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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8/21 22:16
1 소금+후추
2 말이 됨? 3 케찹+마요네즈 4 소금 듬뿍 - 설탕 넣는 자와는 한 하늘을 이고 살 수 없음 5 이모 여기 양념장 좀 더 주세요 ~
22/08/21 22:16
다 하겠는데 4번은 식당이 어디냐에 따라서 할수도 못할수도 있겠네요...
예전에 자주가던 팥죽집(여름엔 콩물하고 겨울엔 팥죽하고)은 굳이 설탕 안넣어도 괜찮았는데 그 집 할머님이 돌아가시면서 따님도 가게 접으신 후에 그만한 집 없어서 그냥저냥 가는데 그 집 외에는 설탕 안넣고는 못배기겠더라구요.
22/08/21 22:18
2번은 만두소나 전 재료에 기본 간이 어느정도 돼 있고 + 기름맛 있으니까 어느정도 가능하고
3번도 소스 없이 튀김 식감이나 원재료맛 느끼려고 그냥 먹는 경우도 많습니다. 5번은 덜어내고 비벼서 먹어보고 좀 더 넣고 하는 식도 하구요. 1, 4는 무리네요. 소금간이라도 안 되면 재료의 비린내가…
22/08/21 22:57
3번이 제일 어렵네요. 1,2,4,5는 그냥 싱거운 건데, 3번은 느끼해서 못 먹을 거 같네요. 3번은 제 기준으로는 싱겁다가 아니라 먹기 힘들다가 될 거 같네요.
22/08/21 22:57
3,4 정도까진 합니다. 5는 좀...
계란프라이는 그냥도 먹지만 소금대신 후추를 쳐서 먹으면 나름 맛있습니다. 전/만두에 간장 거의 안 찍어먹습니다. 감튀도 케찹 안 찍어먹을 때가 반쯤 되고요. 콩국수는... 소금이 안 들어가면 밍밍하긴 한데 못 먹을 정도는 아닙니다. 비빔밥 양념장은... 더 넣으면 더 넣었지 덜어내지는 않아서... 비볐을 때 밥에 흰 부분이 보이면 불편하더라고요.
22/08/21 23:17
2번 5번 합니다. 전은 찍어먹는데 만두는 어지간히 맛없는 곳 아니면 간장 안찍구요, 양념장도 웬만한 가게는 너무 과하게 줘서 절반 정도는 덜어냅니다.
22/08/22 00:29
저렇게 먹어도 살이 안빠집니다.
아 참고로 저기에 양념넣고 제대로 먹으면 포풍 증량 쌉가능. 진짜 어려지고 싶어요. 이렇게 식단 조절하는데 살이 안빠집니다.
22/08/22 00:44
와 생각보다 1번 계란에 소금or후추 안해서 드시는 분들이 계시군요. 저 예전에 살 한번 빼본다고 최대한 저염식한다고
계란후라이 소금안치고 먹었는데 진짜 맛없던데... 그러다 살도 어느정도 빼고 다시 소금 넣고 계란후라이해서 먹는데 너무너무너무 맛있더군요...진짜 이게 계란후라이지 이 생각이 들더라구요 크크크
22/08/22 08:24
4번만 불가. 나머지는 원래 저렇게 간 없이 먹습니다. 저는 곰탕에도 소금 안넣고요.
하지만 이런 저도 콩국수는 어쩔 수 없이 소금 조금 넣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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