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Date 2022/09/24 18:57:42
Name 오곡물티슈
File #1 ghehjkasdkl;dsag.jpeg (73.3 KB), Download : 62
출처 https://www.dogdrip.net/434123934
Subject [게임] 똑같은 실수를 3번 반복하는 사람이 있다? (수정됨)


똑같은 실수를 반복하는 사람이 계속 사업본부장을 맡는 기업이 있다?
(음양사, 가디언 테일즈, 말딸 다 말아먹음)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동굴곰
22/09/24 19:01
수정 아이콘
주식에 미친 회사가 저런 주식 하락의 주범을 계속 쓰는 이유가 대체?
22/09/24 19:20
수정 아이콘
절친이라 콩고물 먹으라고 준 자리였을건데 그걸 다른 방향으로 불을 지름
22/09/24 20:53
수정 아이콘
IT 쪽은 확실히 능력으로 사람 뽑는것보다 자기랑 인맥 꼽아 놓는게 더 심하더라고요. 아에 일을 못할 정도 아니면 “와서 할래?” 이런걸로 당겨 쓰는게 심한듯. 그래서 네카라쿠배당토 같은데에 들어가려는게 왠만한 대기업 가는것보다 선호되는것도 있는것 같고요
22/09/24 19:01
수정 아이콘
게임 업계가 생각보다 많이 좁습니다. (모바일과 PC 를 막론하고..)
특히 게임 업계 초창기부터의 경력직으로 가면 뭐 대부분 두 다리 정도 건너면 서로 다 인맥 연결되어 있다고 봐도 되는 수준이라...
그래서 그런지, 밖에서 보면 아니 저렇게 대놓고 뭣같이 일을 하는데도 자리를 잘 찾아간다고? 하는 상황이 꽤 됩니다 크크크크
여덟글자뭘로하지
22/09/24 19:39
수정 아이콘
이거리얼
저희팀 윗분도 별거 없는 사람인줄 알았는데 김택진씨랑도 안면 있는 사이고 그러더라고요.
1세대~1.5세대 정도 게임 개발자들은 서로 다 어떻게든 연결 되어 있는거 같음 크크
22/09/24 19:02
수정 아이콘
나는야 이시우, 이슈 메이커
나를 따라올 자 누가 잇슈?
진인환
22/09/24 19:03
수정 아이콘
그야 저양반은 카카오 대빵의 오른팔의 왼팔... 이니까요
22/09/24 19:05
수정 아이콘
공무원 철밥통 저리가라인데..
유자농원
22/09/24 19:06
수정 아이콘
3번? 끝까지일듯
니하트
22/09/24 19:07
수정 아이콘
뭐 지금도 꿈쩍안하는데 의미가 있을지
Paranormal
22/09/24 19:08
수정 아이콘
뭐 카카오 임원들은 다 주식팔고 런 했는데 일을 열심히 할필요 없죠
라이엇
22/09/24 19:09
수정 아이콘
다른 능력이 얼마나 좋길래
제3지대
22/09/24 19:11
수정 아이콘
3연벙을 보고도 아무것도 느끼는게 없는건가??
22/09/24 19:13
수정 아이콘
셋 다 찍먹하다가 터져서 접어서 슬픕니다.
재미라도 없던가 하하
R.Oswalt
22/09/24 19:13
수정 아이콘
라이온하트도 주고! 카카오게임즈도 주고!! 본사도 다 줘!!!
22/09/24 19:14
수정 아이콘
우마무스메 매출 24위까지 떨어졌네요. 다음 픽업때 아디까지 만회가능하려나.. 왠지 10위 안은 가능할듯
22/09/24 19:14
수정 아이콘
아... 음양사가 카겜의 기준이구나....
에바 그린
22/09/24 19:14
수정 아이콘
제가 저중에 한 게임 하는데 솔직히 사업본부장이 일 만든건 아니잖아요. 밑에 실무 맡는 팀들이 사고친거고 이시우는 일 커지니까 모바일 사업본부장으로 탱킹한거죠.
이민들레
22/09/24 19:34
수정 아이콘
실무진들을 총지휘하는게...
22/09/24 19:46
수정 아이콘
진지하게 원흉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없겠죠.
다만 책임자가 책임지는게 없는거 보면 다음 번에도 본부장하고 있겠다 예측되니 웃긴거고.
만약에 오딘 터진다면 그 때도 본부장 할지 궁금하긴 합니다.
비오는풍경
22/09/24 20:33
수정 아이콘
책임을 져야 할 위치에 있는 사람이죠
저 사람이 저 위치에 있는데 계속 사고가 나는데
그걸 단순히 실무자의 잘못이라고 볼 사람이 몇이나 될까요?
Paranormal
22/09/24 20:46
수정 아이콘
(수정됨) 같은 사고가 5년 동안 3번이나 발생했는데 실무진이 똑같이 반복한다? 동일한 사고면 시스템 문제이고 그 시스템을 고쳐야하는게 본부장이라는 자리겠죠. 그럼 책임자가 옷 벗어야죠.
타츠야
22/09/24 21:09
수정 아이콘
어느 조직, 회사나 탑이 제일 중요합니다. 그 사람이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아래가 정말 달라져요. 삼성전자도 왜 지금 이러겠어요. 그 커다랗고 똑똑한 사람들이 많은 회사인데.
22/09/24 22:07
수정 아이콘
사실 음양사는 몰라도 가테 때는 두 번째라 옷 벗기고 다시 안 쓰는 게 맞는 수순인 것 같습니다..
Dark Swarm
22/09/24 22:43
수정 아이콘
노태문은 갤럭시 납땜하고 GOS 코딩했답니까?
에바 그린
22/09/25 13:46
수정 아이콘
(수정됨) 댓글이 많은데 비슷한 얘기들이라 한번에 제 생각을 써보자면,

카카오게임즈 내부 구조는 모르겠지만, 제가 건너 아는 다른 게임사들 기준으로 생각해보면
일단 이시우는 게임 운영하고는 거리가 있는 포지션입니다. 밖으로 돌면서 사업을 따오는쪽이지, 실제 게임 개발이나 내부 운영하고는 아무 상관없는 포지션일겁니다. 일단 이걸 전제로 깔구요.

그렇게 생각하기 때문에 문제가 생긴 3게임에서 일어난 사건들.
(음양사는 제가 모르지만)가테의 광대사태, 우마무스메 사료 및 픽업단축,공지 늦은 사태랑 직접적인 연관이 있다고 생각이 들지 않습니다.

다른 게임으로 치면 그 게임 디렉터급에서 책임을 질 문제죠. 다른게임으로 치면 금강선이나, 강원기같은 포지션에 있는 사람이요.
이시우는 대표격이구요.

뭐 이시우 가테 말아먹더니 말딸로 갔네. 이시우 자가가 서비스 하는 게임 한번도 안해봤네.
이런 비판들에 동의 못하는것도 같은 이유구요. 애초에 이시우가 무슨일을 하는지 생각해보면 전혀 핀트가 안맞는 비판들이라는거죠.

이시우는 게임 해보고 운영서비스 하는게 업무가 아니고 나가서, 카카오게임즈를 대표해서 비즈니스 하는게 주 업무일거라고 생각하니까요.


노태문은 왜 욕먹냐? 노태문은 위에 말한걸로 치면 디렉터 포지션이니까요. 위에 말한 개발사에서 개발을 진두지휘하는 디렉터같은거죠.
실질적인 방향성을 제시하는 사람인걸 다 아니까 그렇죠.

만약에 제가 추측한게 틀려서 이시우가 밖으로 도는게 주 업무가 아니라 운영쪽 관리하는거면 여러분 말씀이 다 맞습니다.
22/09/24 19:34
수정 아이콘
엘지 생각도 나고..
22/09/24 19:42
수정 아이콘
저 사람은 같은 실수를 3번만 했지만 저 사람을 저 자리로 임명한 사람은 저 사람을 저 자리로 보내고, 늦게 쳐내고, 다른 곳에 또 자리를 마련해줬기 때문에 3배 더 많은 실수를 했죠.
22/09/24 20:04
수정 아이콘
원래 한두번 실수하먼 칼같이 짜르거나 나가지 않나요 크크
페로몬아돌
22/09/24 20:12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크 미치겠네
열혈근성노력
22/09/24 20:19
수정 아이콘
에버소울쪽으로 가는거 아니냐고 하던데..
톰슨가젤연탄구이
22/09/24 21:07
수정 아이콘
다음 폭탄처리조는 어느게임일까요
22/09/24 21:58
수정 아이콘
중소에서 보아온 걸로 보자면 프로젝트 큰 거를 말아 먹어도 계속 저렇게 중용되는 건
다른 측면에서 회사에 이익을 가져오는 사람이거나 (영업 라인이라던가...) CEO 가족, 친지, 지인인 경우 였던 것 같네요.
전자로 치면 뭐 결국 회사에 이득이 된다면 회사 차원에서 계산기 돌려서 결정 할 수도 있는 거지만...
후자는 주식회사에서는 주주들에 대한 기만행위일 텐데 말입니다. 뭐... 하긴 우리나라처럼 주주들 무시하기 쉬운 나라도 드물긴 하지요.
22/09/24 23:05
수정 아이콘
회사의 성장을 바란다면 주주들이 무섭겠지만 고점에서 받아줄 호구가 필요한거면 만만하겠죠.
솔직히 처음 상장 할 때는 그래도 뭔가 확장해보려고 하나 싶었는데 예상보다 더 노골적으로 굴러가서 신기할 정도네요. 크크
다람쥐룰루
22/09/24 21:58
수정 아이콘
뭐...프리코네도 저사람이 좀 만졌다고 하던데요 그냥 여기저기 다 들어가는 핵심인력같은 느낌일수도 있죠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463238 [기타] 필로폰 중독녀 만화 [40] 니시무라 호노카15346 22/09/24 15346
463237 [LOL] 스폰서를 감동먹인 데프트의 멘트 [22] 아롱이다롱이9799 22/09/24 9799
463236 [유머] 폴댄스의 위험성 [2] 메롱약오르징까꿍9549 22/09/24 9549
463235 [기타] 고객님 ~ 입금 내역을 알려드립니다 ~ [3] 닉넴길이제한8자7515 22/09/24 7515
463234 [기타] MZ세대가 말하는 임금체계의 불공정 [107] 니시무라 호노카15352 22/09/24 15352
463233 [서브컬쳐] 인방 화재 곡인 이지두댄스에 관심이 생겼는데요! [13] 길갈9214 22/09/24 9214
463232 [기타] 전문가가 예측했던 환율 [22] 니시무라 호노카11967 22/09/24 11967
463231 [동물&귀욤] 고양이=방화범=범죄동물 [12] 덴드로븀11378 22/09/24 11378
463230 [기타] 끝없이 열려있는 가능성.gisa [23] prohibit10033 22/09/24 10033
463229 [기타] 역대급 몰빵한 오늘의 로또번호.jpg [15] insane11188 22/09/24 11188
463228 [유머] 알베르토가 아이들 앞에서 절대 하지 않는 것.JPG [26] 실제상황입니다11851 22/09/24 11851
463227 [기타] [경제] 패리티를 향해 달려가고 있는 또 하나의 통화 [20] 아케이드10457 22/09/24 10457
463225 [유머] 감동한 아내가 남편에게 주는 포상 [35] 이재빠12847 22/09/24 12847
463224 [게임] 똑같은 실수를 3번 반복하는 사람이 있다? [35] 오곡물티슈12686 22/09/24 12686
463223 [기타] 올해 3분기 TSMC가 삼성,인텔 제치고 매출1위 전망 [22] Heretic9049 22/09/24 9049
463222 [서브컬쳐] 청춘돼지 시리즈 신작 애니메이션 PV [14] Aquatope7402 22/09/24 7402
463220 [유머] "나는 옳은말 했는데 사람들이 몰라주네".facebook [21] 삭제됨10093 22/09/24 10093
463219 [방송] [한문철의 블랙박스 리뷰] 분노조절장애 [10] Croove8324 22/09/24 8324
463218 [유머] [컬투쇼 영상툰] 4만원짜리 똥 [1] Croove6286 22/09/24 6286
463217 [기타] 현재 부산항 근황.jpg 덜덜덜덜덜 [30] insane15329 22/09/24 15329
463216 [동물&귀욤] 산에서 러닝하고 내려오다가 발견했던 도마뱀.JPG [11] insane7826 22/09/24 7826
463215 [기타] 희랍인들이 선정한 위대한 희랍인 100인.JPG [22] 비타에듀10142 22/09/24 10142
463214 [유머] 어느 독일 장교의 우크라이나 전쟁 브리핑 [9] 길갈9967 22/09/24 9967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