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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9/01 13:38
평소 식습관에 따른 소화기간내 미생물 분포와 유전자에 따라 같은걸 먹어도 흡수율이 다릅니다
https://www.sciencetimes.co.kr/news/%EA%B0%9C%EC%9D%B8%EC%98%81%EC%96%91%ED%95%99%EC%8B%9C%EB%8C%80-%EC%97%B4%EB%A6%B0%EB%8B%A4-%EC%A7%84/ 똑같이 먹여도 혈당치 변화부터가 다르게 나와요.평소에 안찐 사람은 하루이틀정도 폭식해서는 큰 변화가 생기질 않습니다
22/09/01 13:38
늘 이런글에 이런댓글달지만
살 안찌는 체질은 연비가 어쩌고 보다는 먹은게 다 배설될뿐입니다 10을 먹든 100을먹든 10000을먹든 최소한도인 8-9정도만 흡수하고 다 배설.. 살찌고싶으면 근육을 장착하면 근육무게만큼 체중이 증가하고요.
22/09/01 17:14
뭐 단어의 본질로 가자는건가요? 연비라는건 복합적인거고 그냥 퉁쳐서 얘기하는건데..
애초에 사람들이 쓰는 연비라는 자체가 본 뜻이랑 거리가 먼데 보통 살찌는걸로 연비얘기할떄 기초대사랑 얘길 하나요?
22/09/01 17:25
보통이고 자시고 원댓글이 연비와 흡수를 구분해서 쓰고있는데
아예 상관이 없다는둥 하시더니 막상 의견제시하니까 퉁쳐서~ 보통~ 하시면서 흐려버리시네
22/09/01 13:39
중간중간 화장실 갔다왔을거 같은데요.. 최소한 질량보존법칙은 지켜져야죠.
https://www.youtube.com/watch?v=W2FVu7ccnLc 전에 쯔양이 앉은 자리에서 3kg 인가 먹었는데 체중 그대로 올라간거 영상 찍은적이 있습니다.
22/09/01 13:43
제가 진짜 군대가기전 마른 멸치로 키는 180을 넘는데 몸무게가 55kg 넘은적이 없습니다.
갈비뼈가 양상하게 보일정도였습니다. 배만 쏙 나오고요. 그런데 항상 많이 먹기는 했거든요. 자주 먹는게 아닌 한번 폭식하는 경향이다보니... 그런데 군대를 가서 규칙적인 생활을 하다보니 입대 1달만에 60kg 넘고, 반년도 안되어서 70kg 찍는거 보고... 그렇게 제대뒤에는 70~80 사이를 20년째 왔다갔다 하는 몸무게가 되었습니다. 80kg 돌파하면 90도 금방 갈꺼 같아서.. 자제중입니다.
22/09/01 13:43
먹은 직후에 재면 음식 무게만큼 늘겠지만 먹고 자고 하면서 총 만칼로리를 채운거라서 가능하다고 봅니다.
저렇게 꾸준하게 먹으면서 소화를 다 시키면 찔텐데 배탈나서 더 빠질 가능성이 높을듯
22/09/01 13:44
물리적으로 먹은 중량이 어디 가질 않을테니, 영상 중간중간 생략된 시간에는 배변을 했겠지요. 그리고 몸에서 흡수가 잘 안 받는 체질은 체질적으로 대부분 쏟아내어 버렸을거고.
22/09/01 13:49
저번에 유튜버인가 스트리머인가, 밥을 깨작깨작 먹으면서,
'밥 먹어서 획득하는 칼로리보다 밥 먹을 때 쓰는 칼로리가 더 많을 수도 있어!' 한적이 있는데, 진짜 이런 경우일 수도...
22/09/01 13:59
에이 만칼로리 먹으면 찌죠. 자기몸무게 66kg라는건 측정값이 아니라 대충 알고있던거죠.
소화흡수률이 낮은사람은 그냥 없다고 해도 될 정도로 정말 극소수입니다.
22/09/01 14:04
공익 근무하다가 지방 축적을 아예 못하는 수준의 체질을 가진 사람 만난 적 있습니다. 허용 범위 이상 먹으면 거의 무조건 배탈 설사한다더라고요.
22/09/01 14:10
제가 입대하기전에 58킬로였는데 살좀쪄보겠다고 자기전에 라면에 계란두개풀고 밥까지 말아서 한달 꼬박먹고 56킬로에 입대했던 기억이 나네요
22/09/01 14:48
저도 안 찌는 체질인데 살면서 놀라게 된 사실 중 하나는 매일 같이 간식을 챙겨서 먹는 사람들이 있다는 것과 밥 먹고 눕는 사람들이 꽤 있다는 것이었고 생각해보면 저 빼고 제 가족들도 그러고 있었다는..
제가 누워서 쉰다는 것은 하루 종일 집중하고 머리 써서 숨 가빠오고 어지럼증 느껴지는 상황이 아니면 거의 없을 일이라..
22/09/01 15:11
가르침 감사합니다 크크크 근데 저는 졸린 경우가 아니면 그냥 누워 있으면 차라리 공부하는 게 더 재밌더라고요.. 쉴 때는 컴퓨터 하면서 빈둥거리고 말이죠
22/09/01 17:12
저도...어릴때부터 먹는건 주변에서 식충이냐라는 말 들을 정도로...밥 4-5공기씩..
근데..58키로 위로 올라간적이 없다가 30대 중반부터 70키로대 찍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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