 게임에서 발생한 빚 갚아준건 사전에 얘기 안 된겁니다. 게임도 망하고 컨텐츠도 망하고 채널확장도 실패한 사례가 아닐지
22/08/16 21:36
상금 걸고 게임을 한 건 진짜였지만 과로사에게 빚을 지운 건 시나리오의 일부였다 생각합니다.
애초에 컨셉이 카이지 인생 어쩌고 하는거였으니 저런 식으로 시즌2를 이어갈 생각이었겠죠. 즉, 찐텐으로 게임 진행 -> 과로사가 우승하면 우승하는대로 해피엔딩 -> 과로사가 패배해서 빚더미에 앉으면 그걸 청산하려 또다른 게임에 참가한다는 시나리오로 시즌2 진행 진짜로 빚더미에 앉혀놨으면 그게 방송이 되지 못했겠죠 크크. 연출 미스로 그 의도가 시청자에게 전달되지 않아 오해를 산 케이스인 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