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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9/07 08:21
강력 범죄에선 성범죄빼곤 다 줄어들고 있죠.강도 범죄가 가장 큰 폭으로 떨어졌고 대신 사기를 비롯한 지능 범죄가 늘어나는 추세입니다.
22/09/07 08:47
설문조사와 인터뷰를 통해 신고율 추정을 할수 있을것같긴한데.. 실제 발생건수가 유독 성범죄만 늘어나는건 좀 이상하게 생각이 들어서요..
22/09/07 08:52
성범죄라는게 여자 추행 및 강간만 있는게 아니고 디지털 성범죄도 포함이라서 기기나 인터넷이 발달한 지금이 예전보다 늘기는 쉽겠죠.
22/09/07 09:46
https://www.newspim.com/news/view/20180308000188
https://www.fnnews.com/news/202202091711037746 이 기사들이 사실이라는 가정하에는 포함인 걸로 압니다.
22/09/07 08:53
(수정됨) 100건 중 10건이 신고되다가
80건 중 12건이 신고되면 '실제 발생건수'는 줄어도 '신고된건' 늘 수 있죠 (위 수치는 당연히 제 뇌피셜) 애초에 매우 신고율이 낮았던 범죄인데 인식 변화로 신고율이 높아질 수 있지않나 (그래도 여전히 매우 낮을듯...) 라고 생각합니다 위 모든건 기존 신고율이 낮다 를 제외하곤 모두 제 뇌피셜입니다 근거 1도 없음...
22/09/07 09:18
경찰이나 형법관련 전문가 측에서는 인식변화로 인한 신고율의 증가와 기존보다 성범죄를 폭넓게 인정하는 법령개정 등으로 증가하고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중한 성범죄(강간살인, 강도 강간, 강간 치상)는 과거보다 절반 or 1/3 이하로 줄고있는 추세로 알아요
22/09/07 09:29
제 생각에는 성범죄는 인식변화로 신고율이 늘어나는 것과 친고죄가 폐지된 것 두가지 때문에 늘어나보이는 것이 아닌가 싶어요.
옛날에는 일단 자빠뜨리면 내여자된다라는 말도 하고 심지어는 그런 경험을 자랑스럽게 이야기하고 그랬다면, 지금은 그럼 대부분 잡혀가니까요.
22/09/07 08:27
죽이지 않아도 스스로 죽어서 그런가...
코로나 효과도 있는 것 같습니다. 일단 야외 활동이 줄어드니 케이스가 줄어들 수 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넷에서 콜로세움이 열리는 것도 한몫한다고 봅니다. 아무리 키배 붙어도 물리적으로 죽일 수는 없으니...
22/09/07 08:28
그것이 알고싶다 유투브에서 봤는데,
DNA검사라던지, CCTV, 블랙박스 등 과학수사의 질이 높아지면서 범죄자 검거율이 높아지고, 데이터 베이스도 구축해서 미제사건 범죄자들도 찾아낸다고 합니다. 범죄자를 빠르게 검거하면서 재범의 가능성이 낮아졌다고 합니다. 결국 옛날이면 범인을 못찾아 연쇄살인으로 이어졌다면, 이제는 범인은 빨리 잡아 가능성을 없앴다고 하네요. 여러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범인을 빨리 잡을 수 있다는 것은 다행인 것 같습니다.
22/09/07 09:19
근데 프로파일러 전문가 말씀으론 일찍 잡힌만큼 일찍 풀려나서.. 늘어난 수명과 건강 상태만큼 형을 늘리지 않으면
빨리 잡힌 애들이 출소할 때 시기 쯤에 재범이 늘 거라고..
22/09/07 09:23
유튜브에 가끔 그알 옛날 미제사건들 보는데 시시티비가 없어서 아쉬운 건이 한둘이 아니더군요.. 시시티비 있었으면 좋았을텐데 하는 생각을 안할수가 없어요
22/09/07 10:24
이제 경제범죄 형량을 늘려야죠. 이건 뭐 사기를 부추기는 사기공화국이라는 오명답게 경제범죄 형량이 너무 낮아요.
특히 사기같은건 재범율이 엄청 높을거 같은데요.
22/09/07 13:33
CCTV와 과학수사 덕분에 완전범죄가 거의 불가능합니다.
그알 보면 살인 계획하고 피해자 거주지인 타지역 이동, 근처에 숙소잡고 걸어서 피해자 집으로 이동, 살인 후 걸어서 숙소로 돌아옴. 목격자 없음. 이경우도 살인 시간대 이동경로 CCTV로 추적해서 범인 검거하더군요. 저야 물론 그럴 일은 없습니다만, 누구 죽일 원한 가진 사람도 그 방송보면 생각 사라지겠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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