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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2/09/12 18:13:44
Name 핑크솔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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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더쿠
Subject [유머] 한국인들이 가면 실망한다는 독일 관광지.jpg




독일 로렐라이 언덕


가평이 더 이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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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lkadot
22/09/12 18:17
수정 아이콘
남이섬 1승
마카롱
22/09/12 18:20
수정 아이콘
가평에는 인어가 안 나오잖아요.
스노우
22/09/21 00:26
수정 아이콘
잉어는 나옵니다.
타란티노
22/09/12 18:22
수정 아이콘
내 뚜드리 패고 노래부르러 갔니?
노노리리
22/09/12 18:31
수정 아이콘
지금 로렐라이에 있답니다 행님
거기로가볼까
22/09/12 18:58
수정 아이콘
니가 짱구가?
22/09/12 18:24
수정 아이콘
옛날부터 전해오는 쓸쓸한 이 말이
麴窮盡膵死而後已
22/09/12 21:31
수정 아이콘
이 댓글 쓰려고 했는데 책임지세요 흐어엉
22/09/12 21:43
수정 아이콘
돌림노래로도 적절한 곡이니 지금 시작하셔도 됩니다.
지탄다 에루
22/09/12 18:28
수정 아이콘
로렐라이 하면 그 마징가의...
부질없는닉네임
22/09/12 18:32
수정 아이콘
여름에 단양,제천 여행 다녀왔는데 청풍호가 더 이쁘네요.
타츠야
22/09/12 18:35
수정 아이콘
요즘에도 여기 가시나요? 쾰른 대성당 이런게 나올줄 알았네요. 처음에는 와 하는데 여기, 저기 다니다보면 비슷한 성당이 하도 많아서 무덤덤해지거든요.
지니팅커벨여행
22/09/12 18:40
수정 아이콘
뉘른베르크 쪽에 일 있어서 갈 예정인데 혹시 추천해 주실만한 곳 있나요?
독일이 워낙 큰 나라라 이런 변두리엔 안 가보셨을 수도 있겠지만 한번 질문드려 봅니다.
기차로 한시간 내외 지역도 괜찮고요 흐흐
Jedi Woon
22/09/12 20:16
수정 아이콘
뉘른베르크에서 기차로 대략 1시간 정도면 가는 곳으로 밤베르크 Bamberg 라는 곳이 있습니다.
구시가지가 잘 보존되어 있고, 이곳에서만 파는 훈제 맥주가 있는데 괜찮습니다.
지니팅커벨여행
22/09/12 22:48
수정 아이콘
맥주에도 훈제가 있나요? 아무튼 고맙습니다!
타츠야
22/09/12 20:38
수정 아이콘
뉘른베르크면 독일 내에서도 유명 관광지입니다. 잘 아실 것 같지만 크리스마스 마켓이 유명해서.
아이가 있다면 PlayMobile Fun Park도 좋구요.
둘다 아니라면 시내 중심에 있는 성 구경하시는 것도 괜찮습니다. https://www.kaiserburg-nuernberg.de/englisch/tourist/index.htm
장난감 박물관에 관심 있으시다면 https://museen.nuernberg.de/spielzeugmuseum/
지니팅커벨여행
22/09/12 22:50
수정 아이콘
와우 오리지널 독일분의 추천을 받으니 감개무량하네요.
업무상 가는 것이긴 하지만 틈틈이 둘러 보겠습니다.
서지훈'카리스
22/09/12 21:21
수정 아이콘
로텐부르크 크리스마스마켓
시즌 아니어도 큰 크리스마스 가게 있습니다
엄청커요
지니팅커벨여행
22/09/12 22:50
수정 아이콘
겨울철만 그런 걸 하는 줄 알았는데 평상시에도 하는군요!
서지훈'카리스
22/09/12 21:22
수정 아이콘
뷔르츠부르크도 추천합니다
지니팅커벨여행
22/09/12 22:51
수정 아이콘
네 찾아보겠습니다. 의외로 뉘른베르크 근처 갈 데가 많군요
AaronJudge99
22/09/12 19:05
수정 아이콘
저는 이탈리아 갔을때 엄청 유명한 성당들 아니면 좀 무감각해지는게 느껴지더라구요 크크크
피렌체 대성당/성 베드로 대성당 뭐 이런 세계구급 유명한 성당들에서는 우와…대박…하는데 하도 성당이 많아서 어지간하면 그냥 동네성당이구나 싶던 크크
타츠야
22/09/12 20:39
수정 아이콘
맞습니다. 저도 하도 유럽 내에 여기저기 가다보니 이젠 어지간하면 감흥이 안 와요.
독일 아우토반 다닐 때는 아내랑 농담으로 여기 천안 논산 고속도록 같고 저긴 경부 같다고 크크.
지니팅커벨여행
22/09/12 22:53
수정 아이콘
뮌헨을 몇 번 가 봤는데 한국으로 치면 대구 같은 느낌 들더라고요.
함부르크는 하루 들른 곳이지만 부산 같았습니다.
취급주의
22/09/12 18:38
수정 아이콘
안동 하회마을 승
TWICE쯔위
22/09/12 18:41
수정 아이콘
왠지 10만원 넘는 백숙 무조건 팔 거 같은 스멜이 크크크크
22/09/12 18:47
수정 아이콘
대충 쁘띠프랑스에서 구도잡고 찍은 다음에 구라쳐도 될거같은 풍경
시린비
22/09/12 18:51
수정 아이콘
가평에 통일교 궁전 보이는 곳에가면... 약간 공포감도 생기고...
파핀폐인
22/09/12 18:53
수정 아이콘
로렐 라이라이라이~
kartagra
22/09/12 19:01
수정 아이콘
유럽 통틀어서 기대감 대비로 보면 파리 센강이 갑이죠.

한강처럼 드넓은 강 생각하고 간 사람들은 99% 실망했습니다 크크. 한강은 커녕, 무슨 칙칙한 색깔의 세느 천이 있음.
AaronJudge99
22/09/12 19:05
수정 아이콘
우리가 진짜 큰 편이죠 크크
네이버후드
22/09/12 19:06
수정 아이콘
한강하고 비교하면 다 동네 천이죠 크크
22/09/12 1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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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참 한강 건너는 버스 타고 출근할 때 가끔식 외국인 관광객들이 한강보며 감탄사 내뱉는 걸 들을 수 있었습니다. 수도를 통과하는 강치고는 진짜 큰 강이라 여기에 눈높이를 맞춰버리면 다 개천, 구정물이죠 크크
22/09/12 20:18
수정 아이콘
222 저두요...맨날 지나던 동네 하천 같았던ㅠ
덱스터모건
22/09/12 20:50
수정 아이콘
최대 폭포 샤프하우젠 가면 진짜... 뭐 이게.. 싶죠..
22/09/12 20:59
수정 아이콘
한강이 좀 큰거 같기는 합니다 크크크크
다른 해외 가서 도시에서 강 건너면서 감흥이 일기가 쉽지 않더군요
R.Oswalt
22/09/12 19:13
수정 아이콘
자라섬 선에서 컷
Janzisuka
22/09/12 19:28
수정 아이콘
시흥 삼미시장 건너편 지하1층 로렐라이 경양식점...국민학교땨 함박스테이크 엄청 맛났는데..거북이모양 그릇에 뜨뜻하게 치즈!
지구돌기
22/09/12 19:33
수정 아이콘
독일은 강변보다 숲을 보는게 독일을 더 느낄 수 있는 거 같더군요.
어두침침한 숲길을 차로 달려 조금 지대가 높은 전망대쪽에서 바다처럼 펼쳐져있는 숲들은 한국에서 볼 수 없는 신기한 느낌이었습니다.
22/09/12 19:49
수정 아이콘
확실히 한국 자연도 은근히 좋은건 확실합니다. 한강도 그렇고요...
우리가 항상 보던 풍경이라 그렇지, 객관적으로는 좋은 풍경이 많죠.
자가타이칸
22/09/12 1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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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독일은..2차대전때.. 대대적으로 폭격맞아서 전통 건물이라던가.. 이런게 없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Jedi Woon
22/09/12 20:17
수정 아이콘
저 라인강 라인을 기차로 다니면 나름 풍경 보는 맛이 있습니다.
다만 그 풍경이 경춘선과 비슷하거나 약간 하위호환 느낌이지만요
세크리
22/09/12 20:21
수정 아이콘
라인강 볼거면 코블렌츠/뤼데스하임 추천드립니다.
22/09/12 20:37
수정 아이콘
근처에 매운탕이나 닭도리탕 가게 하나 있을 것 같음...
영양만점치킨
22/09/12 22:17
수정 아이콘
어마어마한 자연풍경 제외하면 생소한거에 가산점 많이 붙죠
돌돌이엄마
22/09/12 22:29
수정 아이콘
비단 한국뿐만 아니라 일본 텐노가 저기 가서 실망했다는 유명한 일화도 있죠
그말싫
22/09/12 22:29
수정 아이콘
저기가 어딘진 모르겠지만 제천, 단양 선에서 정리 될 거 같군요
이시하라사토미
22/09/13 09:42
수정 아이콘
하이델베르그 좋습니다..
22/09/13 10:21
수정 아이콘
킹능백숙 취급할듯
정회원
22/09/13 15:51
수정 아이콘
역시 좌초될만한 파도/암초도 없어보이는군요. 하여간 뱃사람들 뻥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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