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Date 2022/09/17 19:36:34
Name 하루빨리
File #1 IMG_0465.JPG (162.4 KB), Download : 40
출처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umamusu&no=919435&exception_mode=recommend&page=1
Link #2 https://youtu.be/kyJ8n1TmQps
Subject [게임] 말딸)총대진 대표 종로타마모님의 사과문과 여기서 나오는 오늘 간담회 하이라이트 (수정됨)




오늘 불판에 제가 적었을만큼 오늘 운영진 답변에 하나하나 감사함을 표현하며 게임을 정상화 하겠다는 운영진에게 가장 크게 신뢰를 보인 분이셨죠. 이런 분이 운영진의 사과를 유도하려다가 오늘 한국 게임사에 남을 역대급 발언이 완성되었죠. 여러모로 안타깝습니다.

['고객님 개별의 선택이였고, 피해라고 보진 않고 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시린비
22/09/17 19:37
수정 아이콘
사과 유도 (제발 사과해줘 난 그냥 게임을 제대로 즐기고 싶을뿐이야)
받아라 니들의 책임!
22/09/17 19:38
수정 아이콘
https://m.dcinside.com/board/umamusu/921335?recommend=1

말딸들과 헤어질 준비 중입니다.
아 애니 괜히 봤어......
옥동이
22/09/17 19:40
수정 아이콘
저질문이 제일 필요한거였는데 자책감 안느끼셨음 좋겠네요 할수밖에 없는질문 나올수밖에 없는 대답
타시터스킬고어
22/09/17 19:43
수정 아이콘
[님폰없]급 아닌가요? ;;;;
MissNothing
22/09/17 20:40
수정 아이콘
님폰없 자체는 솔찍히 유머러스하게 풀어가고 싶었는데 나온 실책이고, 분위기가 워낙 조져서 솔찍히 뭐라 말을하던 상관없던 상황이였죠 크크
그냥 디아블로 모바일 플랫폼 자체가 잘못된 선택이였고, 그걸 대표하는게 님폰없 발언이지 개인적으로는 진행자가 오히려 불쌍했습니다.
이번 간담회는 담당자가 악의를 가졋다고 볼수밖에 없는지라
22/09/17 19:45
수정 아이콘
(수정됨) 당연히 해야하는 질문이었고 나와서는 안되는 대답이 나왔을뿐이죠.
개인적으로 제가 봐온 간담회 총대중에 제일 체계적으로 잘 준비해오신분 같은데
맘상하지 않았으면 하네요
22/09/17 19:48
수정 아이콘
이건은 핵심질문이라 피해갈수 없었던거고
대답을 그냥 역대급으로 날린거죠 총대가 무슨죄겠습니까..
대청마루
22/09/17 19:56
수정 아이콘
온건파/강경파로 나눠보면 저 총대분은 온건파라고 할 수 있는데 저 '고객님 개별의 선택' 대답으로 온건파의 발언권은 죽은거나 마찬가지죠 뭐...
깻잎튀김
22/09/17 19:57
수정 아이콘
??? : 모두 내지에서 만나자!
묻고 더블로 가!
22/09/17 20:04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는 사측의 대응에 만족할 수 있다라... 많이 의외네요
flowater
22/09/17 20:09
수정 아이콘
그냥 힘들어서 그만둔 걸 수도 있죠. 간담회 준비하고 저런자리 나가는게 보통일은 아닐거라
人在江湖身不由己
22/09/17 20:11
수정 아이콘
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7566243
여기 댓글의 캡처 짤이 하이라이트가 아닌가 싶읍니다..
하루빨리
22/09/17 20:12
수정 아이콘
그 캡처 짤이 본문의 영상입니다.
人在江湖身不由己
22/09/17 20:28
수정 아이콘
아 그렇네요 제가 영상은 잘 클릭을 안 하는지라 하하;
22/09/17 20:28
수정 아이콘
진짜 보자마자 쌍욕이 절로나오더군요
저런놈들이 무슨 서비스업이야
22/09/17 20:35
수정 아이콘
프리코네는 망하면 안되는뎅....ㅠ.ㅠ
MissNothing
22/09/17 20:37
수정 아이콘
저분은 최대한 좋게 풀어가고 싶었는데 그냥 카카오측이 자폭버튼 만지작 거리면서 틈날때마다 누르더라구요 크크크
뭘 말꼬투리를 잡은것도 아니고, 몰아간것도 아닌데 최악도 아니고 진짜 상상도 못한 발언이 연속해서 나오니
어떻게든 간담회를 더욱 최악으로 조지기위해 미래에서온 사람이 아닐까 싶었습니다.
22/09/17 20:39
수정 아이콘
(수정됨) 판매자측에서 공식적으로 소비자 피해 인정
= 손해 배상 or 손실 보상
빼박이라 소송 앞둔 법무팀에서
사전에 입단속 단도리쳤겠죠.

한심합니다.
그 돈 아낀답시고 저지른 짓이
기업가치를 얼마나 말아먹을지......
22/09/17 21:22
수정 아이콘
히히 난 게임 몰라 코딱지발싸.
이거 다 사이게임즈 탓이야.
이게 k간담회?
천혜향
22/09/17 21:53
수정 아이콘
사과 포지션만 제대로 잡으면 알아서 민십 잡히는 구도였는데..
대책 없는 말 한마디로 모든걸 다 날려버렸죠.
겟타 아크 봄버
22/09/17 21:58
수정 아이콘
카카오게임즈 너네는 그냥 망해라 아무래도 안되겠다
22/09/17 22:49
수정 아이콘
근데 우리나라 게임회사는 줄줄히 도산하고 새로 시작해도 답이 없다 봅니다. 리틀 린저씨들이 많아서
안다리엘
22/09/17 23:14
수정 아이콘
동무들하고 그냥 즐겁게 게임하고 싶을 뿐이었는데...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462735 [유머] 여성의 날을 기념해서 여자들에게 돈뿌린 게임.jpg [3] 실제상황입니다8355 22/09/18 8355
462734 [기타] 정신과 의사가 알려주는 멘탈관리 [16] 니시무라 호노카9971 22/09/18 9971
462733 [유머] 저출산대책위원회에서 나왔습니다 문 좀 열어보세요 [17] 비온날흙비린내10990 22/09/18 10990
462732 [유머] 손흥민에게 제출할 사과문 양식.jpg [11] 캬라12155 22/09/18 12155
462731 [기타] 언플의 이유.... [16] 닉넴길이제한8자10951 22/09/18 10951
462730 [유머] 말딸관련) 속담으로 보는 현재 사태 [16] 일신8032 22/09/18 8032
462729 [기타] 설렁탕이 만들어지는 과정 [29] 퍼블레인12154 22/09/18 12154
462727 [게임] 갑자기 주목받게 되었다는 말딸 캐릭터 [60] 묻고 더블로 가!11659 22/09/18 11659
462726 [유머] 현재 러시아,중국 상황 [40] TWICE쯔위19599 22/09/17 19599
462725 [게임] 정소림캐스터와 ogn대표와의 전화 인터뷰.youtube [26] valewalker12835 22/09/17 12835
462724 [유머] 등산 뉴비를 키우는 아재들.. jpg [21] pzfusiler14244 22/09/17 14244
462723 [기타] 아르헨티나 달러환율 근황 [28] 니시무라 호노카13179 22/09/17 13179
462722 [스포츠] 천조국의 포토존 자판기.GIF [8] 니시무라 호노카10114 22/09/17 10114
462721 [스포츠] 왜 못생겼단 밈이 있는지 이해안되는 선수.. jpg [20] pzfusiler12757 22/09/17 12757
462720 [유머] 부기영화) 한컷으로 요약하는 탑건 매버릭 [18] roqur11495 22/09/17 11495
462718 [게임] 발로란트 뷰잉파티 대기줄 [4] League of Legend6800 22/09/17 6800
462716 [유머] 제로칼로리 음료수계의 원탑 [40] 메롱약오르징까꿍14512 22/09/17 14512
462715 [유머] 아이유콘 근황 [27] 메롱약오르징까꿍11944 22/09/17 11944
462714 [유머] 개(犬)회사 조직도 [5] Pika489828 22/09/17 9828
462713 [게임] 게임회사 직원들이 게임을 모른다 [69] 톰슨가젤연탄구이13861 22/09/17 13861
462712 [기타] 미국 경찰의 자동차 추격전 기술(TVI) [8] Croove8582 22/09/17 8582
462711 [유머] 엠팍 저격한 장성규 인스타 근황 [12] TWICE쯔위12068 22/09/17 12068
462710 [기타] 곧 일본에 진입하는 14호 태풍 난마돌 [56] 카루오스14601 22/09/17 14601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