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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2/09/21 07:58:05
Name 어서오고
출처 유튜브
Subject [기타] LG 롤러블폰 실기

생각보다 훨씬 완성도가 높네요. 두꺼운 폴드에 비해 그냥 겉보기만 보기엔 일반 스마트폰처럼 보이고(좀 무겁긴 하지만)

윙같은거 낼 시간에 이거만 내고 망하지 그랬니 LG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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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들레
22/09/21 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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낼 수 있는 완성도가 안되니깐.. 엘지는 맨날 찔끔찔끔 뻥카만
22/09/21 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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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건 진짜 잘뽑은거같은데 참 아쉽긴해요
메롱약오르징까꿍
22/09/21 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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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껀 항상 2%가 부족했어서 저거 나왔어도 초반에만 우와- 했다가 시간좀 지나고나면 다시 삼성과 애플에 밀렸을거같아요
곰남이
22/09/21 08:12
수정 아이콘
폴드4 너무무거워서 바로 당근행 했는데, 폴드4보다 무거우면 저는 못쓸것 같아요.
22/09/21 08:13
수정 아이콘
망하는 타이밍조차 망한걸 보면 엘지답긴 합니다 크크
22/09/21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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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양반 갈때도 예술로 가네
22/09/21 08:13
수정 아이콘
진짜 윙이나 듀얼스크린같은 말도 안되는거 내지말고 저런거나 내고 가지...

생각보다 완성도가 높네요. 폴드 투고로 써보고 진짜 한시간 만져보고 질색했는데 폴드보다 훨씬 더 실용성 있어보이네요.
덴드로븀
22/09/21 08:16
수정 아이콘
289 / 299 에 내놔야했을텐데 LG폰에 누가 300을 태웠을까요?

그렇다고 250에 나온다고 해도 만대나 팔수있었을지...
시린비
22/09/21 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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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쎄요 폴드보다 잘팔렸을지는..
가격설정부터 쉽지않았을것이고
확장되는 디스플레이가 크지않아 미묘하고
안정성은 반복테스트 들어가봐야하는거니
22/09/21 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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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웬일로 LG가 저 정도 퀄리티로 물품 완성해서 내놨나 놀라긴 했습니다만, 아이패드 미니랑 20그램 정도밖에 차이가 안 나서 좀 과하게 무겁긴 합니다;
초보롱미
22/09/21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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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오믄 예약구매 했을건데...
블래스트 도저
22/09/21 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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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트웨어 지원도 문제겠죠
칸쵸는둥글어
22/09/21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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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하긴한데 딱히 땡기지가 않네요
22/09/21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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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구성 때문에 출시 불가능한 상태였다고 알고 있습니다.
아마 출시했으면 악몽이었을걸요.
나의규칙
22/09/21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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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면 크기의 변화 정도가 폴드보다 좋아 보이지 않아서... 무게 증가 대비 저 정도 크기 변화로 얻는 이득이 큰가? 잘 모르겠습니다.
나이스후니
22/09/21 08:39
수정 아이콘
몇대만 만드는거는 어렵지 않습니다. 그걸 내구성이나 안전성을 확보해 나가면서 쉽게말해 수십만대를 공장라인태우면서 조립해서 적당한가격에 파는 과정이 어려운거죠.
22/09/21 08:43
수정 아이콘
모터 소리... 덜덜
Bronx Bombers
22/09/21 08:43
수정 아이콘
망하기 직전 LG 모바일 QC 능력 보면 저거 양산했으면 불량 오지게 떴어도 이상하지 않죠
니시무라 호노카
22/09/21 08:44
수정 아이콘
그래도 안팔렸을 듯
옵큐부터 g2 v시리즈까지 엘지폰 좋아했는데
lg무선사업부의 몰락이 아쉽습니다

2인자로서 삼성과 차별되는 기능을 만들어 넣는게 제 취향이었는데ㅠ
스타카토
22/09/21 08:44
수정 아이콘
나왔다면 현실적인 다양한 문제가 생겼겠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출시가 되었다면 분명 기념비적인 제품이 되었을꺼라는 생각이 듭니다.
G2 -> V10 -> G5 -> G7 -> V50s 까지 쓰고있는 제 입장에서는 참 많이 아쉽네요
그동안 LG 폰을 아주 만족하고 사용하고 있어서 저는 분명 구매를 했을거에요.
V50s 다음엔 무슨폰을 사야하나....흠...
카마인
22/09/21 12:57
수정 아이콘
저도 G5 -> G6 -> V50 -> Velvet인데 다음엔 뭐사죠? ㅠㅠ
살려야한다
22/09/21 08:47
수정 아이콘
어딘가 2% 부족한 부분이 있겠지만 생각보다는 괜찮네요.
김첼시
22/09/21 08:50
수정 아이콘
저 정도까지 만들었었다는게 놀랍긴 하네요
바람의바람
22/09/21 08:52
수정 아이콘
저거 출시 안(못?)한 이유는 영상보니 내구성 문제외엔 없어보입니다
화면 비율도 영상보기엔 폴드보다 훨씬 낫죠 커졌을때 자동으로 테블릿 모드로 전환되는것도 그렇고

장담하는데 첫 시리즈가 저퀄에 내구성 문제없다? Lg부활의 신호탄이었을 겁니다
덴드로븀
22/09/21 09:15
수정 아이콘
그럴리가요...
블레싱
22/09/21 09:28
수정 아이콘
무게 가격등의 장애물이 있죠
폴드 사고 싶다가도 가격이랑 무게보면 생각 쏙들어가는데 저건 더 심하네요
기사조련가
22/09/21 10:32
수정 아이콘
롤러블은 먼지 오지게 들어갑니다 그래서 다른 회사가 안한거
22/09/21 08:54
수정 아이콘
저정도로 완성시켜놨다는게 놀랍네요

하지만 하락세를 확실하게 반전시킬 정도는 아니였을거고

이후로도 (성공적인)후속작을 2~3개 더 냈어야 확실하게 반전 시킬수 있었을 듯 한데

그걸 버틸수 있는 체력이 무선사업부엔 없었겠죠;;;
크레토스
22/09/21 08:59
수정 아이콘
디스플레이가 핵심인데 저걸 중국 BOE에서 만들었다는게...결국 boe 노하우만 쌓게 해주고 끝났다고 봐야 하겠네요.
22/09/21 09:06
수정 아이콘
의미 없었다고 봅니다.
V50 그 거지같은거 예판해서 쓰다 속 썩었던거 생각하면 보나마나 두어달 쓰다보면 맛탱이 갈거 확신합니다.
엘지는 그냥 폰 만드는 능력이 구려요.
22/09/21 09:10
수정 아이콘
이유가 있겠죠. 완성이라고 말하기에 어려웠을꺼라고 봅니다.
사활을 걸었는데 나가리니까 무선사업부도 날린게 아닐까요...
MissNothing
22/09/21 09:11
수정 아이콘
이미 뭐... 신뢰를 잃어버린 lg핸드폰이라, 실제로 뭘 잘 만들어도 어차피 다음모델은 조지겠지 라는 생각뿐입니다 크크
22/09/21 09:14
수정 아이콘
LG 스마트폰 잘만 쓰던 입장에서 아쉽네요. 이 정도까지 만들었다가 접어야 했던 개발진 심정은 또 어땠을지…
한국사회는 2등, 3등에게 너무 가혹하다는 느낌을 받을 때가 있네요. 어쩌면 1등에게도요.
포프의대모험
22/09/21 10:47
수정 아이콘
한국사회라기보단 스마트폰 시장의 가혹함이죠..
그래도 공중분해될 비지니스에서 시험폰을 천대나 만들어 뿌렸다는거 자체가 낭만적이지 않나요
22/09/21 09:14
수정 아이콘
lg가 망한 이유를 여실히 보여주죠. 2등주자에 제품완성도와 소프트웨어가 단점인데 오히려 기종을 최적화해서 1년에 1~2종만 완성도높게 만들어도 부족할판에 마인드는 1등 판매자라서 풀라인업 욕심, 플래그십 욕심, 트렌드 욕심까지 있어가지고 g3까지 그럭저럭 팔았지만 무한부팅같은 완성도 문제로 신뢰도 까먹고 g5로 결정타 날리면서 그때부턴 이미지 박살나서 멀쩡한얘들 나와도 선입견생겨서 안팔리니까 망한거죠. 저 롤러블도 저렇게볼땐 좋아보일지 몰라도 막상 상용화되면 무슨 문제가 있을지 모릅니다(?) ... 엘쥐폰 나름 3번 쓰면서 애증의 관계인데 이제는 구매할 기회조차 없어진게 아쉽긴 합니다..
22/09/21 11:57
수정 아이콘
무한부팅이슈때 영원히 LG랑 안녕했었죠.
강아랑
22/09/22 02:18
수정 아이콘
내부적으로 봤을때 무한부팅 사실 LG도 피해자 입니다 QCT 에서 내준 스펙대로 하드웨어 디자인하고, 발열온도 믿고 디자인한게 죄라면 죄라고 해야하나요?
뻥스펙으로 cpu 팔아먹은 QCT 때문에 욕이란 욕은 다먹고 사업망하고...
22/09/21 09:31
수정 아이콘
양산을 못한다는 판단이 들어서 날아간듯
대박났네
22/09/21 10:06
수정 아이콘
원래 이뤄지지 않은 첫사랑이 애달픈 법이죠
카미트리아
22/09/21 10:31
수정 아이콘
저게 양산 가능한 수준이였으면
엘지 말고 다른 휴대폰 업체에서 이미 양산하고 있겠죠.

핵심인 디스플레이 만드는 업체는 여전히 영업하고 있잖아요..

아직 롤러블을 낸 휴대폰 업체가 없다는 건 양산성이 없다는 증거입니다
22/09/21 11:03
수정 아이콘
연간 1000만대 수준으로 양산 가능한 삼성 폴더블폰도 툭하면 QC이슈 나오는게 현실인데 LG가 만든 롤러블은 기대할게 못되죠
탑클라우드
22/09/21 11:10
수정 아이콘
결국 향후에는 어떠한 형태로 1인 디바이스가 발전할까요?
제가 폴드를 사용 중이어서 그런지 지금보다 더 가볍고, 휴대가 간편하면서도 태블릿 모드 시 더 컸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사실 폴드 여는 것도 생각보다 귀찮긴 합니다. 그게 뭐라고 귀찮냐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에효 그냥 보자하며 접은 채로 보는 경우가 생각보다 많더라구요 흐흐
꽑꽑꽑
22/09/21 11:16
수정 아이콘
고장나기 딱 좋게 생겼네요
다윤파파
22/09/21 22:31
수정 아이콘
롤러블 oled 수율 문제로 제품 출시 못한걸로 알고 있습니다. 덤으로 롤러블 TV도 같은 문제라고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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