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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9/21 00:14
매너 이런거 이전에 주행중에 의자 눕히는건 상당히 위험한일 아닌가요....
누구보다 기사분을 신뢰해서 목숨을 완전히 의탁하는건가.
22/09/21 00:20
앞좌석이기 전에 보조석이라고 생각해야..
(인간)네이게이션과 졸음방지를 도와주는 석인대 거기서 대놓고 쿨쿨자면... 다른건 모르겠는대 졸음은 전염됩니다 확실해요 가끔 발올리시는분들 있는대, 발을 그냥 댕강해버리고픈!
22/09/21 10:38
친구들이 동승할때나 통할 이야기지 직업이 운전인 택시기사와 돈내고 이동이란 서비스를 받는 승객한테는 적용이 안되죠......
발 올리는건 분명 비매너지만 승객이 기사 졸음운전방지까지 신경쓸 이유는 어디에도 없다고 봅니다.
22/09/21 10:53
(수정됨) 매너 or 배려의 영역인듯 해요.
전 택시타고 보조석 앉으면, 최대한 운전에 피해안줄려고 조심합니다. 정 자고싶으면 뒷자석으로 가긴합니다 근대 본문 택시기사님도 대응방법이 좋진 않네요.
22/09/21 08:12
사실 두 주 지났으면 새로운 거라 굳이 그러실 거야 (..)
PGR 규정(아님)은 중복일 경우 먼저 올린 사람이 지우는 것이니 (..) 그냥 이전에 사람들은 이런 반응 하더라는 정도 의미로 단 댓글입니당~
22/09/21 02:25
이건 비매너를 넘어서 갑질이죠.
내가 돈을 낸건 목적지까지의 운전을 맡긴 것일 뿐, 그 이상의 무례한 행동은 당연히 갑질이죠. 택시기사도 타인이기에 서로간 예의는 지켜야죠.
22/09/21 07:34
생각해보니 그냥 애초에 몸이 안 좋아서 좀만 누워있을게요라고하면 기사분들도 다 납득하지 않을까요 ?
실제로 저 병원에서 허리디스크 수술하고 1달뒤에 퇴원할때 도저히 자차 운전할 상황이 아니라서 택시 부르고 타고 갔는데 앉아있기가 너무 힘들어서 기사님한테 저 허리 수술해서 아직 몸이 안 좋은데 누워있어도될까요하니까 그러세요하고 별 일 없이 지나갔었던 기억이나에요
22/09/21 09:28
갑자기 토사곽란이 와서 으으으으어어어어 하면서 기사님 앞에 좀 앉을게요 하고
좌석 뒤로 내리며 천천히 가셔도 돼요오 하면서 으어어어 끄어어어 하고 있으니까 아무말 없이 안전운전 해주시더군요 하긴 잘못했음 차 안에서 지렸을지도 모르니 이건 상호 불가침조약에 가까웠다 싶네요 크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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